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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47

2011. 5. 14.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흔히 미호천 철교는 충북선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부선에도 있다. (참고로 충북선에는 '미호철교'이며, 경부선에는 '미호천 철교'가 있어 약간의 동명이인 철교명이다.) 알다시피 미호천은 4대강 '보'공사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말인지 쉬는 날인 듯했다. 미호천철교는 지나가는 기차 사진들 촬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다. 그러나 양방향 간격이 넓어 일부 철길 내 가운데에서 촬영한 분도 있는데 이건 좀 위험한 행동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다는. 미호천 철교에 처음 왔는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걸어 다녀 약간의 다리가 아프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좋은 편이었다. 사진은 2011. 5. 14. 미호천 철교와 미호천 둔치(?)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5. 21.
2011. 2. 12.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지난 금요일(2011. 2. 11.) 점심을 끝나자마자 KTX 광명역 부근 일직터널에서 열차가 탈선했다. 이미 선로변환 오작동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하필이면 KTX 산천이 선로변환기에서 넘어졌는지. 그저 재수 없을 뿐이다. 지금은 정상화되었지만, KTX 탈선사고 이후 서울 - 대전 고속선 양방향 모두 중단으로 기존선에서 달리는 고속열차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다만 그 영향으로 화물열차는 말할 것도 없으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는 엄청난 지연을 많이 먹고 KTX 산천은 중련열차 포함해 2편 운행한 걸로 보아 나머지 산천 열차는 운행중지 대상인 걸로 보였다. 세 번째 사진이 최근 들어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9량(기관차, 발전차 제외)이 늘어나 장대 열차 부활 움직임이 보여 경춘선에서 달렸던 객차로 온 것 같.. 2011. 2. 14.
2011. 2. 5.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가 끝났지만, 일요일까지가 긴 연휴라 임시열차 운행하고 있으며, 화물열차는 설 끝나고서야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귀경 승객은 순조로운 모습으로 하행선 좌석은 여유 있지만 상행선은 거의 매진으로 입석 감이었다. 비록 단순한 사진 아닌 동영상 캡처 형식으로 사진화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사진과 동영상은 2011. 2. 5. 오류 건널목, 전동역과 부근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2. 9.
산요 VPC-HD2 가지고 경부선의 설경 새해 들어 강추위는 여전히 지속하여 눈이 오락가락 내렸다. 지난 2007년 3월 판 산요 VPC-HD2 카메라를 겨우 중고로 영입해 시험 삼아 출사했다. 처음 중고 구입 후 사진은 어디에도 없어 삭제한 것 같아 이 사진을 대체했다. 사진결과물은 괜찮은 편이다. 추운 날씨에 손이 시렵긴하지만 눈 내린 경부선의 설경이다. 지난 2010년보다 덜 하지만 다음에는 KTX 포인트 가보고 싶긴 하나 눈 내린 뒤부터다. VPC-HD2로 동영상 촬영했다. 확장자는 MP4이지만 유독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프리미어 프로 CS4부터는 몰라도 별도로 인코딩을 한 뒤에야 가능할 뿐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영하 날씨는 취약은 어쩔 수 없지만 새 호환배터리는 구해도 정품배터리 구하기는 하늘의 .. 2011. 1. 26.
경부선 천안 - 조치원 12배속 경부선 천안 - 조치원 구간에 촬영하고 배속 편집했다. 구간 촬영 중에 신기한건 없지만. 사용한 배경음악 : Attitude 동영상 촬영은 2010. 9. 4.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2. 3.
경부선 평택 - 천안 12배속 경부선 평택 - 천안 구간에 쵤영하고 배속 편집했다. 구간 중에 KTX 산천 신차 피견인 운행한거 담겼다. 사용한 배경음악 : gravity 동영상 촬영은 2010. 9. 4.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2. 2.
경부선 영등포 - 수원 12배속 영둥포 - 수원 구간에 촬영하고 편집했다. 똑딱이로 동영상을 담고있는데 중간에 흡착이 떨어질까봐 우려했는데 다행이 무사히 마쳤다. 사용한 배경음악 : Airflow 동영상 촬영은 2010. 9. 4.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2. 1.
2010. 2. 13.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0. 2. 13. 설 연휴 첫날이지만 평소 주말답게 열차들이 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천안, 아산가는 귀성 전철승객들이 적지 않다. 임시열차 편마저 이미 좌석매진은 당연 기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지나가는 임시열차 사진은 대전행 누리로 열차밖에 없었다. 서울이나 용산행 새마을호와 병점행 전동차는 한 뼘만 한 교행. 설 명절 때면 무조건 KTX 증편 운행감이다. 반면에 신창행 누리로 열차는 감편 운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열차와 정규열차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카페 객차 여부는 알 수 있다. 간혹 정규열차도 카페 객차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KTX 전용 지하터널 진입하고 나오는 광명행 셔틀전동차의 교행 모습은 감이 잡혔다. 새마을호 코마개 장착한 게 깔끔하다. 하지만 운행상태에서 코마개 뗐.. 2010. 2. 16.
10년이 넘었다. - 오산 미 공군 전용선 탐방기 흔히 K-55 기지라는 이름으로 인근에 송탄 미군 부대가 있다. 사실.. 송탄보다는 오산 미군 부대가 맞는 듯했다. 선로 명은 '보급선'이다. 송탄역에서 오산 미 공군 연결한 선로이자 선로거리는 4.1Km이며, 출발점이 송탄역이 아니라 평택역이 시작점이라 작업거리의 해당한다. 주로 유류수송으로 운행했었는데 유류수송은 그렇다 치고 군용기화물이나 각종 화물들을 서울 이남으로 이동하는 역할 했었다. 90년대 이후 주말에 1편씩마다 운행했다가 지난 1997년 정도 운행이 중지했었다는 어느 카페들은 얘기였다. 아마 운행 중지한 지 10년이 넘었다. 송탄역에서 본격적으로 출발점이다. 그러나 송탄역 내부는 선로상태가 좋은 편인데 철문을 넘으면 상태가 달라진다. 출발하자마자 주변에 폐건축물 철거해 진흙들이 선로까지 덮.. 2009. 9. 28.
2009. 5. 31. 지나가는 열차들 5월의 마지막 날 이제 봄은 거의 끝날갈 무렵이다. 노란 코스모스와 비슷한 '금계국' 꽃피는 시기가 되자 하천 변에서 노랗게 물들었는데 여기 (구) 시흥역인 금천구청역 일반열차 승강장에도 노랗게 물결이 아름답게 이르렀다.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행 들어가는 간선형 전동차인 '누리로'열차가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었다. 이미 무궁화호 운임을 적용했지만, 여유 있으면 한번 승차할 계획이다. 사진은 2009. 5. 31. 금천구청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1.
2009. 4. 2. 지나가는 열차들 DSLR 구입한 지 한 달 만에 70-300mm 망원렌즈 내 손안에 들어왔다. 사실.. 나에게로서는 멀리 어디를 갈 때나 가장 필수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표준렌즈와 망원렌즈 간에 자꾸 교체 하니까 서서히 귀찮아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들은 망원렌즈로 찍힌 사진이다. 운 좋게 기타 작업 차량이 지나가는가 하면 새로 도입한 경의선 전동차가 벌써부터 시운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의선 전차선은 아직 전류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조만간 가압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지나가는 열차들은 별것도 아니지만. 사진은 2009. 4. 2. 지제역 주변 농로길, 지제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22.
2009. 3. 31.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09. 3. 31. 1학기 강의하신 대학 교수님 꺼 망원렌즈를 잠시 빌렸는데 니콘 AF 80-200 ED 대포형(?) 망원렌즈 였다. 교수님이 구입한 시기는 지난 1980년대쯤 300만 원대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잃어버리거나 부주의로 떨어뜨리면 엄청난 작살날 수 있으니 나는 조심해서 잘 써야 했다. 미리 구입한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가 있어 잘 맞게 결합했지만, AF 기능이 없어 MF로 조절해야 했다.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로 결합한 모습이다. AF 기능 있었으면 좋겠지만, MF로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상 MF로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재미있었다. 사실.. 변환 마운트 어댑터는 니콘 마운트용 광범위줌렌즈를 싸게 구입을 노렸지만, 판매품절로 점포.. 2009. 4. 18.
2009. 3. 17. 지나가는 열차들 학교수업을 끝나 시외버스 타고 송탄터미널에서 거쳐 전철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다. 내가 가는 목적지는 안성천 철교. 평택 - 천안 경계 행정구역이다. 전철를 타고 안성천 철교 건너가면 "여기가 천안이다." 라는 인식할 정도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평택인지 여기가 천안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촬영한 사진 일부는 MF로 설정해놓은 사진도 있다. 평택땅과 천안땅 사이에 외나무다리처럼 건너가는 상하행선 열차들은 매일같이 수없이 달리고 있었다. 비록 표준렌즈 가지고는 역부족이지만 망원렌즈 있었으면 해결뚝이다. 사진은 2009. 3. 17. 안성천 철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18.
2009. 3. 7. 지나가는 열차들 ※ 이제부터는 특별한 제목 외에는 별로 정한 게 없으면 그냥 촬영일자 정해서 나가겠습니다. DSLR 중고 구입한 지 1주일째 지나 본격적으로 출사했다. 촬영할 장소를 찾아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특히 화물 열차들만 약간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나 열차오는시간이 긴 탓인지 추워서 손이시렵기도 했다. 그런데 주로 양회조차 견인운행을 하던 전기기관차가 이번에는 컨테이너조차 견인 운행하는 모습이 보여 이례적이다. 혹시나 부산진행 화물열차인지는 알 수 없었다. 사진은 2009. 3. 7. 병점역, 오산역,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4.
설 연휴 첫날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 첫날인 2009. 1. 24. 강추위 속의 많은 눈까지 합세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하기로 하자 여기 경부선 어느 건널목에 도착해 지나가는 열차들만 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에 눈보라 날리는 모습은 아쉬웠다. 화물열차 대신 서서히 4XXX 임시 새마을호 비롯한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았다. 물론 화물열차도 연휴 때도 운행하지만, 소수 적일 뿐이다. 발전차 뒤에 보면 잡아먹는 이빨처럼 하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여 의외롭다. 요즘 들어 서서히 카페 객차가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임시열차는 카페 객차 같은 건 없다. 카페 객차 도입하기 전 명절수송 때 정규열차인지 임시열차인지 거의 구분이 가지 못했지만, 도입 후 객차 외관에 시각적 그림이 보면 눈에 잘 띄게 쉽게 구분하게 되었.. 2009. 1. 26.
여태까지 몰랐던 - 11창 전용선 탐방기 어디 갈 때나 집으로 돌아올 때 늘 전의 구간만 지나다녔다. 그런데 전의면 한 건널목에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발견했다. 바로 11창 전용선이었는데 지금까지 늘 지나는 구간에 여태껏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없는 선로인 줄 알았다. 선로거리는 전의역 기준으로 5Km 정도고 레일이 녹슬거나 잡초들이 많이 자랐으나 2회 정도 운행 중인 걸로 확인되었다. 출발 기점은 전의역이지만, 거리가 멀어 그냥 생략했다. 여기가 중간 기점인 것 같아 잡초들이 많이 자랐다. 군데군데 잡초들이 많이 자라나는가 하면 아예 철길을 싹~~ 덮어버렸다. 사실 여긴 곡선 점인데 잡초들이 덮어버려 직선인지 곡선인지는 헷갈리기만 하다. 덮어버린 잡초들은 지나 잠시 후 오류 건널목에 도착과 동시에 좌회전 긴 곡선 틀어지기 시작했다. 긴 곡선 철.. 2008. 11. 1.
직선과 코스모스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코스모스 계절이다. 이곳 연기군(지금은 세종시) 전의면의 어느 도로와 경부선의 직선을 만나 그 한가운데 긴 코스모스들이 피었다. 직선의 코스모스들은 너무나 장관적인 느낌이지만 차량이 자주 지나가는 편이라 위험은 여전해 좀 안타깝다. 직선 선로와 도로의 거리는 1.5Km 정도 비록 직선 선로는 최대속력을 낼 기회는 없지만, 직선선로의 이미지는 마치 열차 최대속력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2008. 9. 28. 경부선 오류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0. 2.
희하한 열차 편성들 지난 5월 말 잠깐 의왕에 갔는데 가는 목적은 다름 아닌 8100/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대차 그리기 위해 사진 촬영하러 갔었다. 그러던 중 좀 희하한 지나가는 열차 있는가 하면 때로는 희하한 입환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새마을호 동차 1량이 옆 도색을 벗긴 채 정체도 알 수 없는 편성이 지나갔다. 입환하는 장면인데 진짜루 새마을호 화물열차였다면. 주한미군 M985 오시코시와 험비차량을 싣고 컨테이너 화물열차랑 함께 운행종료를 앞둬 의왕역에 도착하고 있는 화물열차. 사진은 2008. 5. 26. 의왕 철도박물관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6. 25.
숨겨진 정비창 - 대전정비창 지선 탐방기 신탄진역에서 대전정비창까지 선로거리는 1.3Km 정도, 단순한 화물열차 전용선 맞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역 구내 지선에 속할 정도다. 물론 지선 안에 전용선로 있지만, 인천 축항선이랑 비교하면 약간 다르기도 하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가 신탄진역에서 출발해 엔진 최대 가속을 올려 서서히 떠나간다. 신탄진역 부근에 대피선 분기해 출발점이다. 대피선 가다가 멈춘 디젤기관차가 다시 역 구내로 후진하고 있다. 6차선 도로 가운데 철길 건널목이 있다. 통행량은 많지만, 여기에 관리원 초소 설치되 있지 않아 자칫 열차랑 충돌사고 우려가 클 것 같다. 관리원 초소는 없지만 긴 건널목 차단봉은 작동되는 데 반대로는 아파트 앞에 8차선 도로 철길건널목에 긴 차단봉 설치돼 있긴 하지만 화물차들이 많이 .. 2008. 4. 9.
인상선을 이용한 입환 작업 겉으로는 단순한 안전측선 및 대피선 같겠지만, 화물열차 입환 작업 목적으로 인상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전정비창에 중검수 차량 입출고 및 각종 부품 등 가기 전에 거의 매일같이 항상 인상선을 통해 입환 작업한다. 신탄진 거리는 벚꽃이 벌써부터 피었다. 왠지 기차랑 벚꽃이 어울렸으면. 하지만 화물열차랑 벚꽃이 어울리기는 역부족이다. 사진은 2008. 4. 4. 신탄진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4. 5.
서정리역 근처 지나가는 열차들 새해 첫날부터 몸이 안 좋거나 밖에 추워서 나가지도 못했었는데 2월이 돼서야 뒤늦게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이제 2월마저도 막바지 접어들어 가 너무 아쉽기도 한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지나가는 전철이나 기차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토요일 날씨가 무척 추워 발과 다리가 벌벌 떨고 혼났다. 하지만 아쉽게도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아 다음에 꼭 대량으로 찍어보고 싶다. 설마 대량으로 좀 힘들겠지만. 사진은 2008. 2. 23. 서정리역 근처 철길 변 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4.
1993년 구포역 열차전복 사고 1993년 3월 28일 경부선 하행선 구포역에 진입 중이던 7116호 디젤기관차 부산행 무궁화호가 지반침하로 3m 주저앉고 전복 객차 4량이 탈선했다. 사망자 78명, 부상자 140여 명에 최악의 대참사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구포역 부근 한국전력의 지하케이블 터널 공사 중이 었는데 당시 삼성종합건설이 안전대비를 대해 무시한 채 발파공사로 지반이 약화로 밝혀졌다. (월간 신동아 1993년 5월 절반 인용) 지반이 3m 주저앉은 사고가 난 7116호 디젤기관차 모습이다. 장폐단 동체 부분이 태웠고 두 기관사는 무사했다고 한다. 지금은 폐차한 지 오래되었다. 왼쪽은 발전차가 골목길로 옮겼고 오른쪽은 찌그러진 객차와 멀쩡한 객차 선로 옆으로 옮겼다. 특히 찌그러진 객차 안에 있던 승객들이 피해가 더욱 컸다. .. 2007. 4. 19.
남부기지선에서 나오는 컨테이너 화물열차 이번에는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몇십 분 동안 기다려지는 끝에 서서히 나오고 있다. 참고로 남부화물기지선은 복선인데 왼쪽단선은 양방향이며, 오른쪽 단선은 하행선이다. 천천히 기어 나오는 것처럼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그 옆에는 먼저 빨리 달리는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앞서 지나간다. 역시 직선이긴 하지만 그저 저속으로 가는 편이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지나간 뒤 몇십 분 만에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빈 통(?) 상태로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 빈 통(?) 상태가 지나간 뒤 바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의왕역 주변 출사를 마치고 구로역에서 동인천 급행 타기전 갑자기 소나기 장대비가 내렸는데 불과 몇 분 뒤 소나기 그쳤다. 경부선 화물열차는 90% 컨테이너 화물열차다. 부.. 200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