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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009. 1. 24. 강추위 속의 많은 눈까지 합세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하기로 하자 여기 경부선 어느 건널목에 도착해 지나가는 열차들만 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에 눈보라 날리는 모습은 아쉬웠다.
화물열차 대신 서서히 4XXX 임시 새마을호 비롯한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았다.
물론 화물열차도 연휴 때도 운행하지만, 소수 적일 뿐이다.
발전차 뒤에 보면 잡아먹는 이빨처럼 하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여 의외롭다.
요즘 들어 서서히 카페 객차가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임시열차는 카페 객차 같은 건 없다.
카페 객차 도입하기 전 명절수송 때 정규열차인지 임시열차인지 거의 구분이 가지 못했지만, 도입 후 객차 외관에 시각적 그림이 보면 눈에 잘 띄게 쉽게 구분하게 되었다.
사진은 2009. 1. 24. 경부선 청남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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