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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8

장항선을 경유한 서울교통공사 4호선 D450 다원시스 전동차 일로역에 대불선에서 시운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예정인데. 뜻 밖에도 장항선을 우회로 경유한다는 정보공개 제목을 통해 카페 소식을 들었다. 로지스에서 운행경로를 보니까 익산역을 거치고 동익산역을 또 거쳐서 목천신호소를 지나 장항선을 경유해서 서울로 올라간 것이었다. 당초 지난 2022. 12. 21. 갑종회송으로 운행할 예정인데 호남 서해안 지역에 폭설로 운휴를 했다고 하지만, 어떤 분의 들은 얘기로는 뭔가 이상이 있는 거로 발견해 2023년 1월 초순으로 연기하고 추가적인 시운전을 마치고서야 이날 우회로 운행했다. 장항선 비전철 재래 단선 구간 중 광천역 주변에 결정했는데 이날 여기에 방문한 분들이 각각 여러 명이 왔었다. 일로역에서 1시간 4분 늦게 출발로 익산역에 도착했더니 지연시간이 점점 벌어.. 2023. 1. 9.
장항선 오산리 - 대야 구간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20. 12. 10. 옛 군산선이자 지금의 장항선 익산 오산리 - 군산 대야 구간을 고가교 신 선로 이설했다. 1912년 3월 6일 개통한 군산선은 개통 당시 호남선 지선이었지만, 1925년 6월 5일 조선총독부 전국의 철도 노선 명칭 재정비로 이리(지금의 익산) - 군산 구간을 별개의 노선 되어 2008년까지 운용했다. 2008년 1월 1일 금강하구둑 구간 장항선 신 선로와 연결되어 장항선으로 편입되고 남은 옛 군산선 구간인 오산리 - 대야 구간이 마침내 2020년 12월 10일 군장산단 인입철도 개통과 동시에 고가교 신 선로 이설되어 이제 옛 군산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옛 군산선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영상을 담은 사진화로 캡처했다. 무궁화호 #1560 [익산 - 용산] 화물열차 #3.. 2021. 1. 11.
장항선 광천역 주변 지나가는 열차들 계획된 실행 중 일이 꼬인 이유로 취소하고 어디 갈 데가 없어 발만 동동 굴러 갑자기 장항선 구선 철길을 다니는 걸로 생각하자 광천역으로 목적지 바꿨다. 장항선 신성역 - 주포역, 남포역 - 판교역 구간에 이 구선 철길이 다니고 있는데 아직 이설계획은 없는 걸로 보이지만 언제 실행할지는 아직 모른다. 그래도 이 구간을 사라지기 전에 동영상을 담아볼 생각이다. 동영상 촬영은 2014. 5. 9. 신진 건널목 부근 아파트 앞 ~ 둔전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6. 9.
중거리 사설 전용선 - 서천 화력선 탐방기 간치역에서 서천화력발전소 내 동백정역까지 연결하는 화물전용 사설노선이다. 선로거리는 21.1Km이며, 지난 1983년 12월 10일 서천화력발전소 준공 이전에 개통했다. 하루 6 왕복에 점심을 제외한 거의 1시간 반 간격으로 화물열차 운행 중인데 어떤 날 때마다 임시 일반열차가 전용선으로 운행하는 일이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화물전용선이 철도공사가 관리하는 달리 여기 서천 화력선은 한전(한국중부발전)이 직접 관리해 임시열차 운행 시 동백정역에 무전을 교신으로 운행허가 해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운 것이 있을 것 같다. 간치역을 지나 1Km 지점부터 장항선과 분기해 곡선 고가철교로 이어졌다. 철교에 건너가는 건 당연히 위험하다. 곳곳에 철길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인데 나무 침목과 PC 침목이 구간마다 좀 섞.. 2011. 4. 2.
2009. 3. 31.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09. 3. 31. 1학기 강의하신 대학 교수님 꺼 망원렌즈를 잠시 빌렸는데 니콘 AF 80-200 ED 대포형(?) 망원렌즈 였다. 교수님이 구입한 시기는 지난 1980년대쯤 300만 원대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잃어버리거나 부주의로 떨어뜨리면 엄청난 작살날 수 있으니 나는 조심해서 잘 써야 했다. 미리 구입한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가 있어 잘 맞게 결합했지만, AF 기능이 없어 MF로 조절해야 했다.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로 결합한 모습이다. AF 기능 있었으면 좋겠지만, MF로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상 MF로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재미있었다. 사실.. 변환 마운트 어댑터는 니콘 마운트용 광범위줌렌즈를 싸게 구입을 노렸지만, 판매품절로 점포.. 2009. 4. 18.
성탄절 날 (옛) 군산선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성탄절 날 오랜만에 익산을 찾아 익산에서 임피까지 걸어갔었다. 옛 군산선인 지금은 장항선에 편입한 지 1년이 넘었다. 군산선 시절 컨테이너 화물열차는 제외한 전부 CDC 통근열차들이 이 철길을 지나다녔다. 장항선 편입 이후 일반열차들이 군산선 자리를 지나가고 있다. 풍경 적인 통근열차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풍경 적인 일반열차 사진은 만만치 않다. 걸어가는 동안 지나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았다. 하지만 매서운 추위 속에 찬바람을 불고 눈바람까지 맞아 장갑을 챙기지 못한 손이 시려 혼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피까지 겨울에도 10Km 넘게 찬 바람을 뚫고 걸음을 완주했다. 사진은 2008. 12. 25. 익산 ~ 임피 도로에서 촬영했습니다. 6번 승강장 쪽 7:25 출발하는 영등포 - 승부 .. 2008. 12. 26.
금강하구둑에서 건너가는 열차들 지난 2007. 12. 29. 군산 - 장항 간 철도 개통 후 처음으로 촬영해봤다. 장항읍에서 금강하구둑까지 걸어와 금강하구둑 도착 전 때마침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구배에 덕분인지. 기관차 엔진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기도 하다. 금강하구둑 철교에서 건너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따로 철교를 만든 줄 알았지만, 고속을 강화하기 위해 금강하구둑이랑 같이 만든 그 이유일 것 같다. 동해에는 바다와 열차 달리 서해에는 갯벌과 기차랑 진풍경을 담았다. 금강하구둑 걸어서 건너 군산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바로 하구둑 앞에서 열차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사진을 담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화물열차 운행하지 않고 있어 현재는 여객열차만 운행하고 있는 상태. 조만간 화물열차 운행했었으면 좋겠다. .. 2008. 3. 17.
해안가 기찻길 - 한솔제지선(한솔CSN선) 탐방기 장항역(지금은 징항화물역)에서 한솔제지 공장에 연결한 선로 거리는 2Km 정도지만 아쉽게도 평일에만 운행한다. 장항역에 거리가 약 3~400M쯤 되자 장군 건널목이 보인다. 바로 해안가이지만 가장 집중적인 것은 곡선 선로다. 장항역부터 출발하자마자 바로 곡선 보여 거의 90도 꺾어 아마 200R 이하 정도일것다. 화물열차 바퀴와 곡선 레일 사이에 마찰음이 심해 엄청 시끄러울 것 같다. 이것보다 다른 화물열차 전용 급 곡선 철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곡성 기차 마을에 있는 급 곡선 제외하면 여기밖에 없을 것이다. 직선 쭉 뻗어 나가기 시작했지만 바로 옆에는 다용도 적재창고 시설이 있는데 적재할 싣을 물품은 포장시멘트 쪽이 가깝다. 다용도 적재창고 시설 그 뒤에는 시멘트 사일로 출하공장 있다. 직접 철길연결.. 200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