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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

직선과 코스모스

by 용구없다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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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코스모스 계절이다.


이곳 연기군(지금은 세종시) 전의면의 어느 도로와 경부선의 직선을 만나 그 한가운데 긴 코스모스들이 피었다.


직선의 코스모스들은 너무나 장관적인 느낌이지만 차량이 자주 지나가는 편이라 위험은 여전해 좀 안타깝다.












직선 선로와 도로의 거리는 1.5Km 정도 비록 직선 선로는 최대속력을 낼 기회는 없지만, 직선선로의 이미지는 마치 열차 최대속력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2008. 9. 28. 경부선 오류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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