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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288

동해중부선 대체할 자리 가능성 높지만. - 포항 미군 유류선 탐방기 대부분 화물열차는 괴동역 外에 각 화물열차 전용선로 몇 개 있지만, 포항역도 마찬가지다. 미군 저유소 부대 선로거리는 3Km, 저유소 부대에서 기름을 싣고 나오는 수송목적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미군 송유관 운용해 소수 적으로만 수송했고 지난 2000년쯤 폐선 되었다. 포항역 내 선로들이 한가운데 모여 마치 허브식 선로 모여 있는 듯했다. 어쩌면 여기 동해중부선 그 자리에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미 다른데 쪽으로 연결할 예정이라 포항역 내 선로 그 자리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멀리서 포항역 내 6개 선로가 보인다. 물론 대규모 선로는 아니지만, 괴동역 내 선로라면 포항역 내 선로보다 클 것 같다. 포항역 출발해 건널목까지는 짧은 골목길 선로 이어졌고 선로 안과 주변에 자갈과 골재 섞.. 2007. 11. 16.
경인선 무궁화호 (5) 지난 2007. 10. 27. 로지스에서 부평역에 검색해봤는데 무궁화호 열차 1편성이 발견했다. 안동에서 출발한 부평행 4618 무궁화호 열차였는데 안 그래도 단풍관광 전세열차인 것으로 보였다. 부평역 도착시각이 20시 45분이지만 5분 지연해 20시 50분에 도착했다. 밤 8시 49분(20시 49분)에 부평역에 천천히 들어오고 있는데 전철 승객들은 처음에 별로 쳐다보지 않은 듯했다. 고상홈에 정차한 무궁화호 열차가 출입문이 열었다. 승무원분은 고상홈에서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는데 전철 승객들은 아직까지도 쳐다보지 않는다. 전세열차 승객들이 내리기 시작해 전철 승객들은 쳐다보고 있다. 고상홈에서 내린 승객들은 뛰어서 내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잠깐 계단 내려갔다가 다시 고상홈에서 올라서 내린 것 같다. 전세.. 2007. 11. 4.
경인선 무궁화호 (4) 지난 2007. 10. 12. 올해도 어김없이 경인선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했었다. 그렇지만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로 그친듯했다. 10월이 단풍시즌이지만 아무래도 인천에 모 학교에서 특별활동 이유로 증산행 전세열차 내준 것이다. 물론 당일치기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밤늦게 인천역에 도착해야 할 판이다. 인천역에서 8시에 출발한 4603(4604) 무궁화호 열차가 13시 23분 증산역에 도착했다. 돌아올 때도 증산역에서 17시 02분에 출발해 22시 16분 인천역에 도착했다. 왕복 4분 지연했지만, 증산에서 단체여행 활동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았다. 인천역에서 학생들 전부 하차한 후 축항구내선으로 회송했다가 디젤기관차 장폐단으로 연결해 수색 차량사무소로 돌아갔다. 사진은 2007. 10. 12. 기독교 10.. 2007. 11. 2.
화물열차 근거리 운행하고 있는 4400호대 입환 기관차 늘 4400호대 입환 기관차는 주로 역구내 회송작업이나 각 지역 화물열차 전용선 운행하는데 근거리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다. 아무래도 마주 오던 열차가 오기를 한참 기다린듯하다. 나원역 구내에 모든 신호등이 전부 빨간불이 켜져 있다. 잠시 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첫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고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는 출발했다. 그러나 나원역에서 내린 승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나원역에서 출발해 경주역으로 향해갔다. 그리고 멀리 형산강철교 건너가는 모습이 보인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거쳐 4458호 입환기관차 무개차를 견인해 괴동역으로 향해갔다. 대부분 여객열차는 포항역으로 가고 화물열차들은 괴동역으로 .. 2007. 10. 18.
응봉교에서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 응봉역에서 성동교의 거리가 약 800여M쯤 된다. 응봉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응봉교 도착 저 멀리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을 볼 수 있고 1호선 전동차 안에서도 2호선 전동차들 충분히 볼 수 있다. 카메라 최대 망원줌 당겨 지나가는 2호선 전동차들 사진촬영 해봤다. 하지만 최대 망원줌 당기면 흔들림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신형 전동차는 한번 촬영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해 질 녂이 되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비가 한 방울씩 내렸는데 구름이 개자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그러나 잠시 구름이 갰지만, 저녁이 되어 다시 흐려졌다. 사진은 2007. 9. 20. 응봉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9. 27.
동네골목 산업 철길 - 군산 세풍제지선(페이퍼코리아선) 탐방기 군산역에서 세풍제지(페이퍼코리아) 군산공장까지 선로거리는 3.8Km이지만 실제 거리는 1Km 넘는다. 가장 유명한 것은 건물 사이랑 근접하게 철길이 놓여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이 유명하다. 소재는 '군산시 경암동 강변로' 현재는 운행 중지된 상태지만 그 이전 때 하루에 2회 이상씩 4400호대 입환 기관차가 수송 담당했었다. 디카족이나 사진작가분들에게는 인기 있는 장소다. 곡선 방향 쪽이 군산역부터 출발지점이다. 물론 출발하자마자 철길상태는 다소 좋지 않지만. 출발부터 철길이랑 중앙에 꽃과 조경 나무들의 사이에 자연적인 조화로운 느낌이 들었는데 긴 거리 아니지만, 왠지 통해선이랑 비슷한 분위기다. 건널목에 여자아이들의 놀고 난 뒤 이렇게 흔적이 남아있다. 화물열차가 오면 위험하겠지만 이렇게 놀았으니 대단한 .. 2007. 8. 5.
옥구선의 연장선 - 군산 미 공군 전용선 탐방기 (3) 나는 네이버 포토매니저에서 한번 편집을 이용해 봤다. 그러나 이것도 번거로운 편집작업을 하나 그래도 만족하긴 하다. 지금까지 블로그 포스트 올리기 사진을 한 장 한 씩 올려놨는데 세월이 지나 포스트 분위기가 왠지 썰렁해져 사진을 좀 더 개선해 이렇게 바뀌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적용한 지 오래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적용실패 하면 다시 되돌아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보급선 탐방 마치고 탄약선 탐방하러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까지 한참 걸어갔는데 햇살이 뜨거워 더워서 혼났다. 버스정류장에서 잠깐 앉았다가 군산 18번 시내버스가 금방 왔다. 군산 18번 시내버스는 옥구방면 가는 버스지만 배차 간격이 2시간에 1번 운행한다. 버스 승차한 지 얼마 안 가 철길이 보이자 어느 골목길에서 내렸다. 여기 골목길도.. 2007. 7. 26.
옥구선의 연장선 - 군산 미 공군 전용선 탐방기 (2) 가게 앞 건널목에 건넌 뒤 바로 2개 선로 나뉘었는데 우선 오른쪽 곡선인 보급선 철길로 걸어가 봤다. 초반에 계속되는 곡선이 저 멀리 끝이 안 보인 듯했다. 그리고 가다가 점점 선로상태가 않 좋고 자갈은 점점 거의 없어지고 잡초들이나 쓰레기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 같다. 한참 곡선 철길 걸어온 뒤 이제서야 길게 뻗은 직선 철길 걷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잡초뿐만 아니라 쓰레기들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불태워버린 쓰레기들 있는가 하면 동물뼈다귀 쓰레기까지 들어있다. 더군다나 동물 해골까지 보여 아무래도 강아지 해골인 것 같은데 개고기 잡아먹은 뒤 이곳 철길에 쓰레기들이 태워버린 것 같다. 계속 반복되는 잡초와 쓰레기들은 벗어나 안정적인 철길을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자갈은 많지 않고 콘크리트 침목은 밖으로 조금.. 2007. 7. 19.
옥구선의 연장선 - 군산 미 공군 전용선 탐방기 (1) 옥구선의 종착역인 옥구역 거리가 11.6Km. 그러나 옥구선 종착지가 아니었다. 넓은 평야에 계속되는 연장선인 군산 미 공군 전용선이었다. 2개 선로 나뉘었는데 탄약선과 보급선이랑 각각 1개 선로 나눈다. 탄약선 선로거리는 1.5Km, 보급선 선로거리는 8.5Km 이 2개 나눈 선로는 공식적인 선로거리이지만 실제로 정확한 선로거리는 각각 알 수 없다. 주로 보급전용 화물열차 운행하고 있지만 지난 2000년대쯤 운행 중지한 상태다. 옥구선 답사 마치고 그다음은 넓은 평야 행진에 미 공군 전용선 철길따라 걸어가기 시작했다. 물론 곡선과 직선을 반복하겠지만. 나무 침목과 콘크리트 침목을 섞어 가다가 종종 볼 수 있고 자갈과 잡초들도 섞여 있다. 자갈과 잡초들이 골고루 널려있지만, 잡초가 먼저 압승이다. 자갈도.. 2007. 7. 16.
군산에 최후의 연장선 - 옥구선 탐방기 군산역에서 옥구역까지 선로거리는 11.6Km, 2000년대 이전까지 통일호(통근열차의 후신) 열차가 항상 군산역 경유해 옥구역까지 운행했었다. 그러나 옥구방면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하자 열차수요가 떨어져 군산역만 종착역으로 변경했고 화물열차만 운행했었으나 지난 2004년 폐선했다가 지난 2010년 부정기적으로 다시 재개했더니 트레일러 수송으로 바꾼걸로 확인해 다시 중지된 상태다. 군산역에서 출발해 군산선과 옥구선 나란히 분기한다. 그러나 옥구선 분기하자마자 초반에 잡초들이 투성이다. 계속 긴 잡초밭만 널려있지만, 선로 중앙에만 벌렸다. 아무래도 이 선로에 동네 주민들이 도보로 활용하기도 한다. 잠시 후 어느 건널목에 도착하는데 건널목 철길만 있고 건널목 신호등은 지난 2004년쯤 철거한 것 같다. 건널목 .. 2007. 6. 23.
무성한 잡초로 덮어가는 - 군산 부두선(군산항선) 탐방기 군산항선이라는 지선에 속하는 선로다. 종착역인 군산화물역에서 군산항까지 선로거리는 약 900m 장항에 있는 한솔제지선 이랑 마찬가지로 부두선도 해안가 철길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부설해 쌀과 곡물 등 수탈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왔었다. 선로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자 몇 개선 추가로 부설했다면 심지어 군산항역에서 여객취급한 적이 있기도 했다. 해방 후 화물기능은 중단했지만, 한국전쟁 때 전쟁물자로 재개했으며 휴전 후에는 시멘트 등 각종 수송 업무 수행했다가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운행횟수가 줄어들어 폐 화물열차 유치했다가 지난 2004년쯤 화물취급을 중지했다. 군산화물역 선로갯수는 5개 선이다. 군산항선 화물취급 중지 전 시멘트 등 화물열차들이 군산항 가기 위해 옛날부터 4개 지선 부설했다. 하지만 지난 1.. 2007. 6. 20.
해안가 기찻길 - 한솔제지선(한솔CSN선) 탐방기 장항역(지금은 징항화물역)에서 한솔제지 공장에 연결한 선로 거리는 2Km 정도지만 아쉽게도 평일에만 운행한다. 장항역에 거리가 약 3~400M쯤 되자 장군 건널목이 보인다. 바로 해안가이지만 가장 집중적인 것은 곡선 선로다. 장항역부터 출발하자마자 바로 곡선 보여 거의 90도 꺾어 아마 200R 이하 정도일것다. 화물열차 바퀴와 곡선 레일 사이에 마찰음이 심해 엄청 시끄러울 것 같다. 이것보다 다른 화물열차 전용 급 곡선 철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곡성 기차 마을에 있는 급 곡선 제외하면 여기밖에 없을 것이다. 직선 쭉 뻗어 나가기 시작했지만 바로 옆에는 다용도 적재창고 시설이 있는데 적재할 싣을 물품은 포장시멘트 쪽이 가깝다. 다용도 적재창고 시설 그 뒤에는 시멘트 사일로 출하공장 있다. 직접 철길연결.. 2007. 6. 11.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서울역행 급행열차 일요일 제외한 매일 출퇴근 시간 때만 운행하는 전동차다. 1980년대부터 운행 개시한 지 20년 넘은 상태.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해 초기에는 수원 급행 이었다가 병점까지 연장해 병점 급행 이었다가 천안까지 연장해 지금도 천안급행 운행 중이다. 앞으로도 온양온천 연장 개통하면 온양온천까지 연장운행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출퇴근 이용객들은 지하에서 지상 서울역까지 귀찮거나 용산발 천안 급행 열차가 있어 거의 외면한 상태다. 구로 차량사무소에서 출발해 한강철교 건너고 지상 서울역 향하는 모습. 아침에는 천안에서 출발해 지상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오후나 저녁에는 구로 차량사무소에서 출발해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 대기하다가 출발 후 천안까지 운행한다.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해 바로 한강철교 건너가고 천안까지 향해 고고.. 2007. 6. 5.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KTX 이번에는 KTX 한강철교 건너가고 오는 사진 촬영해봤다. 마치 터널에 들어간 듯해 열차량수는 20량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앞뒤 동력차는 보이지 않았다. 물론 카메라의 광각 좁은 탓이겠지만. 마지막 사진에는 거의 제대로 찍은듯했지만 맨 뒷 동력차는 안보인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6. 4.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새마을호 6월 1일부터 새마을호 증편운행과 각 역 추가정차 할 예정인데 시행하기 전 한번 지나가는 새마을호 사진 촬영해봤다. 그렇지만 사진촬영장수는 그다지 적은 편이고 복합열차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그래도 복합열차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시행하기 전 좀 적은듯했지만, 시행 후면 많은 양에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마을호 증편 운행한 탓에 무궁화호 열차는 약간 축소할 수밖에 없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6. 2.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풀 리미트 무궁화호 디자인리미트(지금은 SLS 중공업)사의 2003년형 신형 무궁화호다. 처음에는 구형 무궁화호랑 섞어 운행했었지만 지난 2006. 11. 1.부터 풀 리미트 무궁화호 편성해 호남, 전라, 장항선에 투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편성은 구형 무궁화호 1량이랑 섞어 운행하기도 하는데 보나 마나 장항행 무궁화호인 게 틀림없다. 호남, 전라, 장항선에 투입한 풀 리미트 무궁화호는 반면, 나머지 구형 무궁화호는 경부, 경전, 경춘, 중앙, 태백, 영동, 동해남부선에 투입했다. 물론 일부는 리미트 무궁화호 몇 량이랑 섞어 운행한 경우도 있다. 결국, 호남방면 쪽은 고급형 무궁화호로, 나머지는 보통급 이하형 무궁화호로 나눠 사실상 차별화인 셈이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 2007. 5. 30.
또 다른 화력선 - 영월 화력선 탐방기 (2) 녹슨 철길 도보한 지 얼마 못 가 지나가던 8000호대 중련 전기기관차 화물열차 영월철교 건너간다. 화차량수 상관없이 항상 중련만 운행한다. 태백선의 무궁화호 열차 제외한 단독운행한 화물열차는 2000년 이후는 한 번도 본 적 없었다. 8000호대 전기기관차는 여유 많은지 아니면 급구배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이미 경부, 호남선 전철화 완료상태. 나중에 컨테이너 조차가 전기기관차로 머지않아 운행할지도 모른다. 선로는 보이지만 자갈 보이지 않고 잡초들만 새싹 자라기만 하다. 비행장 건널목 도착했지만, 낡은 철길와 달리 건널목 신호등과 전기신호 장비들은 너무나 깨끗하다. 비행장 건널목을 지나고 계속 철길 도보 중인데 이제는 아예 철길을 사라지고 잡목지대가 되어버렸다. 철길인지 농로길인지 도무지 헷갈린.. 2007. 5. 3.
또 다른 화력선 - 영월 화력선 탐방기 (1) 서천화력발전소에는 서천 화력선 있다면 영월화력발전소에는 영월 화력선 있다. 영월역에서 영월화력발전소까지 선로거리는 3Km 정도다. 그러나 이미 지난 2001년 영월화력발전소 가동중지와 함께 열차운행중지 되었다. 4월이 막바지에 들자 본격적으로 농사철 시작되어 밭 갈고 고추나 어린 파, 채소 등등 심기 시작한다. 트랙터로 밭에 갈고 비닐 씌어 아마도 고추 심을 예정일 것 같다. 그 위에 중련 디젤기관차 화물열차 전속력을 내어 영월철교 건너가고 있었다. 태백선과 영월 화력선 분기점 멀리 영월역도 보인다. 빛의 레일인 태백선과 달리 녹슨 레일인 영월 화력선이랑 극과 극 차이다. 영월 화력선 출발 전부터는 선로 옆에 잡초들이 자랐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전차선도 있지만, 분기 출발부터 얼마 못가 몇백.. 2007. 5. 1.
중랑천의 두 번째 철교 - 망우선 이문철교 이곳 망우선 화물열차 매일 왕복 6회 이상 대부분 양회조차가 지나간다. 양회조차 외에도 울산발 성북행 차량 수송차 하루 왕복 2회 있지만, 중앙선 통하지 않고 대구선 -> 경부선 -> 경원선 통해 성북역에 도착한다. 결국은 망우선 지나간 게 거의 양회조차만 전부다. 그렇지만 늦은 밤 전동차 막차 운행 마치고 이문차량 사무소로 회송하기 위해 망우선 통해 지나갈 것 같다. 중랑역에 내린 후 골목길과 시장길 거처 이곳 이문철교 금방 도착했다. 이문철교 건너가면 (구) 이문역 통과하지만 이미 폐역된 지 오래다. 망우선 담벼락에 ‘그래피티’라는 그림 같은 낙서했다. 어느 동네 담벼락에 그림 같은 낙서 칠한 거 볼 수 있는데 물론 허가를 받아서 낙서한 거 겠지만, 허가 없이 낙서했다간 고발조치감 이다. 예전에 철도.. 2007. 4. 17.
인천 축항선에서 등장한 중련 디젤기관차 인천 축항선에 중련 디젤기관차가 등장했는데 19시 출발하는 입석리행 화물열차다. 인천에서 이런 중련 디젤기관차는 임시열차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운행한건 오직 이거밖에 없었다. 사실.. 전기기관차로는 운행가능 하는데 전차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부, 호남선 제외하고는 왜 굳이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다. 전차선 부설은 지난 1986년에 부설했고 당시 전기기관차가 인천에서 몇 차례씩 운행했을 것 같다. 그 후로는 전기기관차가 사정으로 운행중단 하고 지금까지 계속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중이다. 사진은 2007. 4. 11.-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4. 14.
경기화학선(KG케미칼선) 마무리 탐방기 지난 2005. 3. 15. 경기화학선(KG케미칼선) 철길 걸어서 답사하다가 저녁이 되자 노온사동 범일운수 종점 차고지에서 중도 포기했다. 그 후 2년만에 다시 노온사동에 왔다. 2년 동안 깊숙이 박힌 듯이 잊을 수 없지만 2년 전 오류동 - 노온사동까지 사진 촬영한 거 있지만, 나의 블로그 찾아봐도 없다. 나중에 중복될지도 모르겠지만,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온사동 범일운수 종점 차고지 근처와 그 앞 건널목에 있고 광명시와 시흥시 경계 사이 구간이다. 광명에서 건널목 넘으면 시흥으로 들어오고 시흥에서 건널목 넘으면 광명으로 들어온다. 마치 나라 간 국경에 연상케 하듯이 생각한다. 철길 옆에 소형 디젤기관차가 있다. 소형 디젤기관차의 엔진이 살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시다시피 방치 중이다. 그리고 소.. 2007. 4. 12.
원조 광명역 - 도시철도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예전에 큰 이모네 갈 적에 이곳 광명사거리역에 이용했었고 지금도 큰 이모네 이곳 근처에 계시고 있다. 사실.. 원래 이역은 고속철도 개통 이전에는 광명역이었다. 고속철도 개통 후 결국 광명역 이름은 고속철도역으로 넘겨주고 ‘광명사거리’라는 역명으로 대체했다. 고속철도 개통 이전 광명 시내 전철노선은 한 곳밖에 없고 지하철역은 두 곳뿐이다. 지난 2000년 2월 2단계 구간 개통해 이곳에 지하철 역명이 생겼다. 그러나 4년 뒤 2004. 4. 1. 고속철도 개통하자 또 하나 역명이 생기자 이용객들이 자칫 헷갈릴 우려가 높아 고속철도역 자리에 넘겨줄까. 아니면 그대로 놔둘까.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데 결국은 고속철도역 우선 쪽이라 역명 자리를 넘겨주고 넘겨진 후 워낙 아쉬웠다. 하지만 덕분에 광명사거리 .. 2007. 4. 10.
종착역과 1호선(경인선) 환승 - 도시철도 지하철 7호선 온수역 예전에 큰 이모네 갈 적에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서 타고 갔었다. 그렇지만 여행 아닌 시민들의 출퇴근 대중교통 수단이다. 나는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서 많이 승차한 적 있지만. 온수역에서 내린 뒤 1호선 중저항 전동차 완전 신도색 적용했다. VVVF 전동차 신도색 적용 마치고 이제는 저항 전동차 신도색 하나둘씩 적용 중이다. 그나저나 초저항 전동차 신도색 적용하면 어떻게 변할까?? 1호선 전철에서 내린 뒤 바로 지하철 7호선 환승한다. 처음부터 승차할 때 지하철 7호선에서 승차해야 하는데 어떨 때는 1호선(경인선) 승강장 거쳐서 7호선에서 승차하기도 한다. 환승할 때 양쪽 끝에 있는데 모두 반 바퀴씩 돌며 환승해야 한다. 무빙워크는 있지만, 출퇴근용 때 가동하고 평소 때는 에너지 절약하기 위해 가동을 중.. 2007. 4. 8.
개통 후 영업에 들어간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지난 2007. 3. 23. 최초로 민간운영방식으로 철도 개통 후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2단계(서울역까지) 공사 진행 중이다. 전 구간 개통은 오는 2009년. 2년 동안 기다릴 수밖에 없다. 요금은 일반전철 요금은 3,100원이고 직통전철 요금은 7,900원이다. 환승은 당연히 안 되니 두 번이나 요금을 내야 할 판이다. 자전거를 타고 검암역 근처에 도착했고 목적은 당연히 전동차 잡사진이다. 서서히 검암역에 도착한다.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여유 있는 편이고 서 있는 승객들은 거의 없다. 일부 철도동호인들이 타고 있을 것 같다. 잠시 후 직통열차가 지나가고 검암역에서는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음역 정차하지 않고 곧 바로 간다.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와 공항철.. 200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