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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철길과 철교를 달리는 열차들 마지막의 구선 철길 운행한 모습을 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여객, 화물열차는 1주일 전부터 신 복선 철길과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철 시험운행을 앞두고 일부 전동차량은 벌써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가기도 했다.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 건너가는 여객, 화물열차에도 구선 철길처럼 달리고 있어 그저 변함은 없었다. 전철 개통하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한 가지 더 안동,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견인 담당한 디젤기관차는 12월이 되면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 담당하게돼 이것으로 청량리 - 영주 간 전철화 구간에 있는 디젤기관차 견인한 여객열차는 이제 볼 수는 없게 될 것이다. 대신 예전처럼 전기+디젤기관차 비총괄(?) 중련연결로 견인할지도 모르는. 사진은 2008... 2008. 11. 30.
담장 벽을 허물고 새로운 철조망을 변신한 인천축항선의 모습 지난 2008. 10. 11. 중봉로 가로정비환경공사로 이유로 오랫동안 벽돌로 쌓인 담장을 허물고 새로운 철조망을 설치와 동시에 조경을 심어놨다. 벽돌 담장 허문 뒤 넓은 화물열차 정거장과 전용선 및 지선들이 40여 년 만에 서서히 드러냈다. 중봉로 인도 와 철조망 설치와 조경을 심어놓고 40여 년 만에 새로옷을 입은 듯 이렇게 변했다. 그리고 화물열차 정거장과 전용선 및 지선들은 거의 쉽게 볼 수 있다. 화물역도 드러나게 볼 수는 있지만, 나의 찍은사진이 화물열차에 막혀 아쉬운 일이다. 공사기간이 지났지만, 아직 조경공사가 덜한 곳이 있어 최종적으로 공사마무리는 이미 10월 중순쯤 끝났을 것 같다. 사진은 2008. 10. 11. 중봉로 대로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1. 9.
여태까지 몰랐던 - 11창 전용선 탐방기 어디 갈 때나 집으로 돌아올 때 늘 전의 구간만 지나다녔다. 그런데 전의면 한 건널목에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발견했다. 바로 11창 전용선이었는데 지금까지 늘 지나는 구간에 여태껏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없는 선로인 줄 알았다. 선로거리는 전의역 기준으로 5Km 정도고 레일이 녹슬거나 잡초들이 많이 자랐으나 2회 정도 운행 중인 걸로 확인되었다. 출발 기점은 전의역이지만, 거리가 멀어 그냥 생략했다. 여기가 중간 기점인 것 같아 잡초들이 많이 자랐다. 군데군데 잡초들이 많이 자라나는가 하면 아예 철길을 싹~~ 덮어버렸다. 사실 여긴 곡선 점인데 잡초들이 덮어버려 직선인지 곡선인지는 헷갈리기만 하다. 덮어버린 잡초들은 지나 잠시 후 오류 건널목에 도착과 동시에 좌회전 긴 곡선 틀어지기 시작했다. 긴 곡선 철.. 2008. 11. 1.
경인선 무궁화호 (7) 지난 2008. 10. 19. 주안 - 원주행 4473 무궁화호 열차가 로지스에서 나왔다. 이번 단체관광열차는 원주 치악산 당일치기 여행이다. 그런데 보통 객차량수는 5~6량 정돈데 단체이용객들이 많은지 8량이 나왔다. 출발 1시간 전 주안역에서 단폐단으로 연결하고 단체승객들을 승차한 뒤 출발시간이 아침 7시 3분 정도 출발하자 기관차의 속력을 높여 점점 빨라지기 시작해 다음 정차역인 부평역을 향해 가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은 2008. 10. 19. 주안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0. 22.
경인선 무궁화호 (6) 가을 단풍시즌인 지난 2008. 10. 12. 인천 - 전주 4443 무궁화호 열차가 로지스에서 나왔는데 사실은 동인천 - 전주 가는 단체관광열차였다. 그러나 하루 앞둔 지난 10. 11. 전주 - 인천 4444 무궁화호 열차는 새벽 4시 반에 도착해 새벽 시간 때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들고 우회고가교를 향해 가던 중 미리 장폐단 연결한 무궁화호 열차가 벌써 도착했다. 출발시간은 여유 있어 고가교까지는 충분히 도착할 수 있었다. 출발시각이 정시보다 6분 늦은 17시 08분 정도에 출발했다. 전철이나 입환 기관차가 먼저 출발한 것은 어쩔 수는 없지만,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 앞에 밴댕이 축제를 벌여 차량이 많아 교통경찰이 교통정리까지도 했다. 사진은 2008. 10. 12. 인천.. 2008. 10. 14.
직선과 코스모스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코스모스 계절이다. 이곳 연기군(지금은 세종시) 전의면의 어느 도로와 경부선의 직선을 만나 그 한가운데 긴 코스모스들이 피었다. 직선의 코스모스들은 너무나 장관적인 느낌이지만 차량이 자주 지나가는 편이라 위험은 여전해 좀 안타깝다. 직선 선로와 도로의 거리는 1.5Km 정도 비록 직선 선로는 최대속력을 낼 기회는 없지만, 직선선로의 이미지는 마치 열차 최대속력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2008. 9. 28. 경부선 오류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0. 2.
아직도 다니고 있는 - 북평선 탐방기 다리 건너편 아래에 철길이 있다. 바로 화물열차 전용선인 북평선이다. 선로거리는 6.4Km, 주로 시멘트나 석탄수송 운행하는 철길인데 얼핏 보면 운행 중지나 폐선 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확실히 화물열차가 운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것도 4400호대 입환 디젤기관차 아닌 7100~7500호대 디젤기관차가 수송업무를 맡고 있었다. 선로상태는 경춘, 경원선 못지않게 매우 좋은 상태다. 줌을 댕겨보면 각각 건널목이 보인다. 더 이상 철길 걸어가면 위험하니 북평선 간단한 탐방은 여기서 마쳐야 했다. 남은 건 삼화동까지 철길 변 인도에 걸어야 했다. 사진은 2008. 7. 21. 북평선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9. 6.
폐선처럼 보이는 - 목포 삼학선 탐방기 목포역에서 목포항 석탄 부두까지 연결한 철길인 삼학선이다. 선로거리는 3Km, 하루 3~4번 정도로 추정되고 목포항 석탄 부두에서 유연탄 싣고 오는 운행한 철길이다. 이 철길은 지선에 속하지만, 왠지 폐선처럼 보이기도 한다. 목포역 철문에 잠겨있자 거기서 출발점인 게 보인다. 출발하자마자 철길상태는 좀 않 좋다. 중앙에 보통자갈 대신 알갱이같은 자갈을 깔아놓았다. 남교 건널목에 넘어가면 자갈은 없고 맨 흙바닥에 보인다. 열악한 철길은 군데군데 레일까지 파손돼 자칫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가다가 철길 중앙에 못 쓰는 옥매트까지 버려져 있어 용도는 뭐로 쓰는지 몰라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상태가 열악한 철길은 바로 흙바닥으로 보이는 철길이 다가왔다. 철길 변에 길게 주차돼 있었는데 지난 200.. 2008. 9. 5.
추억 속으로 사라진 (구) 신공항여객 어렸을 때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볼 때 버스업체인 신공항여객이라는 생각이 났었다. 그러나 원래는 영종여객 이었는데 공항개항 직전 신공항여객으로 사명변경 했고 영종도와 용유도 내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였다. 공항개항 후 300번이라는 공항버스 노선을 신설해 영등포까지 운행하기 시작해 301번은 을왕리 - 영등포, 302번은 공항 - 송내 북부역, 303번은 공항 - 검단, 306번 을왕리 - 동인천 노선을 확대해나갔다. 그때 버스요금은 3,000원(영등포행 기준)이지만, 현금승차라 교통카드 단말기는 없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 2002년 경영악화와 적자를 시달려 시에서 긴급구제지원 했지만, 점점 갈수록 적자를 확대하자 결국은 부도 처리했다. 그 후 공항버스 노선들은 강인여객에 인수했고 영종도와 .. 2008. 8. 30.
처음으로 만져본 내일로 티켓 지난 2008. 7. 15. 화요일에 동인천역에서 처음으로 내일로 티켓 끊어봤다. 원래는 인천역에서 끊어보려고 하는데 창구안에 있던 발매기기는 일반발매용이라 역무원분이 동인천역에 가서 끊으라고 권했다. 그러나 내일로 티켓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내 나이 24(만 23)세 이지만 한 차례 더 있을지 몰라도 내 생일이 지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티켓이다. 출발일은 2008. 7. 20. 그러나. 날씨 때문에 걱정하는데 나는 절대 변함이 없다. 부모님이 크게 걱정하시지만, 악천후에도 뚫어 나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안부 문자 보내는 것이 당연한 말씀이다. 몸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사진은 2008. 7. 19. (옛)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7. 19.
계양역 앞 주차장에 세워진 현대 '트라고' 출고 차들 자전거를 타고 한참 일산으로 달리던 중 갑작스럽게 제동을 걸었다. 바로 인천 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 계양역 앞에 주차 중이던 현대 '트라고' 트럭들이 발견했기 때문. 그것도 번호판 없는 전부 신차들이다. 어느 업체에서 25톤 카고트럭 11대와 16톤 탱크로리 프레임 트럭 1대 주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량으로 주문한 것인지. 주차할 공간이 없자 마침 계양역 앞 주차장 빈 공간에 있어 잠시 동안 주차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여기가 꼭 트럭 출고장으로 연상케 하는듯했지만, 출고장은 현대트럭 전주공장에 있어 중간지점 으로 맞는듯했다. 어차피 다시 출발할 예정일 것 같지만 이미 벌써 출발한 지 오래고 회사 내 차고지 도착한 지 오래됐다. 사진은 2008. 6. 1. 계양역 앞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7. 11.
희하한 열차 편성들 지난 5월 말 잠깐 의왕에 갔는데 가는 목적은 다름 아닌 8100/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대차 그리기 위해 사진 촬영하러 갔었다. 그러던 중 좀 희하한 지나가는 열차 있는가 하면 때로는 희하한 입환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새마을호 동차 1량이 옆 도색을 벗긴 채 정체도 알 수 없는 편성이 지나갔다. 입환하는 장면인데 진짜루 새마을호 화물열차였다면. 주한미군 M985 오시코시와 험비차량을 싣고 컨테이너 화물열차랑 함께 운행종료를 앞둬 의왕역에 도착하고 있는 화물열차. 사진은 2008. 5. 26. 의왕 철도박물관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