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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진20

경강터널 앞 지나가는 열차들 경춘선 이설한 지 벌써 4년. 정확히는 3년 4개월이 지났다. 아쉬운 포인트는 사라지고 새로운 포인트는 생겼다. 백양리역에서 가평방면 1.5km 떨어진 경강터널 앞에 지나가는 열차 포인트다. 하지만 이날 약간의 미세먼지 때문인지 아쉬움이 남았다. 사진은 2014. 3. 16. 경강터널 앞 야산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3. 23.
풍세교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어느 카페에서 정보 덕에 풍세교 포인트 찾으러 가송3리에 왔다. 하지만 처음에는 무작정 전의 방면 버스를 타고 소정리 근처 건널목에서 내려 한참 걸어가야 했고 아무 곳이나 찾아 헤매고 겨우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다. 그러나 몇 편 사진 담았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고 이미 해가 저 무르자 다음에 미뤄진 뒤 다시 한 번 이 포인트를 찾았다. 다만 망원줌 및 광범위줌렌즈 있어야 하고 날씨 여부는 신경을 쓰인다면 맑은 날씨 정도는 되어야 한다. KTX #147 [서울 - 부산] KTX 산천 #513 [용산 - 목포] KTX #354 [부산 - 서울(수원경유)] 무궁화호 #1425 [용산 - 광주] KTX #209 [서울 - 부산] 무궁화호 #1404 [목포 - 용산] 화물열차 #3202 [도담 - 오.. 2014. 3. 8.
2013. 2. 16. 지나가는 열차들 서서히 봄 날씨가 다가오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나 다름없다. 이날 소정리 건널목 근처와 바로 위 경부고속철 풍세교 겹친 곳 위치한 미죽교 포인트에서 잡 사진을 담았다. 무궁화호 #1405 [용산 - 목포] KTX #141 [서울 - 부산] 무궁화호 #1210 [부산 - 서울] 이날 대전조차장역부터 무슨 이유인지 21분 ~ 30분 사이 지연발생. 무궁화호 #1507 [용산 - 여수(여수엑스포)] 무궁화호 #1306 [동대구 - 서울] 화물열차 #5081 [오봉 - 황등] KTX 산천 #235 [광명 - 부산] 화물열차 #3178 [간치 - 제천조차장] KTX #354 [부산 - 서울(수원경유)] 사진은 2013. 2. 16. 미죽교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2. 18.
2013. 1. 26. 지나가는 열차들 2013년 새로운 해 시작된 지 이제 한 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지나가는 열차들의 잡사를 담아봤다. 사실.. 나의 목적은 8500호대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잡아보려고 했지만, 아침이나 오전에 일찍 출발한 게 대부분이며,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버스 배차간격 때문에 사실상 불리해진 상태다. 그래도 8500호대 화물열차 운행한 모습을 한 번쯤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새마을호 #1122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화물열차 #5081 [오봉 - 황등] 무궁화호 #1506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무궁화호 #1425 [용산 - 광주] 무궁화호 #1212 [부산 - 서울] 화물열차 #3536 [익산 - 인천] 화물열차 #3203 [오봉 - 동해] 무궁화호 #1217 [서울 - 부산] 화물열차 .. 2013. 2. 12.
2011. 5. 14.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흔히 미호천 철교는 충북선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부선에도 있다. (참고로 충북선에는 '미호철교'이며, 경부선에는 '미호천 철교'가 있어 약간의 동명이인 철교명이다.) 알다시피 미호천은 4대강 '보'공사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말인지 쉬는 날인 듯했다. 미호천철교는 지나가는 기차 사진들 촬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다. 그러나 양방향 간격이 넓어 일부 철길 내 가운데에서 촬영한 분도 있는데 이건 좀 위험한 행동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다는. 미호천 철교에 처음 왔는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걸어 다녀 약간의 다리가 아프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좋은 편이었다. 사진은 2011. 5. 14. 미호천 철교와 미호천 둔치(?)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5. 21.
2011. 2. 12.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지난 금요일(2011. 2. 11.) 점심을 끝나자마자 KTX 광명역 부근 일직터널에서 열차가 탈선했다. 이미 선로변환 오작동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하필이면 KTX 산천이 선로변환기에서 넘어졌는지. 그저 재수 없을 뿐이다. 지금은 정상화되었지만, KTX 탈선사고 이후 서울 - 대전 고속선 양방향 모두 중단으로 기존선에서 달리는 고속열차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다만 그 영향으로 화물열차는 말할 것도 없으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는 엄청난 지연을 많이 먹고 KTX 산천은 중련열차 포함해 2편 운행한 걸로 보아 나머지 산천 열차는 운행중지 대상인 걸로 보였다. 세 번째 사진이 최근 들어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9량(기관차, 발전차 제외)이 늘어나 장대 열차 부활 움직임이 보여 경춘선에서 달렸던 객차로 온 것 같.. 2011. 2. 14.
2010. 2. 13.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0. 2. 13. 설 연휴 첫날이지만 평소 주말답게 열차들이 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천안, 아산가는 귀성 전철승객들이 적지 않다. 임시열차 편마저 이미 좌석매진은 당연 기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지나가는 임시열차 사진은 대전행 누리로 열차밖에 없었다. 서울이나 용산행 새마을호와 병점행 전동차는 한 뼘만 한 교행. 설 명절 때면 무조건 KTX 증편 운행감이다. 반면에 신창행 누리로 열차는 감편 운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열차와 정규열차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카페 객차 여부는 알 수 있다. 간혹 정규열차도 카페 객차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KTX 전용 지하터널 진입하고 나오는 광명행 셔틀전동차의 교행 모습은 감이 잡혔다. 새마을호 코마개 장착한 게 깔끔하다. 하지만 운행상태에서 코마개 뗐.. 2010. 2. 16.
2009. 6. 25. 지나가는 열차들 이번에 출사할 장소는 왕숙천에 있는 왕숙교와 그 옆에 왕숙철교 사이에 지나가는 열차들을 사진을 담았다. 중앙선 전철이나 열차를 타고 늘 항상 왕숙천에 지나는 곳이라 안 그래도 나는 그전부터 왕숙교에서 건너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고 싶어했다. 게다가 왕숙천에도 역시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천간 행정경계구역까지 설정되어 왕숙교에 건너가는 많은 버스는 물론이고 등하교 학생들과 출퇴근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록 오후 늦게 나왔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사진은 2009. 6. 25. 왕숙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27.
2009. 5. 31. 지나가는 열차들 5월의 마지막 날 이제 봄은 거의 끝날갈 무렵이다. 노란 코스모스와 비슷한 '금계국' 꽃피는 시기가 되자 하천 변에서 노랗게 물들었는데 여기 (구) 시흥역인 금천구청역 일반열차 승강장에도 노랗게 물결이 아름답게 이르렀다.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행 들어가는 간선형 전동차인 '누리로'열차가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었다. 이미 무궁화호 운임을 적용했지만, 여유 있으면 한번 승차할 계획이다. 사진은 2009. 5. 31. 금천구청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1.
황간 ~ 추풍령구간의 처럼 - 신도 ~ 개태사 구간의 S자 드리프트 곡선 8, 90년대 경부선 황간 - 추풍령 S자 곡선구간처럼 호남선도 비슷한 구간이 있다. 바로 신도 - 개태사 S자 곡선구간이며, 드리프트 곡선구간 이기도 한다. 비록 경부선 황간 - 추풍령구간은 직선화로 이설해 곡선 철길은 사라졌지만, 호남선 S자 곡선은 지금도 열차를 다니고 있었다. 사진상 보면 멀리서는 안 보이지만 호남선 S자 구간이 확실했다. 망원줌을 최대 상태로 터널까지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 KTX 열차가 터널 나오자마자 바로 곡선을 꺾어 달리고 있다가 또다시 우회 곡선을 만나기 시작했다. 우회 곡선에서 달린 20량짜리 KTX 열차는 초승달 모양같이 생겼다. 이런 곡선구간에서 탈선될 우려가 커 기존선 최고속도 150Km/h도 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중간 객차 안에서도 앞뒤 선두부까지 .. 2009. 5. 26.
2009. 4. 2. 지나가는 열차들 DSLR 구입한 지 한 달 만에 70-300mm 망원렌즈 내 손안에 들어왔다. 사실.. 나에게로서는 멀리 어디를 갈 때나 가장 필수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표준렌즈와 망원렌즈 간에 자꾸 교체 하니까 서서히 귀찮아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들은 망원렌즈로 찍힌 사진이다. 운 좋게 기타 작업 차량이 지나가는가 하면 새로 도입한 경의선 전동차가 벌써부터 시운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의선 전차선은 아직 전류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조만간 가압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지나가는 열차들은 별것도 아니지만. 사진은 2009. 4. 2. 지제역 주변 농로길, 지제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22.
2009. 3. 31.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09. 3. 31. 1학기 강의하신 대학 교수님 꺼 망원렌즈를 잠시 빌렸는데 니콘 AF 80-200 ED 대포형(?) 망원렌즈 였다. 교수님이 구입한 시기는 지난 1980년대쯤 300만 원대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잃어버리거나 부주의로 떨어뜨리면 엄청난 작살날 수 있으니 나는 조심해서 잘 써야 했다. 미리 구입한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가 있어 잘 맞게 결합했지만, AF 기능이 없어 MF로 조절해야 했다.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로 결합한 모습이다. AF 기능 있었으면 좋겠지만, MF로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상 MF로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재미있었다. 사실.. 변환 마운트 어댑터는 니콘 마운트용 광범위줌렌즈를 싸게 구입을 노렸지만, 판매품절로 점포.. 2009. 4. 18.
2009. 3. 17. 지나가는 열차들 학교수업을 끝나 시외버스 타고 송탄터미널에서 거쳐 전철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다. 내가 가는 목적지는 안성천 철교. 평택 - 천안 경계 행정구역이다. 전철를 타고 안성천 철교 건너가면 "여기가 천안이다." 라는 인식할 정도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평택인지 여기가 천안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촬영한 사진 일부는 MF로 설정해놓은 사진도 있다. 평택땅과 천안땅 사이에 외나무다리처럼 건너가는 상하행선 열차들은 매일같이 수없이 달리고 있었다. 비록 표준렌즈 가지고는 역부족이지만 망원렌즈 있었으면 해결뚝이다. 사진은 2009. 3. 17. 안성천 철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18.
2009. 3. 7. 지나가는 열차들 ※ 이제부터는 특별한 제목 외에는 별로 정한 게 없으면 그냥 촬영일자 정해서 나가겠습니다. DSLR 중고 구입한 지 1주일째 지나 본격적으로 출사했다. 촬영할 장소를 찾아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특히 화물 열차들만 약간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나 열차오는시간이 긴 탓인지 추워서 손이시렵기도 했다. 그런데 주로 양회조차 견인운행을 하던 전기기관차가 이번에는 컨테이너조차 견인 운행하는 모습이 보여 이례적이다. 혹시나 부산진행 화물열차인지는 알 수 없었다. 사진은 2009. 3. 7. 병점역, 오산역,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4.
설 연휴 첫날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 첫날인 2009. 1. 24. 강추위 속의 많은 눈까지 합세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하기로 하자 여기 경부선 어느 건널목에 도착해 지나가는 열차들만 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에 눈보라 날리는 모습은 아쉬웠다. 화물열차 대신 서서히 4XXX 임시 새마을호 비롯한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았다. 물론 화물열차도 연휴 때도 운행하지만, 소수 적일 뿐이다. 발전차 뒤에 보면 잡아먹는 이빨처럼 하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여 의외롭다. 요즘 들어 서서히 카페 객차가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임시열차는 카페 객차 같은 건 없다. 카페 객차 도입하기 전 명절수송 때 정규열차인지 임시열차인지 거의 구분이 가지 못했지만, 도입 후 객차 외관에 시각적 그림이 보면 눈에 잘 띄게 쉽게 구분하게 되었.. 2009. 1. 26.
성탄절 날 (옛) 군산선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성탄절 날 오랜만에 익산을 찾아 익산에서 임피까지 걸어갔었다. 옛 군산선인 지금은 장항선에 편입한 지 1년이 넘었다. 군산선 시절 컨테이너 화물열차는 제외한 전부 CDC 통근열차들이 이 철길을 지나다녔다. 장항선 편입 이후 일반열차들이 군산선 자리를 지나가고 있다. 풍경 적인 통근열차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풍경 적인 일반열차 사진은 만만치 않다. 걸어가는 동안 지나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았다. 하지만 매서운 추위 속에 찬바람을 불고 눈바람까지 맞아 장갑을 챙기지 못한 손이 시려 혼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피까지 겨울에도 10Km 넘게 찬 바람을 뚫고 걸음을 완주했다. 사진은 2008. 12. 25. 익산 ~ 임피 도로에서 촬영했습니다. 6번 승강장 쪽 7:25 출발하는 영등포 - 승부 .. 2008. 12. 26.
직선과 코스모스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코스모스 계절이다. 이곳 연기군(지금은 세종시) 전의면의 어느 도로와 경부선의 직선을 만나 그 한가운데 긴 코스모스들이 피었다. 직선의 코스모스들은 너무나 장관적인 느낌이지만 차량이 자주 지나가는 편이라 위험은 여전해 좀 안타깝다. 직선 선로와 도로의 거리는 1.5Km 정도 비록 직선 선로는 최대속력을 낼 기회는 없지만, 직선선로의 이미지는 마치 열차 최대속력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2008. 9. 28. 경부선 오류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0. 2.
금강하구둑에서 건너가는 열차들 지난 2007. 12. 29. 군산 - 장항 간 철도 개통 후 처음으로 촬영해봤다. 장항읍에서 금강하구둑까지 걸어와 금강하구둑 도착 전 때마침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구배에 덕분인지. 기관차 엔진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기도 하다. 금강하구둑 철교에서 건너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따로 철교를 만든 줄 알았지만, 고속을 강화하기 위해 금강하구둑이랑 같이 만든 그 이유일 것 같다. 동해에는 바다와 열차 달리 서해에는 갯벌과 기차랑 진풍경을 담았다. 금강하구둑 걸어서 건너 군산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바로 하구둑 앞에서 열차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사진을 담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화물열차 운행하지 않고 있어 현재는 여객열차만 운행하고 있는 상태. 조만간 화물열차 운행했었으면 좋겠다. .. 2008. 3. 17.
눈 내린 지나가는 열차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날 오후부터 눈 내리기 시작했다. 눈 내리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어차피 내린 눈은 금방 사라져 아쉽다. 이게 마지막 눈 내린 날일까나. 출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한때 카메라가 고장 났다가 저절로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내린 눈맞은 탓인지. 카메라 관리 좀 제대로 해야겠다. 사진은 2008. 2. 25. 동인천역, (구) 팔당역, 중앙선 진중 2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9.
서정리역 근처 지나가는 열차들 새해 첫날부터 몸이 안 좋거나 밖에 추워서 나가지도 못했었는데 2월이 돼서야 뒤늦게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이제 2월마저도 막바지 접어들어 가 너무 아쉽기도 한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지나가는 전철이나 기차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토요일 날씨가 무척 추워 발과 다리가 벌벌 떨고 혼났다. 하지만 아쉽게도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아 다음에 꼭 대량으로 찍어보고 싶다. 설마 대량으로 좀 힘들겠지만. 사진은 2008. 2. 23. 서정리역 근처 철길 변 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