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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10

휘경4 건널목 사라지기 전 경원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 있는 휘경4 건널목이 3월 31일 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래 2012년에 폐쇄할 예정인데 인근 상권 및 주민들이 강한 반발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철도공단과 동대문구 간의 협의하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역 리모델링 확장과 보도육고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합의한 끝에서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원선의 서울 동북부에 건널목이 하나 사라진 휘경4 건널목은 이젠 휘경2 건널목이 남겨졌다. 이 건널목이 사라지니까 몇몇 분들이 사진을 담고 건널목 관리원도 물론 심지어 배달 요원도 사진을 담고 있었다. 이렇게 정들었던 건널목이 이 사진이 곧 추억 속이 간직될 것이었다. 사진은 2023. 3. 30. 휘경4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5. 17.
통근열차 마지막 날 경원선 소요산 - 연천 복선 전철 공사로 2021년까지 운행중단 한다. 공사기간동안 나머지 구간은 2년 동안 깊이 잠들어 버리고 대신 대체 버스를 운행하지만, 통근열차는 2년 동안 어디서 뭘 할지는.. 이 날 통근열차 운행중단 전 저녁까지 사진을 담는 분들이 있었다. 모든 객차들은 내장재를 전량으로 교체했지만, 유일하게 남은 통근열차의 객실은 설령 내구연한 연장한다 해도 2년 후 내장재를 바뀔지도.. 사진은 2019. 3. 31. 백마고지역과 통근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9. 5. 5.
응봉산 개나리꽃들의 지나가는 열차들 2013년 4월 응봉산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그러나 3월이 지나고 4월 되면서도 변덕스러운 날씨는 여전했다. 이젠 내년 봄 따뜻한 날씨에 개나리꽃들이 활짝 필 때까지 안녕.~~ 화물열차 #3353 [인천 - 제천조차장] 화물열차 #3241 [수색 - 제천조차장] 화물열차 #3116 [동산 - 광운대((구) 성북)] 화물열차 #5622 근거리 [망우 - 수색] 응봉산 포인트의 장소였던 용비교는 상습 정체로 확장공사 진행 중이다. 때문에 인도 길은 폐쇄하고 어쩌면 공사완료 후 확장개통 하더라도 사실상 차량 전용될지도. 사진은 2013. 4. 11., 14. 용비교 주변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4. 17.
경원선 ITX 청춘 지난 2012. 12. 25. 로지스에서 인천 - 동두천 2168(2167) ITX 청춘 열차가 나왔다. 성탄절날 2012년 한해 마무리하여 인천앞바다 서해안 해넘이 단체관광열차를 마련했다. 경인선이나 경부선 어느 역에서 출발한 ITX 청춘 임시열차는 오직 경춘선 목적지만이 아니다. 경부선 어느 역에 출발해 경인선이든 경원선이든 목적지 고상홈 승강장 있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12. 25. 인천역, 성북역(지금은 광운대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2. 7.
곧 없어질 예정인 경원선(1호선) 휘경 4 건널목 경원선(서울 1호선) 외대앞역 앞 바로 휘경 4 건널목이 있다. 지하차도와 육교 착공 이전 보행과 차량통행이 빈번해 출퇴근 때마다 차량 지체까지 일으키고 건널목 사고는 간혹 일어나기도 했다. 이미 구청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한 끝에 뒤늦게 착공하고서야 지난 2009년 3월에 완공해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육교도 함께 완공했지만, 보행자들은 육교이용을 외면한 채 그대로 건널목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2012. 8. 25.) 휘경 4 건널목은 곧 사라질 예정이다. 근처 한국외국어대학에 있다 보니 외대앞역 건널목에 건너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다 건너가는 사이 또 다시 건널목 경고음 작동하는 적지 않아 이렇게 위험노출이 크다. 열차 지나간 지 짧게는 3분 ~ 길게는 20분 이.. 2012. 8. 22.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 311000호대로 변경 후 사진모음 분당선 전동차 351000호대 6자리 변경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가 6자리 변경하기 시작했다. 기존 배번이 5000호대에서 311000호대로 바꿔 3VF(VVVF) 제어 전동차 대상이다. 다만 저항제어 전동차는 일부 폐차한 날이 다가왔는지 기존 배번대로 유지하고 있다. 분당선의 0호차는 경인, 경부, 경원선도 적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울메트로 전동차 호차랑 호환이 맞지 않았는지 결국 0호차는 311x01 ~ 311x10, 311x81 ~ 311x82만 적용하고(현재는 없어짐.) 나머지는 서울메트로 전동차처럼 1호차부터 적용하나 6자리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으며, 현재는 완료된 상태다. 5x06 –> 311x06 사진은 2011. 5. 5. 도원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 5x84 –.. 2011. 11. 30.
중앙선 8량에서 6량으로 감량 후 모습 2010년 10월 5일 전라선 전철화 개통 및 운행시간 변경 이틀 남기고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했다. 사실.. 몇 개월 전 어느 정보에서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있는 사이에 도착 전광판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조정기간 마지막 날에 그날이 개천절이라 다행스럽지만, 사흘이 주어진 상태에 이미 95% 정도 6량화로 완료되어가고 있다. 원래 용문역까지 개통하고 마무리 계획이었는데 양동면 주민들이 양동역 연장요구로 현재는 고상홈 플랫폼이 짓고 있어 용문역 이후 공기수송이 될 우려될까 봐 전동차 추가 도입대신 6량화로 나눠 좀 더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6량으로 변경 후 일부 승객들이 8량인지는 혼동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익숙해질 것 .. 2011. 10. 24.
2010. 1. 4. 지나가는 열차들 2010년 새해 나흘이 지나 갑작스럽게 기습폭설이 내렸다. 이미 육해공은 거의 마비되었고 철도영역까지 마비되었다. 특히 전철 출입문이 얼어 작동이 안 되가지고 지연 먹기도 했다. 기습폭설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했다. 멀리 눈발이 날려서 달리는 전동차가 서서히 감속으로 역에 진입 중이다. 일부 직장인이나 어르신 분이 디카 들고 전동차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5호선과 6호선 전 구간 지하화 되어있지만, 8호선은 지하에서 나왔다가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유일한 반짝(?) 지상구간 이다. 8호선도 역시 설국 속에 달리는 전동차는 멋진 풍경이다. 위례신도시 관련으로 나중에 우남역이 건설할 예정이다. 저녁이 되자 퇴근 시간이 될 무렵 지상으로 눈 속에 달리는 선릉행 전동차는 서서히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2010. 1. 10.
간접적으로 만난 열차들 1호선 경부선과 4호선 열차들은 금정역에서 직접 만나지만, 중앙선(경원선)과 3호선 옥수역에서는 간접적으로 만난다. 옥수역 주변 달맞이봉공원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009. 7. 1. 경의선과 3호선 대곡역에서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호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화물열차는 옥수역에 통과하고 있다. 3호선 열차랑 중앙선 화물열차 간접적으로 만날 확률은 80% 정도 무궁화호 같은 관광열차나 회송열차 만날 극히 드물기도 하다.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떠났다. 역시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정차 후 출발하기 시작했다. 성수대교를 넘고 영동대교를 넘어 청담대교 밑층 7호선 전동열차가 최.. 2009. 9. 29.
김유정(신남)발 태금행 무궁화호 열차 지난 2006. 7. 27. 로지스에서 김유정으로 검색해봤는데 4519 태금행 무궁화호 열차가 발견해 다음날인 7. 28. 오후 잠깐 옥수역에 왔다. 일반 무궁화호 열차가 아닌 거의 해태 특실 편성한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해 단체승객들이 얼마나 편안하겠지만 지나가는 열차 안에 살펴보니 공기 수송한 상태였다. 사진은 2006. 7. 28. 옥수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