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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

시운전 중인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by 용구없다 2007.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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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 3. 23. 개통일 2달 남기고 전동차 한참 시운전 중이다.


아무래도 영종도 내 시운전 운행한거 같고 사실은 부모님 댁에 놀러왔다.


그리고 잠깐 밖에 나와 공사중인 영종역(가칭) 얼마나 다했는지 와봤지만 역시나 다를께 없었다.


하지만 저 멀리 뭔가가 보이는데 알고 봤더니 공항철도 시운전 중이었다.


처음에는 평일 날 가끔씩 시운전하고 있지만, 이제는 개통 2달 남기고 일요일에도 시운전하고 있었다.










멀리 공사중인 영종역(가칭)에 통과하고 있는 전동차. 하지만 통과하고 있는 동안 계속 경적 소리 울렸다.


아무래도 촬영하지 말라는 건지 아니면 공사중인 역 구내에 어디서 출현해 나올지도 모르니 계속 경적소리 울린다.


일반 전동차가 지나간 지 1분도 안 돼 급행 버전(?) 전동차가 통과한다. 역시나 경적 소리 때문에 이미 타이밍이 놓쳤다.








그나마 미리 촬영해 타이밍이 잘 맞춰 너무나 다행이었고 계속 경적 소리 크게 울린대도 침착했다.






전차선 전봇대 표지판에는 뭔 뜻인지 몰라도 2007. 1. 아니고 2007. 3. 이라고 표시했다.


이미 작년에 전차선 설치완료 했는데도 불구하고 2007. 3. 설치완료라니 너무나 황당. 아니면 다른 용도 인지.









부모님 댁 동네에 49.2Km 지점 표시했다.


아무래도 수색기점인 것 같은데 김포공항 - 서울역 간에 아직 공사 중이지만, 미리 수색기점 거리표시 해놓은 이유다.






공항철도 주변에는 인터체인지 공사 진행 중이다.


아직도 부모님 댁 동네에 공사판이지만.






공항신도시에 공항철도역인 운서역이다.


내부에는 인테리어 설치와 마무리 공사 진행 중이다.





사진은 2007. 1. 21. 영종역 공사장, 공항신도시 운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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