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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288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들 경춘선 고별을 앞두고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채비에 들어간 상태다. 나는 사라지기 한참 전 경춘선 출사는 고작 2회 전부고 그 이후 그다지 무관심했다가 2009년 말에 지나서야 조금씩 후회한 게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운행 중인 봉고 기관차가 70년대 7000호대 격하형인 6300호대 디젤기관차 운행했던 옛날 사진 본 게 생각나고 철교를 건너가던 양회조차 옛날 사진에 경강 철교와는 유사한 걸로 보였다. 이제 경춘선 일반열차 사라지기 전 지나가는 열차 사진을 담아봤다. 사진은 2008. 4. 27. 김유정역 부근 어느 건널목 앞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7. 강촌 유스호스텔 공사장 앞과 강촌교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16 교곡 건널목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19 경강철교.. 2010. 12. 20.
시운전 중인 경춘선 전동차 경춘선 개통을 앞두고 지나가는 전동차가 시운전 중이다. 급행열차인 2층 열차는 개통 후 언제 볼 수 있을 날은. 사진은 2010. 12. 9. 보현사 삼거리 외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2. 19.
마곡철교에 시운전 중인 공항철도 전동차 공항철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마곡철교에 건너가고 있는 전동차가 시운전 중이다. 최근 드라마 종영된 '자이언트'에서 보는 장면이 어디선가 보는 철교로 봤는데 마곡 철교 밑에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비록 시승해보지는 못했지만. 서울과 일산 도시 사이에 아직 개발제한구역 탓에 거의 시골풍 경이다. 오랫동안 개발 공백이지만 군사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언제 개발 시작할지는. 사진은 2010. 11. 14. 궁산근린공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1. 16.
서남권 쪽 처참한 실패 맛본 결과 - 대불선 탐방기 (2)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대불선 탐방기 (1) ☜클릭 2년 만인 지난 2010. 10. 7. 다시 한 번 목포에 왔다. 열차 편 아닌 고속버스 심야 우등 타고 온 것이었다. 그러나 새벽 2시 반에 도착했지만, 영산강 하구둑이 가까운 이유였다. 영산강 하구둑에 건너 전남 영암군에 왔다. 삼호대교 지나서야 영산철교랑 다시 한 번 만났다. 영산철교 길이가 4Km 하지만 열차가 거의 안 다니니 이렇게 좋은 철교는 아깝기만 하다. 철길상태는 좋은데 2년이 지나 레일이 녹슬어가고 있었다. '21세기판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라는 꼬리표 달고 살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대불선 철길에 걸어가고 싶겠지만, 인도 와 나란히 있어 그럴 필요가 없을 듯했다. 그리고 전차선 단선 경고표시가 나왔다. 무슨 이유일까나. 어느새 전차.. 2010. 11. 2.
서남권 쪽 처참한 실패 맛본 결과 - 대불선 탐방기 (1) 일로역에서 대불역까지 연결한 화물전용 노선이다. 선로거리는 12.4Km이며, 공사할 당시 시험운전이 필요해 전철화까지 완성되어 지난 2004. 3. 12. 개통했다. 원래 목포 신항까지 연결할 계획이었는데 오래전부터 조선업을 차지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는 거의 조선업 관련인 것으로 보여 화물 취급해봐야 신안군 섬지역에 보내질 비료가 고작이었다. 결국, 지난 2010. 9. 28.부로 화물취급 중지해 서남권 쪽 처참한 실패 맛본 결과였다. 남은 건 철도차량 시험운행용밖에. 호남선 일로역에서 약 1.6Km부터 고가교 분기 시점이다. 호남선 이설로 새로 건설한 것이었다. 8200호대 전기기관차 중련으로 단행 운행해 패닝샷으로 찍혔다. 목적지는 광주역 가는 중인 걸로 보인다. 고가다리 지나고 곧바로 터널이다. 선.. 2010. 10. 14.
2010. 2. 14.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설 명절 아침에 제사지내고 공원묘지에 성묘하러 왔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에 눈이 다소 많은 눈이 내렸던 공원묘지 아래에 고속도로 차량은 평소처럼 원활한 소통이며, 공항철도도 지나가는 전철들이 평소처럼 운행하고 있어 아직은 변함이 없었다. 공항철도도 설국에 전동차가 눈발이 날려 달리고 있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는 예전에 영종도가 아니다. 공항 개항 이후 주변 초기에는 아무 변함이 없었지만, 서서히 피부에 닿기 시작해 마침내 인천대교 개통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논골'이라는 뒷동네는 복합 레저시설이 이미 착공해 공사 중이다. 하도 적자 수렁에 빠지고있던 공항철도는 코레일에 인수해 '코레일 공항철도'로 사명변경 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나중에 9호선 전동차와 추가로 KTX 까지 인천공항 직결운.. 2010. 2. 17.
2010. 2. 13.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0. 2. 13. 설 연휴 첫날이지만 평소 주말답게 열차들이 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천안, 아산가는 귀성 전철승객들이 적지 않다. 임시열차 편마저 이미 좌석매진은 당연 기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지나가는 임시열차 사진은 대전행 누리로 열차밖에 없었다. 서울이나 용산행 새마을호와 병점행 전동차는 한 뼘만 한 교행. 설 명절 때면 무조건 KTX 증편 운행감이다. 반면에 신창행 누리로 열차는 감편 운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열차와 정규열차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카페 객차 여부는 알 수 있다. 간혹 정규열차도 카페 객차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KTX 전용 지하터널 진입하고 나오는 광명행 셔틀전동차의 교행 모습은 감이 잡혔다. 새마을호 코마개 장착한 게 깔끔하다. 하지만 운행상태에서 코마개 뗐.. 2010. 2. 16.
2010. 1. 4. 지나가는 열차들 2010년 새해 나흘이 지나 갑작스럽게 기습폭설이 내렸다. 이미 육해공은 거의 마비되었고 철도영역까지 마비되었다. 특히 전철 출입문이 얼어 작동이 안 되가지고 지연 먹기도 했다. 기습폭설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했다. 멀리 눈발이 날려서 달리는 전동차가 서서히 감속으로 역에 진입 중이다. 일부 직장인이나 어르신 분이 디카 들고 전동차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5호선과 6호선 전 구간 지하화 되어있지만, 8호선은 지하에서 나왔다가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유일한 반짝(?) 지상구간 이다. 8호선도 역시 설국 속에 달리는 전동차는 멋진 풍경이다. 위례신도시 관련으로 나중에 우남역이 건설할 예정이다. 저녁이 되자 퇴근 시간이 될 무렵 지상으로 눈 속에 달리는 선릉행 전동차는 서서히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2010. 1. 10.
되돌아온 사천선 - (구) 진삼선(공군 전용선) 탐방기 한국전쟁 휴전협상 시작했지만, 군용수송 목적으로 개양 - 사천 간 군용전용선인 사천선으로 개통되었다. 그 후 남해안 지역 개발목적으로 삼천포까지 연장해 진삼선으로 개통되어 '개양 - 예하 - 사천 - 선진 - 금문 - 노룡 - 죽림 - 삼천포' 주요역사였다. 진삼선으로 연장개통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김천 - 삼천포 간 연결하는 '김삼선'이라는 철길노선을 구상하였으나 3번 국도 개통으로 결국 백지화되었다. 그 영향으로 지난 1982년 모든 영업을 중지했으며, 마침내 지난 1990. 1. 20. 부로 폐선했다. 폐선 후 군용수송목적이 필요하자 사천역만은 남아있다. 비록 간선에서 전용선으로 격하되었고 군용전용선으로 개명했어도 사실상 사천선으로 되돌아온 것이었다. 개양역 도착 전 (구) 진삼선이랑 분기점이다. 간.. 2009. 10. 24.
간접적으로 만난 열차들 1호선 경부선과 4호선 열차들은 금정역에서 직접 만나지만, 중앙선(경원선)과 3호선 옥수역에서는 간접적으로 만난다. 옥수역 주변 달맞이봉공원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009. 7. 1. 경의선과 3호선 대곡역에서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호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화물열차는 옥수역에 통과하고 있다. 3호선 열차랑 중앙선 화물열차 간접적으로 만날 확률은 80% 정도 무궁화호 같은 관광열차나 회송열차 만날 극히 드물기도 하다.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떠났다. 역시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정차 후 출발하기 시작했다. 성수대교를 넘고 영동대교를 넘어 청담대교 밑층 7호선 전동열차가 최.. 2009. 9. 29.
10년이 넘었다. - 오산 미 공군 전용선 탐방기 흔히 K-55 기지라는 이름으로 인근에 송탄 미군 부대가 있다. 사실.. 송탄보다는 오산 미군 부대가 맞는 듯했다. 선로 명은 '보급선'이다. 송탄역에서 오산 미 공군 연결한 선로이자 선로거리는 4.1Km이며, 출발점이 송탄역이 아니라 평택역이 시작점이라 작업거리의 해당한다. 주로 유류수송으로 운행했었는데 유류수송은 그렇다 치고 군용기화물이나 각종 화물들을 서울 이남으로 이동하는 역할 했었다. 90년대 이후 주말에 1편씩마다 운행했다가 지난 1997년 정도 운행이 중지했었다는 어느 카페들은 얘기였다. 아마 운행 중지한 지 10년이 넘었다. 송탄역에서 본격적으로 출발점이다. 그러나 송탄역 내부는 선로상태가 좋은 편인데 철문을 넘으면 상태가 달라진다. 출발하자마자 주변에 폐건축물 철거해 진흙들이 선로까지 덮.. 2009. 9. 28.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3)[마 지막]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 클릭. 두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2) ☜ 클릭해보세요..^^ 신마산역 터에 도착하자 바로 옆에 수동변환기가 있었다. 한번 작동해봤는데 어찌 된 일인지 변환선로가 꿈쩍거리지 않았다. 선로변환 꿈쩍거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상한 클립을 조여서 잠긴 것이었다. 아무래도 예전에 좋지 않은 사정이 있었는지 그런 것 같았다. 신마산역 터에 열차가 없으니까 늘 평온하기만 하다. 걸어가는 몇 명 사람들도 있지만 주, 부본선 나눈 선로는 사용했거나 사용하지 않는 레일 빛이 보면 알 수가 있었다. 사실.. 이 선로들은 지난 2004년쯤 콘크리트 침목과 레일이 교체한 게 틀림없다. 물론 마산 가도교 구간까지 영향으로 이.. 2009. 9. 13.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2)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 클릭해보세요..^^ 계속되는 쭉~~ 이어진 직선은 잠시 후 내리막 철길 보이기 시작했다. 단순한 시각적으로 보면 평지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잘 보면 내리막 철길이 느껴진다. 여기도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로 내만 자갈들이 깔렸지만, 내리막 곡선 철길이 우회 곡선이 보인다. 내리막 철길구간에 건널목 전동차단기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있다고 해도 고장일지도 몰라 경적 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계속되는 내리막 철길이 진행되어 우회 방향에 이어진다. 기점 판이 훼손되어 몇Km 지점인지 알 수 없었다. 우회 방향 내리막 철길은 조금씩 틀어 자갈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었다. 하수구로에 침목 간격이 조금씩 넓어져 레일이 지장 없는지는 걱정이.. 2009. 8. 31.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임항선'이라는 불린 마산항 제1 부두선이며, 동호인은 물론 누구나 소수 적으로 알려진 선로다. 마산역에서 마산항 제1 부두까지 선로거리 8.6Km, 주로 석탄 부두에서 싣는 수송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예전에는 교원역에 있어 간선 일부 였지만, 지선에 속한 선로였는데 경전선 복선화 이후 공원화 활용으로 지난 2011년 2월 폐선했다. 한 가지 중요한 게 화물열차 운행 여부다. 마산역에서 그 철길 주변따라 걸어가다가 화물열차 운행하는 모습이 보였다. 대충 한 달에 1~3회 정도 운행한 것으로 보면 한마디로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마산역에 보이고 경전선과 임항선 분기해 출발점이다. 우회 방향이 경전선이며, 좌회 방향이 임항선이다. 하지만 출발점부터 임항선 선로상태는 다소 좋지 않았다. 함안 제2.. 2009. 8. 30.
막바지에 시운전 중인 경의선 전동차 오는 7월 1일부터 경의선 전철개통을 앞두고 막바지에 시운전하고 있었다. 1시간 간격인 통근열차보다 15분에서 30분 사이에 전철이 앞서나가고 있어 역시 신속과 기동스러울 뿐이다. 그리고 어떤 전동차는 통과하고 어떤 전동차는 정차까지 하고 있었다. 백마역에 진입하고 있는 전동차가 정차하지 않고 천천히 통과했다는 내 기억이. 사진은 2009. 6. 26. 백마역에서 촬영. 화전역에 정차한 전동차 반대로 그전에 지나갔던 전동차는 급행으로 통과했다. 사진은 2009. 6. 26. 화전역에서 촬영. 능곡역에서 잠시 정차했다. 그러나 정차한 지 10여 분이 지나 자동안내방송이 나온 뒤 다시 문산으로 향해 출발했다. 사진은 2009. 6. 28. 능곡역에서 촬영.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전동차. 사진은 2009... 2009. 6. 29.
2009. 6. 25. 지나가는 열차들 이번에 출사할 장소는 왕숙천에 있는 왕숙교와 그 옆에 왕숙철교 사이에 지나가는 열차들을 사진을 담았다. 중앙선 전철이나 열차를 타고 늘 항상 왕숙천에 지나는 곳이라 안 그래도 나는 그전부터 왕숙교에서 건너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고 싶어했다. 게다가 왕숙천에도 역시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천간 행정경계구역까지 설정되어 왕숙교에 건너가는 많은 버스는 물론이고 등하교 학생들과 출퇴근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록 오후 늦게 나왔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사진은 2009. 6. 25. 왕숙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27.
2009. 5. 31. 지나가는 열차들 5월의 마지막 날 이제 봄은 거의 끝날갈 무렵이다. 노란 코스모스와 비슷한 '금계국' 꽃피는 시기가 되자 하천 변에서 노랗게 물들었는데 여기 (구) 시흥역인 금천구청역 일반열차 승강장에도 노랗게 물결이 아름답게 이르렀다.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행 들어가는 간선형 전동차인 '누리로'열차가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었다. 이미 무궁화호 운임을 적용했지만, 여유 있으면 한번 승차할 계획이다. 사진은 2009. 5. 31. 금천구청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1.
황간 ~ 추풍령구간의 처럼 - 신도 ~ 개태사 구간의 S자 드리프트 곡선 8, 90년대 경부선 황간 - 추풍령 S자 곡선구간처럼 호남선도 비슷한 구간이 있다. 바로 신도 - 개태사 S자 곡선구간이며, 드리프트 곡선구간 이기도 한다. 비록 경부선 황간 - 추풍령구간은 직선화로 이설해 곡선 철길은 사라졌지만, 호남선 S자 곡선은 지금도 열차를 다니고 있었다. 사진상 보면 멀리서는 안 보이지만 호남선 S자 구간이 확실했다. 망원줌을 최대 상태로 터널까지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 KTX 열차가 터널 나오자마자 바로 곡선을 꺾어 달리고 있다가 또다시 우회 곡선을 만나기 시작했다. 우회 곡선에서 달린 20량짜리 KTX 열차는 초승달 모양같이 생겼다. 이런 곡선구간에서 탈선될 우려가 커 기존선 최고속도 150Km/h도 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중간 객차 안에서도 앞뒤 선두부까지 .. 2009. 5. 26.
2009. 4. 2. 지나가는 열차들 DSLR 구입한 지 한 달 만에 70-300mm 망원렌즈 내 손안에 들어왔다. 사실.. 나에게로서는 멀리 어디를 갈 때나 가장 필수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표준렌즈와 망원렌즈 간에 자꾸 교체 하니까 서서히 귀찮아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들은 망원렌즈로 찍힌 사진이다. 운 좋게 기타 작업 차량이 지나가는가 하면 새로 도입한 경의선 전동차가 벌써부터 시운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의선 전차선은 아직 전류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조만간 가압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지나가는 열차들은 별것도 아니지만. 사진은 2009. 4. 2. 지제역 주변 농로길, 지제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22.
2009. 3. 31.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09. 3. 31. 1학기 강의하신 대학 교수님 꺼 망원렌즈를 잠시 빌렸는데 니콘 AF 80-200 ED 대포형(?) 망원렌즈 였다. 교수님이 구입한 시기는 지난 1980년대쯤 300만 원대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잃어버리거나 부주의로 떨어뜨리면 엄청난 작살날 수 있으니 나는 조심해서 잘 써야 했다. 미리 구입한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가 있어 잘 맞게 결합했지만, AF 기능이 없어 MF로 조절해야 했다.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로 결합한 모습이다. AF 기능 있었으면 좋겠지만, MF로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상 MF로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재미있었다. 사실.. 변환 마운트 어댑터는 니콘 마운트용 광범위줌렌즈를 싸게 구입을 노렸지만, 판매품절로 점포.. 2009. 4. 18.
2009. 3. 17. 지나가는 열차들 학교수업을 끝나 시외버스 타고 송탄터미널에서 거쳐 전철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다. 내가 가는 목적지는 안성천 철교. 평택 - 천안 경계 행정구역이다. 전철를 타고 안성천 철교 건너가면 "여기가 천안이다." 라는 인식할 정도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평택인지 여기가 천안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촬영한 사진 일부는 MF로 설정해놓은 사진도 있다. 평택땅과 천안땅 사이에 외나무다리처럼 건너가는 상하행선 열차들은 매일같이 수없이 달리고 있었다. 비록 표준렌즈 가지고는 역부족이지만 망원렌즈 있었으면 해결뚝이다. 사진은 2009. 3. 17. 안성천 철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18.
2009. 2. 25. 지나가는 열차들 새 학기가 다가오자 나는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 사진을 담았다. 80년대 스타일였던 저항제어와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VVVF같은 신형 전동차 교체해 약 60% 정도 진행되고 있다. 물론 내구연한이 남은 객차와 동력차를 성형한(?) 전동차들도 있겠지만 개조한 전동차 제외하면 교체완료시기는 2015년쯤 될 것 같다. 처음에는 콘크리트 방음벽과 전차선 탓에 촬영할 장소가 쉽지 않았지만, 신대방 - 신림 구간에 촬영할 장소가 안정적으로 되찾았다. 지나가는 전동차 중 스텐 동체 전동차들은 2호선 이미지 맞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이어지지 않고 알루미늄 동체 전동차 후기분으로 도입해 절반가량이 차지했다. 그건 그렇고 지상 고가철교는 이미 20년이 넘었지만 이설할 계획은 없는 건지. 사진은 2009. 2. 25.. 2009. 4. 17.
2009. 3. 7. 지나가는 열차들 ※ 이제부터는 특별한 제목 외에는 별로 정한 게 없으면 그냥 촬영일자 정해서 나가겠습니다. DSLR 중고 구입한 지 1주일째 지나 본격적으로 출사했다. 촬영할 장소를 찾아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특히 화물 열차들만 약간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나 열차오는시간이 긴 탓인지 추워서 손이시렵기도 했다. 그런데 주로 양회조차 견인운행을 하던 전기기관차가 이번에는 컨테이너조차 견인 운행하는 모습이 보여 이례적이다. 혹시나 부산진행 화물열차인지는 알 수 없었다. 사진은 2009. 3. 7. 병점역, 오산역,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4.
다시 돌아온 7000호대 디젤기관차 동해남부선과 경전선에서 굴러다녔던 7000호대 디젤기관차가 얼마 전 장항선에서 다시 투입되었다. 기관차 3량 정도 복귀한 셈이 되었지만 그래도 부전발 굴러다니던 동해남부선과 경전선 운행은 변함없이 계속 될 것이다. 사진은 2009. 3. 3. 신례원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