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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아침에 제사지내고 공원묘지에 성묘하러 왔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에 눈이 다소 많은 눈이 내렸던 공원묘지 아래에 고속도로 차량은 평소처럼 원활한 소통이며, 공항철도도 지나가는 전철들이 평소처럼 운행하고 있어 아직은 변함이 없었다.
공항철도도 설국에 전동차가 눈발이 날려 달리고 있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는 예전에 영종도가 아니다.
공항 개항 이후 주변 초기에는 아무 변함이 없었지만, 서서히 피부에 닿기 시작해 마침내 인천대교 개통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논골'이라는 뒷동네는 복합 레저시설이 이미 착공해 공사 중이다.
하도 적자 수렁에 빠지고있던 공항철도는 코레일에 인수해 '코레일 공항철도'로 사명변경 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나중에 9호선 전동차와 추가로 KTX 까지 인천공항 직결운행 그날까지는 머지않아 보인다.
사진은 2010. 2. 14. 영종 공설묘지, 공항고속도로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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