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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 2. 13. 설 연휴 첫날이지만 평소 주말답게 열차들이 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천안, 아산가는 귀성 전철승객들이 적지 않다. 임시열차 편마저 이미 좌석매진은 당연 기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지나가는 임시열차 사진은 대전행 누리로 열차밖에 없었다.
서울이나 용산행 새마을호와 병점행 전동차는 한 뼘만 한 교행.
설 명절 때면 무조건 KTX 증편 운행감이다.
반면에 신창행 누리로 열차는 감편 운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열차와 정규열차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카페 객차 여부는 알 수 있다.
간혹 정규열차도 카페 객차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KTX 전용 지하터널 진입하고 나오는 광명행 셔틀전동차의 교행 모습은 감이 잡혔다.
새마을호 코마개 장착한 게 깔끔하다.
하지만 운행상태에서 코마개 뗐다 붙였다 계속 반복되기 일쑤.
오후가 되면서 병점차량사무소에서 출고한 전동차가 병점역에 도착 후 신창행으로 출발 준비하려고 있다.
설 명절 때면 화물열차는 거의 운휴 상태지만 그래도 소수 적으로 운행한다.
해가 저 무르자 대전행 누리로 열차가 구로역에 지나간다.
명절 되면 항상 누리로 열차는 대전까지만 운행하는데 대구, 부산까지 운행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
사진은 2010. 2. 13. 구로차량사무소 주변(구로 IC), 금천구청역, 병점역, 구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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