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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

개통 후 영업에 들어간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by 용구없다 200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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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 3. 23. 최초로 민간운영방식으로 철도 개통 후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2단계(서울역까지) 공사 진행 중이다.

 

전 구간 개통은 오는 2009년. 2년 동안 기다릴 수밖에 없다. 요금은 일반전철 요금은 3,100원이고 직통전철 요금은 7,900원이다.


환승은 당연히 안 되니 두 번이나 요금을 내야 할 판이다.




 

 

 

 

자전거를 타고 검암역 근처에 도착했고 목적은 당연히 전동차 잡사진이다.

 

서서히 검암역에 도착한다.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여유 있는 편이고 서 있는 승객들은 거의 없다.

 

일부 철도동호인들이 타고 있을 것 같다.

 

 

 

 

 

 

잠시 후 직통열차가 지나가고 검암역에서는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음역 정차하지 않고 곧 바로 간다.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와 공항철도 주변 야산에 업힐하고 잠깐 쉬고 있다.

 

로드용 장착 했는데 산에 올라타면 로드용 타이어 빵구(펑크) 나기 일쑤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2.1인치용 튜브 타이어 안에 장착한 덕분인지 그리 생각한다.



 

 

 

고속도로 왼쪽 옆에 굴포천인데 그 자리가 경인운하다.

 

소형선박이나 바지선 들어올 수 있기 위해 커다랗게 깊게 팠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이 생태계 파괴한다고 반발과 경제성이 없어 보여 결국은 공사 중단된 상태다.

 

 

 

 

 

일반열차 교행중. 너무나 감 잡은 것 같다.

 

 

 

 

 

잠시 후 직통열차도 지나간다.

 

직통열차 2편성 보유 중인 거 확실한 것 같다. 2편성이면 여유 있는 편.

 

 

 



어느새 3월 마지막 주 벌써 진달래꽃이 피었다. 아직 피어나기 전인데 너무 일찍 피어난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쪽 등산로 들어가 엉뚱하게도 군사보호구역 내 예비군 훈련장 들어왔는데 그나마 다행히 군부대 내 안 들어왔다.


그리고 해 질 녁 되자 빨리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지만 30년 동안 민간에게 운영하다가 국가에 반납해야 하는데 30년 후 과연 제대로 이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만약 국가가 반납거부 할 경우 평생 사철로 살아가는 셈이다.





사진은 2007. 3. 25. 검암역 근처,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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