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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13

미전선 지나가는 열차들 경부선과 경전선을 이어지는 연결선이다. 예전에는 단선으로 이어졌고 부산신항 개항 이전에는 복선화로 이어졌다. 부산신항 개항 이후 본격적으로 전철화가 되었고 KTX를 비롯한 ITX 새마을호, 전기 기관차로 견인하는 무궁화호는 당연히 지나가고 무엇보다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압도적으로 지나간다. 사실.. 이 포인트는 언젠간 꼭 가보겠다며 다짐한 끝에서야 제대로 다녀온 것이었다. 한때 기본이 7량, 최대 10량의 전성기 운용한 객차가 점점 노후화로 퇴역되어 가고 있는 무궁화호 객차들이 부족으로 이젠 5량으로 줄여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살피다가 급하게 영상을 담았다는.. 이 역시 점점 노후화로 퇴역되어 가고 있는 무궁화호 객차들이 부족으로 이젠 경전선에서도 꼬마열차로 전락 되었다. 이미 동해선에서 퇴역한 RDC .. 2023. 1. 9.
경전선(진주 - 광양)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6. 7. 14. 경전선 진주 - 광양 복선 구간이 마침내 개통했다. 이로써 삼랑진 - 순천 복선 구간이 동부 경전선 복선을 완성과 함께 기존에 있던 구간은 5개 역 폐역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사라지기 전 촬영한 동영상 캡쳐로 사진화 만들었다. 무궁화호 #1941 [부전 - 순천] 사진은 2016. 6. 10. 옥곡 보건소 차고지에서 촬영. 무궁화호 #1953 [부전 - 순천] 사진은 2016. 6. 10. 골약역에서 촬영. 무궁화호 #1942 [순천 - 부전] 사진은 2016. 6. 10. 중근육교에서 촬영. S-트레인 #4871 [부산 - 보성] 사진은 2016. 6. 30. (구) 횡천역에서 촬영. 화물열차 #3097 [부산항 - 순천] 사진은 2016. 6. 10. (구) 횡천.. 2016. 7. 23.
동부경전선 이설 하루 전 정규 마지막 열차 출발 전 경전선 진주 - 순천 이설 하루 전 하동역에서 부전행 RDC 무궁화호 열차가 떠나기 전 사람들이 사진을 담느냐 정신이 없기도 하다. 이젠 정규열차가 떠난 뒤 내일(2016. 7. 14.)부터 새로 이전한 하동역에 이용해야 한다. 사진은 2016. 7. 13. (구) 하동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6. 7. 14.
저도 먼저 이만 물러갑니다. - 경전선 골약역 옥곡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골약역을 향해 가고 있는데 찾기가 다소 애를 먹기도 했다. 골약역의 바로 옆에 중양마을 이라는 비석이 세워졌다. 과거 광양제철과의 연관성 있는걸로 보이긴 하지만, 마을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있어 동광양 요금소 밑에서 지나가야 찾을 수 있다. 원래의 역사 건물은 사라지고 대신에 시설반 건물이 역사 건물을 역할을 해줬다. 한때 역사 간판은 세워졌는데 지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소재는 '전남 광양시 중군동 409-1(옥진로 52)' 골약역사 발자취1968. 2. 7. 보통역으로 개역1977. 5. 1. 화물취급 중지1984. 3. 1.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1986. 2. 1. 전용선화물 한 화물취급 지정1998. 8. 11. 역사 철거2001. 3. 9. .. 2016. 7. 11.
저 먼저 이만 물러갑니다. - 경전선 옥곡역 경전선 진주 - 광양 오는 7월 이설을 앞두고 있는데. 어느 블로그나 카페 등에 6월 14일 광양 - 진상 구간이 먼저 이설한다는 소식에 이미 몇 주 전에 알고있지만, 약간의 미리 다녀왔다. 순천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40여 분 만에 옥곡역에 도착하고 하동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것이 마지막의 떠나고 남긴 사진이기도 하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곳 옥곡역에 방문한 네 분이 옥곡역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을 담고 있었다. 고려 시대 때 옥곡소라는 이곳에 있었는데 이 명칭을 이 지역을 유래된 곳이기도 하다. 역사 준공 이후 거의 변함이 없었지만, 지붕 개량만이 변한게 전부다. 소재는 '전남 광양시 옥곡면 옥진로 620' 옥곡역사 발자취1967. 10. 5. 역사 신축 착공1968. 2. 7. 보통역으로 .. 2016. 7. 2.
마지막 벚꽃 - 경전선 양보역 오는 7월 경전선 복선화 이설할 예정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벚꽃이 거의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담았다. 하지만 지나가는 화물열차를 담아보고 싶었지만. 동영상 촬영은 2016. 4. 14. 양보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6. 5. 2.
처음이자 마지막의 벚꽃이 떨어진 - 경전선 양보역 어느 카페에 경전선 양보역의 마지막 벚꽃이라는 제목이 속속 나오는데 오는 7월쯤 복선화 이설 후 폐역 될 예정이었다. 마지막 벚꽃이긴 하지만 이쯤 되면 꽃잎이 거의 다 떨어진 시기라 아쉽긴 하다. 선로 보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승강장의 높이가 같아지면서 콘크리트를 덧발라 높게 만들고 폴싸인은 옛날처럼 되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봄이 한참 시기 남쪽 지방이다 보니 어느새 초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소재는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하성길 13-6' 양보역사 발자취 1968. 2. 7. 보통역으로 개역 1968. 3. 2. 역사 준공 1984. 3. 1.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1989. 1. 1. 여객 차내취급 1991. 9. 1. 소화물취급 중지 199?. ??. ??. 역사 철거 1996. 10. 1. .. 2016. 4. 19.
경부선 -> 경전선 부전 - 완사 16배속 부전역을 출발하여 완사역까지 무사히 마쳤지만, 장시간에 촬영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터널 나올 때 두 번이나 오초점을 발생했다. 결국 경전선 중리 - 진주 구간을 이설을 앞두고 이렇게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사용한 배경음악 : Regina - You belong to me 동영상 촬영은 2012. 10. 19.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1. 24.
경전선 중리 - 진주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경전선 중리 - 진주 구간은 지난 2012. 10. 23. 이설했다. 경전선 중리 - 진주 이설을 앞두고 나는 이 구간을 두 번째이자 마지막의 지나가는 열차들의 모습이다. 경전선 열차편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교통편이 열악한 이유로 열차이용이 필수적이였지만 이설하고 난 후 이젠 열차 외엔 대체 교통편조차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전체적으로 세 번을 답사했지만, 경전선 이설하기 전 이틀 동안이나 동영상 촬영을 담았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10. 18. ~ 19. 산인역, 함안역, 원북역, 평촌역, 진주수목원역, 진성역, 갈촌역, 남문산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10. 31.
되돌아온 사천선 - (구) 진삼선(공군 전용선) 탐방기 한국전쟁 휴전협상 시작했지만, 군용수송 목적으로 개양 - 사천 간 군용전용선인 사천선으로 개통되었다. 그 후 남해안 지역 개발목적으로 삼천포까지 연장해 진삼선으로 개통되어 '개양 - 예하 - 사천 - 선진 - 금문 - 노룡 - 죽림 - 삼천포' 주요역사였다. 진삼선으로 연장개통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김천 - 삼천포 간 연결하는 '김삼선'이라는 철길노선을 구상하였으나 3번 국도 개통으로 결국 백지화되었다. 그 영향으로 지난 1982년 모든 영업을 중지했으며, 마침내 지난 1990. 1. 20. 부로 폐선했다. 폐선 후 군용수송목적이 필요하자 사천역만은 남아있다. 비록 간선에서 전용선으로 격하되었고 군용전용선으로 개명했어도 사실상 사천선으로 되돌아온 것이었다. 개양역 도착 전 (구) 진삼선이랑 분기점이다. 간.. 2009. 10. 24.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3)[마 지막]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 클릭. 두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2) ☜ 클릭해보세요..^^ 신마산역 터에 도착하자 바로 옆에 수동변환기가 있었다. 한번 작동해봤는데 어찌 된 일인지 변환선로가 꿈쩍거리지 않았다. 선로변환 꿈쩍거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상한 클립을 조여서 잠긴 것이었다. 아무래도 예전에 좋지 않은 사정이 있었는지 그런 것 같았다. 신마산역 터에 열차가 없으니까 늘 평온하기만 하다. 걸어가는 몇 명 사람들도 있지만 주, 부본선 나눈 선로는 사용했거나 사용하지 않는 레일 빛이 보면 알 수가 있었다. 사실.. 이 선로들은 지난 2004년쯤 콘크리트 침목과 레일이 교체한 게 틀림없다. 물론 마산 가도교 구간까지 영향으로 이.. 2009. 9. 13.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2)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 클릭해보세요..^^ 계속되는 쭉~~ 이어진 직선은 잠시 후 내리막 철길 보이기 시작했다. 단순한 시각적으로 보면 평지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잘 보면 내리막 철길이 느껴진다. 여기도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로 내만 자갈들이 깔렸지만, 내리막 곡선 철길이 우회 곡선이 보인다. 내리막 철길구간에 건널목 전동차단기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있다고 해도 고장일지도 몰라 경적 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계속되는 내리막 철길이 진행되어 우회 방향에 이어진다. 기점 판이 훼손되어 몇Km 지점인지 알 수 없었다. 우회 방향 내리막 철길은 조금씩 틀어 자갈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었다. 하수구로에 침목 간격이 조금씩 넓어져 레일이 지장 없는지는 걱정이.. 2009. 8. 31.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임항선'이라는 불린 마산항 제1 부두선이며, 동호인은 물론 누구나 소수 적으로 알려진 선로다. 마산역에서 마산항 제1 부두까지 선로거리 8.6Km, 주로 석탄 부두에서 싣는 수송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예전에는 교원역에 있어 간선 일부 였지만, 지선에 속한 선로였는데 경전선 복선화 이후 공원화 활용으로 지난 2011년 2월 폐선했다. 한 가지 중요한 게 화물열차 운행 여부다. 마산역에서 그 철길 주변따라 걸어가다가 화물열차 운행하는 모습이 보였다. 대충 한 달에 1~3회 정도 운행한 것으로 보면 한마디로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마산역에 보이고 경전선과 임항선 분기해 출발점이다. 우회 방향이 경전선이며, 좌회 방향이 임항선이다. 하지만 출발점부터 임항선 선로상태는 다소 좋지 않았다. 함안 제2..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