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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8

화성 어천 야산 지나가는 열차들 수인선 전철 3단계 개통 후 새로운 포인트가 한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물론 일시적인 포인트가 생겼는데. 바로 어천역에서 오목천방면 1Km 떨어진 어느 야산이다. 지나가는 수인분당선 전동차는 물론, KTX 고속열차가 쌩쌩 지나간다. 수인분당선 전동차랑 KTX 고속열차 교차 타이밍이 좋다면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며, 거기가 향후 인천발 KTX 고가 연결선로 놓일 예정이기도 하는 곳이다. K6590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6591 일반열차 [왕십리 - 지하 인천] KTX #716 [여수엑스포 - 서울] (상행선), KTX #581 [용산(서대전 - 김제 - 장성 경유) - 목포] (하행선) KTX #255 [행신 - 부산] K6592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TX #151 [서울 - 부.. 2020. 11. 19.
수인선 3단계 개통 후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20. 9. 12. 수인선 한대 앞 - 수원 3단계 구간이 마침내 완전히 개통되어 25년 만에 복선전철 공사 대장정을 막을 내렸다. 지난 1995. 12. 31. 수인선 개궤 및 복선전철 조건하에 폐선한 지 25년 만에 부활했으며, 인천, 경기 남부지역의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오이도 - 한대앞 4호선 구간이 병행 운행한다는 것이 현실화하였지만, 인천발 KTX 개통 이전에는 한동안 병행 운행할 것이다. K6548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6547 일반열차 [왕십리 - 지하 인천] K6584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6593 일반열차 [왕십리 - 지하 인천] K6593 일반열차 [왕십리 - 지하 인천] K6596 일반열차 [지하 인천 - 왕십리] K6.. 2020. 11. 4.
지하에는 딴 세상 느낌이 - 수인선 신포역 수인선 개통으로 신포역이 문을 열었다. 당초 제2국제터미널역으로 역명을 계획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최종적으로 신포역으로 확정했다. 신포역에서 내리고 승강장은 사람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개통 초기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개찰구 지났지만 너무나 조용했다. 한 분이 자전거 끌고 나가고 있었다. 벽면에 인천항 상징인 인천항 갑문과 근대 문화재인 인천 중동우체국 그려진 타일로 장식했다. 신포지하상가에 가려면 4번이나 5번 출구로 통해 갈 수밖에 없는데 300여 미터 떨어진 거리에 지하상가 연장으로 연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연결해준다면 파급력이 어떻게 될지도. 밖에 나오니까 역시나 도로 한가운데 공사를 마무리되지 않았다. 게다가 도로에 지나가는 많은 화물차들이 지하역에 하중을 견뎌줄지는 걱정된다. 한 .. 2016. 3. 8.
지하에 들어가면 딴 세상이 되어버린 인천역 지난 2016. 2. 27. 수인선 송도 – 인천 구간을 개통했다. 지난 1973년 인천항 내항 확장공사로 인천 – 송도 구간을 폐선 한 지 4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비록 송도 – 인천 구간은 지하화로 개통되었지만. 1968년에 지어진 인천역사는 역사적 가치를 남기기 위해 다행히 철거는 하지 않았다. 석재로 세워진 제1패루인 차이나 타운 입구는 미관상 밋밋하다는 이유로 색채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수인선 개통해도 주변에는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몇 개월은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90년대 낡은 내부를 유지되었다가 수인선 개통 몇 개월을 앞두고 리모델링으로 천장에 마감재는 새로 바꾸고 벽과 바닥에는 대리석으로 깔았다. 원래 있었던 옆구리 벽을 뚫어 수인선 지하로 들어가는 개찰구가 생겼다. 90.. 2016. 3. 8.
17년 만에 날개펴기 시작 수인선 전철 승차 지난 2012. 6. 30. 수인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정식 운행하기 시작해 송도역에서 오이도까지가 20여 분 정도다. 연수구, 남동구, 시흥시 사는 주민에게는 인천과 시흥이나 안산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옥련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송도역이다. 물론 다음 정류장이 송도역에서 내리면 여기보다 가까울 듯하고 될 수 있이면 옥련고개에서 내리는 게 좋을 듯하다. 송도역 주차장에 15대의 태양광에 설치했다. 어디로 연결했는지. 회차한 지 얼마 안되 전철이 들어오고 있었다. 전동차 번호는 물론 지역광고판에 알고 보면 중앙선 전철에서 굴렀던 수인선 전동차였다. 양평군의 광고가 인천에서 그대로 홍보를 활용 중이다. 수인선 전철의 노선도가 8개 정거장이며, 색깔은 약간의 어두운 노란색이다. 물론 그.. 2012. 7. 1.
막바지에 시운전 중인 수인선 전동차 오는 6. 30.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기 시작한 수인선 전동차는 막바지에 시운전하고 있었다. 비록 오이도 - 송도 13.1Km 짧은 거리지만 그동안 화물열차의 소음과 분진으로 연수구, 남동구, 시흥, 안산에서 사는 주민들이 거센 반대에 부딪혀 수인선 전철 공사는 중단한 채 물거품이 됐다가 10년 만에 다시 공사를 재개한 끝에 17년 만에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이렇게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개통 후 배차간격은 10 ~ 15분이라는 너무 길다. 이왕이면 4호선 전동차도 인천에 입성했으면 좋겠지만, 승강장과 전철 량수가 걸림돌 탓인지 무리일 것 같다. 무엇보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소래와 월곶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혼잡할 우려가 커질까 봐 걱정된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5. 28. 원인재역 .. 2012. 6. 29.
11년째 폐 역사 - 수인선 송도역 연수구 청학동 큰 도로 옆 계단위에 송도역이 보인다. 하지만 버스나 택시 또는 자가용 타고 지나가면 나무가 가려서 안보일 정도다. 전에도 말했듯이 수인선은 폐선 된 게 아니었다.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로 착공도 못 해 11년째 방치 중이다. 그래도 올해부터 공사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좀 늦을 것 같다. 송도역 외, 내부역사 전경. 지금은 어느 간판 업체가 이 역사 쓰고 있지만, 겉보기엔 낡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신 역사 공사 들어갈 예정이라 구 역사는 철거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옛날 수인선 철로와 승강장 자리이다. 지금은 주차장이나 뒤에 각종 고물상 시설들은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도 역시 공사 들어갈 예정이라 주차돼있는 차량이나 고물상 시설들은 다른 데로 가야 할 처지다. .. 2006. 11. 30.
수인선 승기철교 개천절날 잠깐 승기천 자전거 도로 달리다가 중간에 수인선 승기철교로 보인다. 승기천은 연수구와 남동구 행정 경계 사이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죽음의 하천이다. 그땐 고3 때도 몇 번이나 가봤는데 워드 2급 상설 실기시험 때문에 가본 적 있었지만. 지난 1995년 12월 31일 폐선 이후 선로 걷었고 그냥 철교만 남아있다. 철교 그 옆에는 오래전부터 신설한 승기철교다. 처음엔 고가도로 같았지만. 논현, 소래 방면 쪽, 선로 부설 안한 채 그냥 다리만 세워놨을 뿐이다. 이쪽은 송도, 학익 방면, 아파트 단지에 관통하지만, 주민에 거센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어 그 후로는 밭농사만 활용하고 있었다. 여기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앞 삼거리다. 여기서 환승역이지만 문제는 인천 지하철 원인재역은 전부 지하철역이.. 200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