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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32

미사일 기지 이전해주는 조건과 본 공사를 시작한 지 16개월 만에 문을 연 영종역 지난 2016. 3. 26. 마침내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업했다. 지난 2014년 12월부터 본 공사를 시작한 지 16개월 만이다. 사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송도에 있는 미사일 기지를 영종도 백운산 이전을 시도하자 주민들이 거센 반발로 인근에 금산으로 바꿨지만, 그래도 여전했다. 미사일 기지 이전해주는 조건으로 공항철도 전철역사 지어준다는 약속 했지만, 공항철도 개통 후 역세권 미약한 상태로 기초공사만 끝내고 방치하다가 KTX 들어온다는 이유로 대피선 기능을 추가하자 방치되었던 기초공사를 철거하다가 다시 지어진 끝에 이렇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06. 7. 12. 포스트 작성한 '공항철도 영종역과 철길'☜클릭지난 2013. 4. 11. 포스트 작성한 '공사를 진행하다 멈춘 영종역'☜클릭지난 2013... 2016. 3. 27.
지하에는 딴 세상 느낌이 - 수인선 신포역 수인선 개통으로 신포역이 문을 열었다. 당초 제2국제터미널역으로 역명을 계획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최종적으로 신포역으로 확정했다. 신포역에서 내리고 승강장은 사람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개통 초기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개찰구 지났지만 너무나 조용했다. 한 분이 자전거 끌고 나가고 있었다. 벽면에 인천항 상징인 인천항 갑문과 근대 문화재인 인천 중동우체국 그려진 타일로 장식했다. 신포지하상가에 가려면 4번이나 5번 출구로 통해 갈 수밖에 없는데 300여 미터 떨어진 거리에 지하상가 연장으로 연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연결해준다면 파급력이 어떻게 될지도. 밖에 나오니까 역시나 도로 한가운데 공사를 마무리되지 않았다. 게다가 도로에 지나가는 많은 화물차들이 지하역에 하중을 견뎌줄지는 걱정된다. 한 .. 2016. 3. 8.
지하에 들어가면 딴 세상이 되어버린 인천역 지난 2016. 2. 27. 수인선 송도 – 인천 구간을 개통했다. 지난 1973년 인천항 내항 확장공사로 인천 – 송도 구간을 폐선 한 지 4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비록 송도 – 인천 구간은 지하화로 개통되었지만. 1968년에 지어진 인천역사는 역사적 가치를 남기기 위해 다행히 철거는 하지 않았다. 석재로 세워진 제1패루인 차이나 타운 입구는 미관상 밋밋하다는 이유로 색채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수인선 개통해도 주변에는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몇 개월은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90년대 낡은 내부를 유지되었다가 수인선 개통 몇 개월을 앞두고 리모델링으로 천장에 마감재는 새로 바꾸고 벽과 바닥에는 대리석으로 깔았다. 원래 있었던 옆구리 벽을 뚫어 수인선 지하로 들어가는 개찰구가 생겼다. 90.. 2016. 3. 8.
어렵사리 개통했지만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개통 인천공항역에서 용유역을 잇는 자기부상열차, 공식적으로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통했다. 지난 2004년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으로 인천시가 인천 아시안 게임을 제시하여 유치에 성공하고 지난 2010년 공사를 시작해 2013년 준공을 앞두고 검사하는 과정에서 곳곳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가자 2013년 말로 연기했다. 그 이후 2014년 5월 두 달 동안 시운전을 하고 문제가 없으면 7월로 개통할 예정이었는데 운영방식의 갈등과 안전상 문제 등 9월로 미루다가 결국은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상황이 반전되어 지난 2016. 2. 3. 어렵사리 개통했다.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도착해 자기부상철도 타는곳이 위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도착했다. 운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무료 아닌 거의 .. 2016. 2. 12.
신분당선 종착역이자 차량기지역인 광교역 지난 2016. 1. 30. 신분당선 동천 – 광교 2단계 구간을 개통했다. 그동안 분당차량기지(분당차량사무소)에서 임시로 주박 및 위탁으로 검수했지만, 2단계 개통으로 독자로 차량기지를 갖췄다. 그 차량기지의 위치가 광교역이 유일한 지상 전철역이 생겼다. 전철 역사건물은 거의 박스형식으로 단순하게 지어졌다. 차량기지의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 보니 어차피 화려한 건물은 불필요한 듯 모양이다. 광교역 주변은 차량기지이니까 보니 따르릉 소리가 아마 선로 변환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거슬러었으며, 광교신도시 상가건물은 아직 곳곳에 입점하지 않는 상태였다. 단순하게 양쪽 출입구를 나눴졌다. 1번출구는 경기대후문 사거리 방면, 2번 출구는 아마 광교초등학교 방면인데 나가면 바로 고속도로 지하차도 지나야 갈 수 있다. .. 2016. 2. 3.
본격적으로 본 공사에 들어가는 영종역 승강장 거의 완성 후 역사 건물과 주차장 부지에 토지소유주가 한동안 진통으로 철도시설공단 측이랑 지속적인 설득 했는데 마침내 토지소유주가 수용하자 본격적으로 본 공사를 시작했다. 수용 후 도로는 폐쇄하고 집 한 채는 이미 이사하였고 남은 한 채는 이사할 준비하고 있었다. 며칠 후 철제 펜스를 설치했지만, 차량 2대 세워져 있다 보니 아직 이사할 준비한 상태로 남은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본 공사를 들어가기 전 남아있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담았다. 사진은 2014. 11. 21., 30. 영종역 공사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12. 2.
승강장을 거의 완성된 영종역 지난 2014년 5월 승강장 짓기 시작한 이후 4개월 지난 인천공항 방면 승강장은 이미 완성한 상태고 청라역 방면 승강장은 거의 완성된 상태다. 하지만 영종역 주변 주차장 부지에 토지소유주가 버티고 있어 여전히 난항이 겪고 있다. 공사가 속도 더디는지 전철이 끊기는 새벽 시간에 공사는 진행하고 있는데도 토지소유주 때문에 최대 걸림돌이다. 사진은 2014. 9. 10. 영종역 공사장, 영종공설묘지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9. 26.
중앙선 8량 환원 후 잠깐 남겨진 분당선 도색 지난 2012년 6월 중앙선 6량으로 감량했다가 다시 8량 환원한 지 1년 반 만에 거의 완료된 상태다. 자전거 테마 랩핑한 전동차도 역시 8량으로 복귀했는데 분당선 2량의 부수차를 가져와서 이렇게 되었다. 물론 잠시 이런 상태에서 노출되었지만 며칠 만에 추가로 적용 후 사라졌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4. 2. 8. 원덕역, 한남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9. 15.
세 번 미루는 끝에 빛을 바라보는 -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전 구간 개통한 지 어느덧 3년 반(지난 2010. 12. 29.) 근처 청라지구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청라역에 필요성이 느껴져 지난 2011년 추진한 끝에 착공했다. 하지만 당초 2013년 12월 말에 개통한다던 청라역은 KTX 보안시스템이 관계가 있는지 2014년 2월로 미루고 2월이 되었지만 4월로 또 미루고 4월이 되었어도 또다시 6월로 미루는 끝에 지난 2014. 6. 21. 겨우 개통했다. 역사건물 외관은 미래에 대해 투박하고 지방 소도시에 이설로 지어진 것처럼 생각하지만, 개통한 지 5일째이지만 아직 이용객이 적으니까 초기 상태다. 나중에 청라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출퇴근할 때 여기에 몰려올 것 같지만, 청라지구 거리와는 다소 멀고 오히려 서부공단이 가깝다. 버스정류장은 한산하기만 하다.. 2014. 7. 21.
축대벽을 거의 완성된 영종역 지난 2013년 12월 말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거의 완성되었다. 완성하고 토사를 매운 뒤 다음 공사할 단계는 승강장과 동시에 역 주변 공사할 시작 하려고 하는 데 언제부터인가 공사는 더디게 진행하고 역 주변 공사는 아직 토지 보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 범위 내 곳곳에 땅 소유주에 대한 재판 중이기도 하고 아무튼 또 다시 여러 가지 문제로 한동안 더디게 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다가오는 여름철인 데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전철 때문에 노동자의 안전이 각별히 신경이 쓰이기 위한 일부이기도 하다. 사진은 2014. 5. 17. 영종역 공사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5. 24.
경인선 동인천역에 나타난 경춘선 전동차 지난 2014. 1. 25. 동인천역에서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다름 아닌 경춘선 전동차였다. 이 열차는 동인천 – 백양리 주말 임시열차인데 백양리역 부근에 스키장이 있어 인천지역 스키장 이용객을 편의를 위해 겨울시즌 기간에 마련했다. 사실.. 원래는 ITX 청춘열차가 운행해야 하는데 사정상 일부는 경춘선 전동차 운행한다는 안내문 기타사항에 명시해놓았다. 이미 먼저 운행 운행했으니 이번이 두 번째 운행한 것이다. 경춘선 전철 개통 후 언젠간 임시열차든 특별열차든 경인선에 경춘선 전동차가 나타나 것 같다는 생각을 바랐는데 결국은 뜻을 이루어진 것이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4. 1. 25. 동인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2. 9.
대피선을 짓고 있는 영종역 지난봄(2013년 봄) 잠시 공사 중단했던 영종역은 거의 한 달 만에 다시 재개했다. 사실.. 공사 중단한 것은 기존에 짓다가 만 승강장 철거 공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된 것이었다. 철거는 완료했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해 대피선의 축대 벽 공사 진행하고 있었다. 다만 인천공항방면 승강장은 철거 완료했는지는 전철 안에서 확인해봐야겠다. 눈 내리는 날 빼면 한겨울에도 공사 진행 중이다. 대피선 축대 벽을 다 지으면 흙을 메울지는 어떻게 될지는 2014년 2월이나 3월에 가봐야 알 듯하다. 사진은 2013. 12. 12. 영종역 공사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12. 17.
공사를 진행하다 멈춘 영종역 지난 2012년 10월 말 공항철도 영종역 착공에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1월 말 쯤 이다. 원래 대피선로 없는 곳이 추가 변경으로 인해 기존에 공사하다 방치했던 승강장은 철거하고 인천 방향 80m 정도 옮겨서 공사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2013. 3. 28. 영종역 건설현장 및 주민설명회 이후 언제부터인지 2대의 굴삭기 멈춘 채 몇 일째 공사가 멈춘 상태였다. 같이 착공한 청라역 공사는 진행하고 있는데 영종역도 빨랑 공사 움직이었으면 좋겠다. 사진은 2013. 4. 10. 영종역 공사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4. 11.
수도권 최초 경전철 - 의정부 경전철 승차 지난 2012. 7. 1. 수도권 최초로 의정부 경전철 개통했다. 그 이름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난 2007. 7. 26. 착공하여 거의 5년 만에 완공해 이제 의정부도 전철노선을 갖게 되었다. 그 전에 수도권 먼저 완공했던 용인경전철은 여러 가지 갈등과 비리 등 이유로 개통이 지연되어 결국은 의정부 경전철이 선수를 쳤다. 개통한 지 1주일 지나도 회룡역의 역사는 아직 공사 진행 중이다. 이제 회룡역은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의 환승역 되었다. 그러나 수도권 통합 운임제를 적용되지 않아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의 환승할 수가 없어 별도의 추가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는 별개화로 되었다. 예전에 공항철도 별도의 추가운임 지불하는 것 방식(지금은 환승 가능함)과 거의 같다. 경전철 각 역사건물은 달라도 기본적인 색.. 2012. 7. 16.
17년 만에 날개펴기 시작 수인선 전철 승차 지난 2012. 6. 30. 수인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정식 운행하기 시작해 송도역에서 오이도까지가 20여 분 정도다. 연수구, 남동구, 시흥시 사는 주민에게는 인천과 시흥이나 안산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옥련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송도역이다. 물론 다음 정류장이 송도역에서 내리면 여기보다 가까울 듯하고 될 수 있이면 옥련고개에서 내리는 게 좋을 듯하다. 송도역 주차장에 15대의 태양광에 설치했다. 어디로 연결했는지. 회차한 지 얼마 안되 전철이 들어오고 있었다. 전동차 번호는 물론 지역광고판에 알고 보면 중앙선 전철에서 굴렀던 수인선 전동차였다. 양평군의 광고가 인천에서 그대로 홍보를 활용 중이다. 수인선 전철의 노선도가 8개 정거장이며, 색깔은 약간의 어두운 노란색이다. 물론 그.. 2012. 7. 1.
중앙선 6량에서 8량으로 환원 어떤 분께서 중앙선 전철 8량 복귀한다는 댓글 보고 잠깐 본일을 보고 겸 출사했다. 중앙선 각 전철역 도착안내 전광판에 6량과 8량이 표시했다. 지난 2011. 10. 1. 6량으로 감량하고 나머지 부수 객차들은 조합해서 다시 중앙선에 투입한 줄 알고 대부분 분당선 연장분 활용으로 나가자 배차간격은 거의 변함이 없었고 승객들이 여기저기 불편과 혼란이 터져 나와 수인선 전동차 4편성을 긴급 투입했지만, 역부족으로 지난 2012. 5. 21. 6량으로 감량한 지 7개월 만에 다시 8량으로 환원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코레일에서는 결국 전동차 도입 절감프로젝트는 순순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용산역에 출발안내 전광판에도 열차량수가 떴는데 좀 이쁘게 설정했으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5. 27. 상봉역.. 2012. 6. 4.
임시역사 같지 않은 - 분당선 보정역 분당선의 종착역인 보정역, 분당 차량사무소 좌측 옆에 생긴 역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서동탄역도 비슷한 모습이지만 사진배경에 얼핏 보면 인천역에 도착하는 느낌이 들었다. 죽전 방면 선로는 단선 때문에 교행하는 것처럼 다음 열차 올 때까지 출발해야 하고 출발해도 서행으로 운행해야 하는 불편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7년 동안 불편을 사라질 날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6량 완전 고정화였던 351500호대가 맨 끝 전동차가 증결대비 잊어버렸는지 뒤늦게서야 351900호대로 바꿨다. 거기다가 맨 앞 0호차는 사라지고 맨 끝 6호차로 바꿔서야 이제 제대로 된듯했다. 쌍섬식으로 지어진 승강장이 사실은 임시승강장과 임시역사였다. 지난 2004년에 개통했는데 왠지 임시역사 같지 않은 전철역이다. 용인 .. 2011. 12. 31.
과천, 안산선 전동차 341000호대로 변경 후 사진모음 분당선과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 6자리 완료하고 이제 과천, 안산선 전동차 6자리로 변경하기 시작했다. 기존 배번이 섞인 2030호대에서 341000호대로 변경했다. 그리고 호차번호는 서울메트로 4호선 전동차 호환 맞게 1호차부터 적용하나 1호선인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 처럼 배번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고 현재는 완료된 상태다. 2x71 –> 341x24 사진은 2011. 7. 23. 동작대교에서 촬영. 2x30 –> 341x01 사진은 2011. 7. 23. 금정역에서 촬영. 2x53 –> 341x21 사진은 2011. 8. 7. 안산역에서 촬영. 2x43 –> 341x14 사진은 2011. 8. 7. 반월역에서 촬영. 2x32 –> 341x03 사진은 2011. 8. 7. 산본역에서 촬영. .. 2011. 12. 8.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 311000호대로 변경 후 사진모음 분당선 전동차 351000호대 6자리 변경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경인, 경부, 경원선 전동차가 6자리 변경하기 시작했다. 기존 배번이 5000호대에서 311000호대로 바꿔 3VF(VVVF) 제어 전동차 대상이다. 다만 저항제어 전동차는 일부 폐차한 날이 다가왔는지 기존 배번대로 유지하고 있다. 분당선의 0호차는 경인, 경부, 경원선도 적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울메트로 전동차 호차랑 호환이 맞지 않았는지 결국 0호차는 311x01 ~ 311x10, 311x81 ~ 311x82만 적용하고(현재는 없어짐.) 나머지는 서울메트로 전동차처럼 1호차부터 적용하나 6자리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으며, 현재는 완료된 상태다. 5x06 –> 311x06 사진은 2011. 5. 5. 도원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 5x84 –.. 2011. 11. 30.
분당선 전동차 351000호대로 변경 후 사진모음 지난 2011. 4. 경인선 동인천역에 도착 후 바로 옆 인천행 전동차가 311000번대가 바꿨다. 그때는 이미 6자리로 교체 진행하고 있었는데 전동차 6자리 배번 변경한 이유가 전동차 관리를 경영 효율화나 복잡한 것 들은 편안하게 하도록 목적이었다. 하지만 전동차 차량 번호대 가장 먼저 시행한 게 분당선이었다. 알다시피 분당선 지상구간은 죽전역과 보정역 두 군데 있고 나머지 구간은 지하철역이다. 그러니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분당선 전동차 기존 배번이 섞인 2030호대에서 351000호대로 변경했고 6자리로 처음 시행과 함께 호차번호 도입했고 수인선도 여기에 포함되어있다. 재미있는 것은 맨 앞 전동차 호차는 0호차가 생겼다.(현재는 없어졌음.) 처음 개통 후 10량이었다가 언제부터인.. 2011. 11. 26.
중앙선 8량에서 6량으로 감량 후 모습 2010년 10월 5일 전라선 전철화 개통 및 운행시간 변경 이틀 남기고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했다. 사실.. 몇 개월 전 어느 정보에서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있는 사이에 도착 전광판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조정기간 마지막 날에 그날이 개천절이라 다행스럽지만, 사흘이 주어진 상태에 이미 95% 정도 6량화로 완료되어가고 있다. 원래 용문역까지 개통하고 마무리 계획이었는데 양동면 주민들이 양동역 연장요구로 현재는 고상홈 플랫폼이 짓고 있어 용문역 이후 공기수송이 될 우려될까 봐 전동차 추가 도입대신 6량화로 나눠 좀 더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6량으로 변경 후 일부 승객들이 8량인지는 혼동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익숙해질 것 .. 2011. 10. 24.
성탄절 날 경춘선 전동차 승차 경춘선 전철 개통한 지 5일이 지났다. 성탄절인 날씨가 몹시 추운데도 불구하고 경춘선 전철에 승차해봤다. 상봉역에 도착했는데 덕분에 주말이라 많은 승객들이 경춘선 전철에 갈아타려는 움직임이었다. 상봉역에 도착 후 회차하는 모습이 용산역에 중앙선 전동차처럼 단선 회차 형식이었다. 1호선과 중앙선, 경의선 적용된 도색이 대부분이지만 경춘선이 유일한 강물의 상징적인 도색을 적용했다. 안에 찍어보고 싶지만 이미 승객들이 거의 가득 찼을 정도라 어쩔 수 없지만, 밖에서 출발하기 전에 빨리빨리 승차하느냐 바쁘기도 한다. 한번 놓치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일반 상업광고는 어디에 없고 가평과 강원도의 지역광고가 가득 실렸다. 강원도의 지역홍보를 수도권의 유일한 알리는 수단이다. 상천역에 도착 후 승차장이 8량으.. 2010. 12. 28.
KTX 행신차량사무소 내 유치 중인 9호선 전동차 外 지난 5월 말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생산한 9호선 전동차다. 전동차 2편성(4량당 1편성) 디젤기관차에 끌고 이곳 행신차량사무소 내에 유치 중이다. 이미 1편성은 트레일러 싣고 김포차량사무소로 옮겨갔다. 6월에도 2편성 생산해 아무래도 한 달에 2편성으로 생산해 나갈 것 같은 생각이었다. 생김새는 공항철도 전동차랑 비슷하지만, 헤드라이트 위치는 위에 있었다. 그리고 LED 기본으로 적용한 행선 판은 다소 작다. 정비나 검수를 마친 뒤에 출고한 KTX 열차가 가다가 멈추지만, 다시 출발해 서울역 또는 용산역으로 향하고 있다. 한참 공사중인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가 공정률이 70% 정도 완료해 나가고 있었다. 공사하는 동안에 통근열차는 개통할 때까지 계속 운행하고 있다. 사진은 2008. 6. 1. 행신차량사무.. 2008. 6. 24.
원조 광명역 - 도시철도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예전에 큰 이모네 갈 적에 이곳 광명사거리역에 이용했었고 지금도 큰 이모네 이곳 근처에 계시고 있다. 사실.. 원래 이역은 고속철도 개통 이전에는 광명역이었다. 고속철도 개통 후 결국 광명역 이름은 고속철도역으로 넘겨주고 ‘광명사거리’라는 역명으로 대체했다. 고속철도 개통 이전 광명 시내 전철노선은 한 곳밖에 없고 지하철역은 두 곳뿐이다. 지난 2000년 2월 2단계 구간 개통해 이곳에 지하철 역명이 생겼다. 그러나 4년 뒤 2004. 4. 1. 고속철도 개통하자 또 하나 역명이 생기자 이용객들이 자칫 헷갈릴 우려가 높아 고속철도역 자리에 넘겨줄까. 아니면 그대로 놔둘까.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데 결국은 고속철도역 우선 쪽이라 역명 자리를 넘겨주고 넘겨진 후 워낙 아쉬웠다. 하지만 덕분에 광명사거리 .. 200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