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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화물전용선 탐방기

화물열차 운행은 살아있다. -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2)

by 용구없다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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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마산항 제1 부두선(임항선) 탐방기 (1) ☜ 클릭해보세요..^^






계속되는 쭉~~ 이어진 직선은 잠시 후 내리막 철길 보이기 시작했다.






단순한 시각적으로 보면 평지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잘 보면 내리막 철길이 느껴진다.


여기도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로 내만 자갈들이 깔렸지만, 내리막 곡선 철길이 우회 곡선이 보인다.






내리막 철길구간에 건널목 전동차단기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있다고 해도 고장일지도 몰라 경적 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계속되는 내리막 철길이 진행되어 우회 방향에 이어진다.






기점 판이 훼손되어 몇Km 지점인지 알 수 없었다.






우회 방향 내리막 철길은 조금씩 틀어 자갈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었다.






하수구로에 침목 간격이 조금씩 넓어져 레일이 지장 없는지는 걱정이다.






계속되는 우회 곡선이 잠시 후 좌회 곡선이 보인다.






그리고 나무 침목이 콘크리트 침목으로 넘어왔다.


이것이 구식과 신식의 차이다.






좌회 곡선 방향이 틀어 바로 앞 마산 가도교에 왔다.


이 철교는 지난 2004년에 교체한 것으로 보여 근처 3.15의거 기념탑이 있어 임항선 철길이랑 가깝기도 하다.






내리막 철길은 거의 끝나가는 느낌이 들었으며, 자갈의 양이 거의 많아졌다.


잠시 직선이었다가 다시 좌회 곡선이 틀어진다.






내리막 철길이 다 왔으며, 평지 철길로 이어졌지만, 우회로 틀어진다.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는 천덕꾸러기 신세 지는 거 누구나 알지만 역시 음식쓰레기 먹어치우는 비둘기답다.






콘크리트 침목과 레일에 고정클립이 새것으로 보인다.


한 달에 1~3회 운행해도 새것으로 잘 유지된 듯했다.






이젠 마산항 1부두에 가까운 것으로 보여 2개 선로 나눠줬다.


바로 여기가 신마산역 터에 도착했다.




다음 편에도 계속됩니다.





사진은 2009. 2. 5. 북마산 시장 ~ 신마산역 터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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