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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철도와 일상풍경24

금천구청역을 통과하는 양회조차 ITX-마음 열차 영상을 담은 이후 때마침 8500호대 양회조차가 금천구청역을 통과하고 있었다. 당연히 영상을 담고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은 2023. 9. 2. 안양천변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9. 18.
안산역에 유치 중인 서해선 391X14 다원시스 전동차 인천행 진입하기 직전 급하게 사진을 담았다. 사진은 2023. 4. 19. 안산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5. 28.
휘경4 건널목 사라지기 전 경원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 있는 휘경4 건널목이 3월 31일 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래 2012년에 폐쇄할 예정인데 인근 상권 및 주민들이 강한 반발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철도공단과 동대문구 간의 협의하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역 리모델링 확장과 보도육고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합의한 끝에서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원선의 서울 동북부에 건널목이 하나 사라진 휘경4 건널목은 이젠 휘경2 건널목이 남겨졌다. 이 건널목이 사라지니까 몇몇 분들이 사진을 담고 건널목 관리원도 물론 심지어 배달 요원도 사진을 담고 있었다. 이렇게 정들었던 건널목이 이 사진이 곧 추억 속이 간직될 것이었다. 사진은 2023. 3. 30. 휘경4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5. 17.
의왕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2호선 272편성 전동차 2량의 개조한 부수차의 내구연한이 다 돼서 8량으로 된 서울교통공사 2호선 272편성 전동차가 디젤 기관차 견인으로 새벽 시간 때 지하 서울역에서 출발해 운행 시작 전 의왕역에 잠시 도착했다. 거의 5시간 동안에 잠깐 유치한 뒤 다시 디젤 기관차를 견인해 갑종회송운행 통해 다원시스 김천공장으로 내려갔다. 사진은 2022. 9. 3. 의왕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1. 11.
단폐단으로 돌리러 가는 7369호 디젤 기관차 회덕역에서 장폐단 상태로 갑종회송 운행을 견인한 7369호 디젤 기관차가 대전조차장에 정차한 뒤 분리하고 단폐단으로 전차대를 통해 돌리러 가고 있었다. 단폐단으로 전환 후 다시 갑종회송열차를 연결하러 갔다. 사진은 2022. 12. 2. 대전 원예시장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1. 7.
가다가 전진하는 4431호 입환 기관차 언뜻 보기에는 운전실 출입문이 앞으로 가는 것 같지만 운전실 제어대가 엔진 방향이 있는 쪽이 이게 앞으로 가는 입환 기관차다. 오늘도 대전조차장에서 운행을 마치거나 운행을 준비하기 위한 열차들이 활발히 하고 있다. 사진은 2022. 12. 2. 대전 원예시장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1. 7.
가다가 후진하는 8206호 전기 기관차 앞뒤 운전실이 있어 전후진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상행 방면 팬터그래프는 내리고 하행 방면을 올려서 선로 변경하고 객차 연결하러 갔다. 사진은 2022. 11. 19. 대전 원예시장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1. 6.
시운전 중인 서울교통공사 4호선 417편성 전동차 삼각대 설치 도중에 갑자기 4호선 전동차가 움직이자 급하게 영상을 담았다. 417편성 전동차가 중정비를 마치고 기지 내 시운전하고 있었다. 중정비를 마친 저 열차는 마지막 중정비라 새 전동차 후속 도입하면 폐차할 예정이다. 사진은 2022. 10. 24. 삼송 테크노밸리 옥상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22. 12. 9.
시운전 중인 코레일 3호선 387 초도 편성 전동차 지난 2022. 7. 28. 초도 편성 도입 후 거의 3개월 가까이 째 시운전하고 있었다. 언제까지 시운전을 끝날지는.. 사진은 2022. 10. 24. 지축역 주변 건물 옥상에서 촬영했습니다. 2022. 12. 9.
동해남부선 이설 전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 마지막의 방문. 동해남부선 신경주역 이설 전 전동킥보드 끌고 경주시내에 왔다. 그 전에 이설 전에 하나 씩 하나 씩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그 동안 전동킥보드 이것 저것 꾸미고 장착하고 뒷 전으로 밀려 나중에 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설이 코앞에 다가오자 부랴부랴 다녀왔다. 지난 10여년 동안 동해남부선 간이역 방문했는데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방문이었는데. 죽동역 그리고 불국사역이다. 비록 이설 전에 전동킥보드와 함께 사진을 담고 지나가는 열차들의 영상도 담고 이렇게 마무리 했다. 사진은 2021. 12. 22. 동방역 뒷편(1번 사진), 죽동역앞 건널목(2번 사진), 구정 건널목(3번 ~ 5번 사진), 동방역 앞에서(6번 사진) 촬영했습니다. 2022. 1. 16.
갑종회송 운행 후 의왕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5호선 503편성 우진산전 증평공장에서 3편성째 생산하고 한동안 오송 시험선에서 작동 시운전 마친 뒤 갑종회송 운행하고 의왕역에 도착했다. 기존의 503편성 전동차를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운행종료 후 서울로 올라갔다. 사실.. 원래 갑종회송 운행하는 사진을 담으려고 했지만, 이미 도착한 상태로 다음에 기약할 수밖에 없다. 사진은 2021. 5. 25. 의왕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21. 6. 6.
인천역에 주박 중인 신저항(3세대 저항 제어) 전동차 신차 도입하고 기존의 내구연한을 앞둔 신저항 전동차들은 지난 2020. 4. 14. 신길역 부근에 탈선사고 이후 전량 휴차에 들어갔는데 사실상 조기 퇴역이나 다름없다. 3편성은 구로차량사무소에 있고, 2편성은 인천분소에 휴차 중이다. 주박을 한다면서 사실상 방치 중인 신저항 전동차는 이제 폐차한 날은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2020. 5. 27. 인천 우회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20. 6. 28.
통근열차 마지막 날 경원선 소요산 - 연천 복선 전철 공사로 2021년까지 운행중단 한다. 공사기간동안 나머지 구간은 2년 동안 깊이 잠들어 버리고 대신 대체 버스를 운행하지만, 통근열차는 2년 동안 어디서 뭘 할지는.. 이 날 통근열차 운행중단 전 저녁까지 사진을 담는 분들이 있었다. 모든 객차들은 내장재를 전량으로 교체했지만, 유일하게 남은 통근열차의 객실은 설령 내구연한 연장한다 해도 2년 후 내장재를 바뀔지도.. 사진은 2019. 3. 31. 백마고지역과 통근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9. 5. 5.
O-트레인과 노을 제천역에 도착하니까 흐렸던 날씨가 해질녘에 맑은 하늘이 드러냈다. O-트레인 열차가 제천역에 도착하고 10분 뒤 떠났다. 사진은 2018. 8. 25. 제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8. 30.
분천역에 모인 정기 관광열차들 모처럼 만에 지방으로 내려와 분천역에 도착했다. 분천역에 정기 관광열차들이 모였으니. 10여 분 뒤 열차는 곧 떠날 예정이다. 사진은 2018. 8. 25. 분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8. 30.
고요한 진부역 나는 처음으로 진부역에 왔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열어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 가려면 여기가 유일하다. 그리고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고 평소로 돌아온 주말은 낮에는 오대산으로 가는 등산객이 있지만, 밤에는 인적이 드문 고요한 밤이다.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은 처음으로 개최이자 30년 만에 돌아왔지만, 이젠 잊어버리지 않겠지. 그런데 진부역 주변에 어디서 이상한 들려오는 소리가.. 사진은 2018. 3. 31. 진부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4. 5.
검암역에 대기 중인 7300호대 디젤기관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선수와 외국인 응원단 원활한 수송을 위해 강릉행 올인한 KTX 산천이 운행하는 동안 돌발 상황 대비로 디젤기관차가 검암역에 배치했다. 올림픽 폐막 후 아무런 사고 없으니 다시 수색으로 돌아갔다. 기관사분은 없는 상태지만, 엔진 소리는 들려온다. 사진은 2018. 2. 8. 검암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3. 22.
비행기와 KTX 산천 지난 2018. 1. 13. 정식으로 공항철도와 KTX 인천공항 2터미널 운행하기 시작했지만, 한 달 반 전(2017. 11. 29.)에 공항철도와 KTX 시운전 기간 마지막 날이었으며, 영상을 담을 목적으로 두 장의 사진을 담았다. 비록 지하에서 나왔다 다시 들어간 공항철도와 KTX는 지상에서 비행기와의 만남은 어찌 됐든 현실화되었다. 이제 인천공항 2터미널은 항공동맹인 스카이팀 전용 공항으로 되었으니 대한항공이나 델타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 에어프랑스 이용객에게는 무조건 전철이나 KTX를 타고 2터미널로 가야 한다. 이착륙하는 비행기와 지나가는 공항철도나 KTX의 공항 전망대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 사진은 2017. 11. 29.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1. 16.
양평역에 진입한 ITX 새마을호 중앙선 ITX 새마을호 영상을 목적으로 여기저기 진행 중이다. 넉넉한 시간에 열차가 조금 기다리는 사이 청량리행 ITX 새마을호가 양평역에 진입하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까 조금이라도 걸어도 금새 땀난다. 사진은 2017. 7. 1. 양평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7. 7. 17.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서천화력선 장항선 간치역에서 동백정역의 서천화력발전소를 연결하는 서천화력선이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를 준공과 동시에 부설해 30년 동안 운영해온 발전소는 이제 노후화로 9월에 마무리를 하려 했지만, 새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지난 5월 22일 조기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서천화력선은 아쉬운 면서도 한쪽에서는 나무침목과 PC침목을 섞은 것도 모자라 레일 밑에 받치는 이음새도 일부가 없어 철길 관리는 개판 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차라리 없는 게 나을 듯했다. 사진은 2017. 5. 18. 서천 원두리 과선교(첫 번째 사진), 5. 19. 장벌 건널목과 해변가(두 번째 사진부터)에서 촬영했습니다. 2017. 6. 17.
동부경전선 이설 하루 전 정규 마지막 열차 출발 전 경전선 진주 - 순천 이설 하루 전 하동역에서 부전행 RDC 무궁화호 열차가 떠나기 전 사람들이 사진을 담느냐 정신이 없기도 하다. 이젠 정규열차가 떠난 뒤 내일(2016. 7. 14.)부터 새로 이전한 하동역에 이용해야 한다. 사진은 2016. 7. 13. (구) 하동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6. 7. 14.
11년째 폐 역사 - 수인선 송도역 연수구 청학동 큰 도로 옆 계단위에 송도역이 보인다. 하지만 버스나 택시 또는 자가용 타고 지나가면 나무가 가려서 안보일 정도다. 전에도 말했듯이 수인선은 폐선 된 게 아니었다.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로 착공도 못 해 11년째 방치 중이다. 그래도 올해부터 공사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좀 늦을 것 같다. 송도역 외, 내부역사 전경. 지금은 어느 간판 업체가 이 역사 쓰고 있지만, 겉보기엔 낡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신 역사 공사 들어갈 예정이라 구 역사는 철거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옛날 수인선 철로와 승강장 자리이다. 지금은 주차장이나 뒤에 각종 고물상 시설들은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도 역시 공사 들어갈 예정이라 주차돼있는 차량이나 고물상 시설들은 다른 데로 가야 할 처지다. .. 2006. 11. 30.
수인선 승기철교 개천절날 잠깐 승기천 자전거 도로 달리다가 중간에 수인선 승기철교로 보인다. 승기천은 연수구와 남동구 행정 경계 사이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죽음의 하천이다. 그땐 고3 때도 몇 번이나 가봤는데 워드 2급 상설 실기시험 때문에 가본 적 있었지만. 지난 1995년 12월 31일 폐선 이후 선로 걷었고 그냥 철교만 남아있다. 철교 그 옆에는 오래전부터 신설한 승기철교다. 처음엔 고가도로 같았지만. 논현, 소래 방면 쪽, 선로 부설 안한 채 그냥 다리만 세워놨을 뿐이다. 이쪽은 송도, 학익 방면, 아파트 단지에 관통하지만, 주민에 거센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어 그 후로는 밭농사만 활용하고 있었다. 여기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앞 삼거리다. 여기서 환승역이지만 문제는 인천 지하철 원인재역은 전부 지하철역이.. 2006. 10. 3.
중앙선 죽령역과 희방사 방향 죽령고개에서 죽령역 부근 다리까지 내려왔다. 내려서 걸어가던 중 마찰이 닿아 듯이 발바닥이 뜨겁기만 하다. 중앙선 곡선은 희방사 방면이다. 철길을 첩첩산중에 따라가면 바로 죽령터널이지만. 제천방면 쪽 다리에서 바라본 죽령역이다. "다 왔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우회로 한참 걸어가야 거기에 도착해야 했다. 사진은 2005. 7. 30. 죽령역 부근 다리에서 촬영했습니다. 200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