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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행신차량사무소 내 유치 중인 9호선 전동차 外 지난 5월 말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생산한 9호선 전동차다. 전동차 2편성(4량당 1편성) 디젤기관차에 끌고 이곳 행신차량사무소 내에 유치 중이다. 이미 1편성은 트레일러 싣고 김포차량사무소로 옮겨갔다. 6월에도 2편성 생산해 아무래도 한 달에 2편성으로 생산해 나갈 것 같은 생각이었다. 생김새는 공항철도 전동차랑 비슷하지만, 헤드라이트 위치는 위에 있었다. 그리고 LED 기본으로 적용한 행선 판은 다소 작다. 정비나 검수를 마친 뒤에 출고한 KTX 열차가 가다가 멈추지만, 다시 출발해 서울역 또는 용산역으로 향하고 있다. 한참 공사중인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가 공정률이 70% 정도 완료해 나가고 있었다. 공사하는 동안에 통근열차는 개통할 때까지 계속 운행하고 있다. 사진은 2008. 6. 1. 행신차량사무.. 2008. 6. 24.
숨겨진 정비창 - 대전정비창 지선 탐방기 신탄진역에서 대전정비창까지 선로거리는 1.3Km 정도, 단순한 화물열차 전용선 맞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역 구내 지선에 속할 정도다. 물론 지선 안에 전용선로 있지만, 인천 축항선이랑 비교하면 약간 다르기도 하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가 신탄진역에서 출발해 엔진 최대 가속을 올려 서서히 떠나간다. 신탄진역 부근에 대피선 분기해 출발점이다. 대피선 가다가 멈춘 디젤기관차가 다시 역 구내로 후진하고 있다. 6차선 도로 가운데 철길 건널목이 있다. 통행량은 많지만, 여기에 관리원 초소 설치되 있지 않아 자칫 열차랑 충돌사고 우려가 클 것 같다. 관리원 초소는 없지만 긴 건널목 차단봉은 작동되는 데 반대로는 아파트 앞에 8차선 도로 철길건널목에 긴 차단봉 설치돼 있긴 하지만 화물차들이 많이 .. 2008. 4. 9.
인상선을 이용한 입환 작업 겉으로는 단순한 안전측선 및 대피선 같겠지만, 화물열차 입환 작업 목적으로 인상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전정비창에 중검수 차량 입출고 및 각종 부품 등 가기 전에 거의 매일같이 항상 인상선을 통해 입환 작업한다. 신탄진 거리는 벚꽃이 벌써부터 피었다. 왠지 기차랑 벚꽃이 어울렸으면. 하지만 화물열차랑 벚꽃이 어울리기는 역부족이다. 사진은 2008. 4. 4. 신탄진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4. 5.
금강하구둑에서 건너가는 열차들 지난 2007. 12. 29. 군산 - 장항 간 철도 개통 후 처음으로 촬영해봤다. 장항읍에서 금강하구둑까지 걸어와 금강하구둑 도착 전 때마침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구배에 덕분인지. 기관차 엔진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기도 하다. 금강하구둑 철교에서 건너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따로 철교를 만든 줄 알았지만, 고속을 강화하기 위해 금강하구둑이랑 같이 만든 그 이유일 것 같다. 동해에는 바다와 열차 달리 서해에는 갯벌과 기차랑 진풍경을 담았다. 금강하구둑 걸어서 건너 군산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바로 하구둑 앞에서 열차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사진을 담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화물열차 운행하지 않고 있어 현재는 여객열차만 운행하고 있는 상태. 조만간 화물열차 운행했었으면 좋겠다. .. 2008. 3. 17.
눈 내린 지나가는 열차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날 오후부터 눈 내리기 시작했다. 눈 내리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어차피 내린 눈은 금방 사라져 아쉽다. 이게 마지막 눈 내린 날일까나. 출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한때 카메라가 고장 났다가 저절로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내린 눈맞은 탓인지. 카메라 관리 좀 제대로 해야겠다. 사진은 2008. 2. 25. 동인천역, (구) 팔당역, 중앙선 진중 2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9.
서정리역 근처 지나가는 열차들 새해 첫날부터 몸이 안 좋거나 밖에 추워서 나가지도 못했었는데 2월이 돼서야 뒤늦게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이제 2월마저도 막바지 접어들어 가 너무 아쉽기도 한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지나가는 전철이나 기차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토요일 날씨가 무척 추워 발과 다리가 벌벌 떨고 혼났다. 하지만 아쉽게도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아 다음에 꼭 대량으로 찍어보고 싶다. 설마 대량으로 좀 힘들겠지만. 사진은 2008. 2. 23. 서정리역 근처 철길 변 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4.
합성한 행선판 (2) 이 사진도 오래전부터 합성한 사진이다. 최초로 디카 소지한후 찍은 사진을 합성해보고 싶었다. 지금은 별로 재미없거나 말거나. 처음으로 합성한 2호선 안산행이다. 네이버 포토 앨범이나 별거 다 올려보고 이미 퍼가서 다른 사이트 올린 분들이 거의 많지만 실제로 할 경우 반입선로 통해 운행을 가능하나 직류 전동차라 교직겸용 전동차 교체하지 않는 한 안산행 운행은 불가능이다. 원본 사진은 2004. 2. 28. 성수역에서 촬영. 1호선 외선순환행으로 합성. 그러나 무늬만 외선순환이지 실제로는 별로 의미 없다는. 원본 사진은 2004. 3. 7. (구) 부곡역(지금은 의왕역)에서 촬영. 4호선 인천행으로 합성, 현재 수인선 전철공사 진행 중인데 인천까지 완공되면 연장 운행할 가능성은 매우 유력하다. 원본 사진은 .. 2008. 2. 15.
4400호대 입환 기관차 가다가 후진하는 장면 2007 매일같이 인천항 석탄 부두까지 운행하는 4400호대 입환 기관차 화물열차가 처음으로 동영상에 찍어봤는데 특히 90도 정도의 곡선 운행하는 모습은 마치 끝이없는 것처럼 보여 정말로 이채롭다. 잘 감상하시길.. 동영상 촬영은 2007. 12.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12. 20.
호남평야에서 달리는 열차들 동익산에서 춘포까지 호남평야에 직선이라 왠지 동해남부선 못지않은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가 경상도인 줄 알고 착각을 했을 뿐이다. 익산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되 때마침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화물열차 량수는 길어 30량 정도 보이겠지만. 동익산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와 컨테이너조차 끌고 동산역으로 향해갔다. 이것도 근거리 운행 수준급인지. 구원운행 하는 건지. 회송 중인지.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우렁찬 엔진 소리와 빠른 속도 낼 수 있었으면. 카메라 노출 보정이 어두워진 탓인지. 아침 해가 뜬 것처럼 보여 여수행 새마을호 열차가 첫차운행 한 줄 알고 착각해 보였다. 비비정에서 삼례철교 지나가는 CDC 통근열차 찍어봤는데 여기서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장소.. 2007. 11. 22.
한국에서 운행하고 있는 일본 믹서 트럭(레미콘)들 지난 1990년대쯤 한국의 트럭시장 활성과 도시개발 본격화 시기에 트럭 부품공급 부족과 생산 차질 빚어지자 그때 현대자동차가 일본 미쓰비시 후소트럭 측에서 완제품 수입을 요청했었다. 특히 믹서 트럭 부품공급이 부족해 믹서 트럭 완제품으로 수입했는데 워낙 대량 수입했는지 덤프트럭들은 현대마크 달고 수입했지만, 믹서 트럭들은 거의 절반 정도 다른 업체 측 통해 그냥 직수입했다. (구) 대우자동차도 역시 일본 이스즈 자동차에서 트레일러트럭 수입을 요청했었으나 소수 적으로 수입했다. 현대마크단 미쓰비시 후소 믹서 트럭은 소수 적으로 볼 수는 있지만 직수입한 믹서 트럭들은 종종 볼 수 있다. 일부 직수입 믹서 트럭 중 후소마크 단 트럭1대 발견했다. 원래 일본 내수용은 후소마크 붙이고 출시하지만 수출할 때는 미쓰.. 2007. 11. 20.
동해중부선 대체할 자리 가능성 높지만. - 포항 미군 유류선 탐방기 대부분 화물열차는 괴동역 外에 각 화물열차 전용선로 몇 개 있지만, 포항역도 마찬가지다. 미군 저유소 부대 선로거리는 3Km, 저유소 부대에서 기름을 싣고 나오는 수송목적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미군 송유관 운용해 소수 적으로만 수송했고 지난 2000년쯤 폐선 되었다. 포항역 내 선로들이 한가운데 모여 마치 허브식 선로 모여 있는 듯했다. 어쩌면 여기 동해중부선 그 자리에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미 다른데 쪽으로 연결할 예정이라 포항역 내 선로 그 자리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멀리서 포항역 내 6개 선로가 보인다. 물론 대규모 선로는 아니지만, 괴동역 내 선로라면 포항역 내 선로보다 클 것 같다. 포항역 출발해 건널목까지는 짧은 골목길 선로 이어졌고 선로 안과 주변에 자갈과 골재 섞.. 2007. 11. 16.
기아 '라이노' 중형트럭의 그리움 - 히노 500시리즈 트럭 지난 2007년 4월 말 스카니아 코리아 통해 일본 히노 '500시리즈' 중형트럭이 한국에 수입했다. 일본 내수 중형트럭 이름은 '레인저' 수출명은 '500시리즈'이다. 그 이전에 기아자동차에서 단종된 '라이노' 5톤 트럭이 생각나자 아무래도 '라이노' 5톤 트럭이 다시 태어난 역할 한 듯 셈이다. 일반 초장축인 기본형 사양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수입하자마자 소위 '가변쓰리축' 개조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다. 연안부두에서 주차 중인 히노 500 트럭 활어차가 발견했다. 나중에 서서히 활어차가 많이 판매유력될 예감이 들 것 같다. 기아자동차 '라이노' 중형트럭이 지난 2003년 단종된 이후 현대 중형트럭은 3년 동안 독점해오다가 지난 2006년 대우 중형트럭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7년 히노 500시리즈 .. 200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