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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150

장거리로 시운전 중인 간선형 전동차(TEC) 어느 카페에서 시운전 정보가 들어왔는데 다름이 아닌 간선형 전동차인 TEC(테크(??)가 시운전 한다는 소식이였다. 일본 '히타치'사에서 32년 만에 도입 후 병점역에서 출발해 호남선 일로역까지 본격적으로 시운전에 들어가기 시작해(그전에 2009. 2. 6.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오는 2009년 6월 서울 - 신창 간 운행할 예정이다. 고작 3장만 찍고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지만, 병점역에서 출발 후 벌써 100Km 되었는지. 너무 빠르다. 열심히 운행하시길. 간선형 전동차인 TEC는 서울 - 신창뿐만 아니라 충북선도 운행 적합할 정도로 보인다. 그건 그렇고 두 번째 편성부터는 제작할 건지 일본에서 도입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1편성만 끝난 거 아닌지?? 사진은 2009. 2. 9. 오산.. 2009. 2. 10.
설 연휴 첫날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 첫날인 2009. 1. 24. 강추위 속의 많은 눈까지 합세했는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하기로 하자 여기 경부선 어느 건널목에 도착해 지나가는 열차들만 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에 눈보라 날리는 모습은 아쉬웠다. 화물열차 대신 서서히 4XXX 임시 새마을호 비롯한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았다. 물론 화물열차도 연휴 때도 운행하지만, 소수 적일 뿐이다. 발전차 뒤에 보면 잡아먹는 이빨처럼 하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여 의외롭다. 요즘 들어 서서히 카페 객차가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임시열차는 카페 객차 같은 건 없다. 카페 객차 도입하기 전 명절수송 때 정규열차인지 임시열차인지 거의 구분이 가지 못했지만, 도입 후 객차 외관에 시각적 그림이 보면 눈에 잘 띄게 쉽게 구분하게 되었.. 2009. 1. 26.
성탄절 날 (옛) 군산선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성탄절 날 오랜만에 익산을 찾아 익산에서 임피까지 걸어갔었다. 옛 군산선인 지금은 장항선에 편입한 지 1년이 넘었다. 군산선 시절 컨테이너 화물열차는 제외한 전부 CDC 통근열차들이 이 철길을 지나다녔다. 장항선 편입 이후 일반열차들이 군산선 자리를 지나가고 있다. 풍경 적인 통근열차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풍경 적인 일반열차 사진은 만만치 않다. 걸어가는 동안 지나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았다. 하지만 매서운 추위 속에 찬바람을 불고 눈바람까지 맞아 장갑을 챙기지 못한 손이 시려 혼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피까지 겨울에도 10Km 넘게 찬 바람을 뚫고 걸음을 완주했다. 사진은 2008. 12. 25. 익산 ~ 임피 도로에서 촬영했습니다. 6번 승강장 쪽 7:25 출발하는 영등포 - 승부 .. 2008. 12. 26.
20여 년 만에 들어온 경인선 전기기관차 지난 2008. 12. 1. 운행(다이아)개정으로 20여 년 만에 전기기관차가 다시 경인선에 들어왔다. 지난 1986년 인천 축항에 전차선을 가설해 전기기관차가 화물견인 운행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당시에 전기기관차량수 부족으로 인해 운행을 중단과 축항 구내 전차선은 쓸모없게 되어 오랫동안 방치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8. 11. 28. 전차선 정비 겸 검사작업 하는 거 보아서 12월부터 전기기관차가 운행 들어간 게 예상했었다. 비록 하루 왕복 한번 운행하고 있지만, 저탄소 정책으로 나중에 몇 편씩 확대해 나가고 있을 것이다. 간혹 8100호대 전기기관차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지는 모르겠다. 전기기관차 들어오기 이전 디젤기관차가 중앙선 방면 망우역까지 근거리 화물열차로 운행했던 게 대부분이었다. 지금도 몇 .. 2008. 12. 9.
새로운 철길과 철교를 달리는 열차들 마지막의 구선 철길 운행한 모습을 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여객, 화물열차는 1주일 전부터 신 복선 철길과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철 시험운행을 앞두고 일부 전동차량은 벌써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가기도 했다.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 건너가는 여객, 화물열차에도 구선 철길처럼 달리고 있어 그저 변함은 없었다. 전철 개통하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한 가지 더 안동,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견인 담당한 디젤기관차는 12월이 되면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 담당하게돼 이것으로 청량리 - 영주 간 전철화 구간에 있는 디젤기관차 견인한 여객열차는 이제 볼 수는 없게 될 것이다. 대신 예전처럼 전기+디젤기관차 비총괄(?) 중련연결로 견인할지도 모르는. 사진은 2008... 2008. 11. 30.
직선과 코스모스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코스모스 계절이다. 이곳 연기군(지금은 세종시) 전의면의 어느 도로와 경부선의 직선을 만나 그 한가운데 긴 코스모스들이 피었다. 직선의 코스모스들은 너무나 장관적인 느낌이지만 차량이 자주 지나가는 편이라 위험은 여전해 좀 안타깝다. 직선 선로와 도로의 거리는 1.5Km 정도 비록 직선 선로는 최대속력을 낼 기회는 없지만, 직선선로의 이미지는 마치 열차 최대속력을 내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2008. 9. 28. 경부선 오류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10. 2.
희하한 열차 편성들 지난 5월 말 잠깐 의왕에 갔는데 가는 목적은 다름 아닌 8100/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대차 그리기 위해 사진 촬영하러 갔었다. 그러던 중 좀 희하한 지나가는 열차 있는가 하면 때로는 희하한 입환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새마을호 동차 1량이 옆 도색을 벗긴 채 정체도 알 수 없는 편성이 지나갔다. 입환하는 장면인데 진짜루 새마을호 화물열차였다면. 주한미군 M985 오시코시와 험비차량을 싣고 컨테이너 화물열차랑 함께 운행종료를 앞둬 의왕역에 도착하고 있는 화물열차. 사진은 2008. 5. 26. 의왕 철도박물관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6. 25.
인상선을 이용한 입환 작업 겉으로는 단순한 안전측선 및 대피선 같겠지만, 화물열차 입환 작업 목적으로 인상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전정비창에 중검수 차량 입출고 및 각종 부품 등 가기 전에 거의 매일같이 항상 인상선을 통해 입환 작업한다. 신탄진 거리는 벚꽃이 벌써부터 피었다. 왠지 기차랑 벚꽃이 어울렸으면. 하지만 화물열차랑 벚꽃이 어울리기는 역부족이다. 사진은 2008. 4. 4. 신탄진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4. 5.
금강하구둑에서 건너가는 열차들 지난 2007. 12. 29. 군산 - 장항 간 철도 개통 후 처음으로 촬영해봤다. 장항읍에서 금강하구둑까지 걸어와 금강하구둑 도착 전 때마침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구배에 덕분인지. 기관차 엔진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기도 하다. 금강하구둑 철교에서 건너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따로 철교를 만든 줄 알았지만, 고속을 강화하기 위해 금강하구둑이랑 같이 만든 그 이유일 것 같다. 동해에는 바다와 열차 달리 서해에는 갯벌과 기차랑 진풍경을 담았다. 금강하구둑 걸어서 건너 군산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바로 하구둑 앞에서 열차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사진을 담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화물열차 운행하지 않고 있어 현재는 여객열차만 운행하고 있는 상태. 조만간 화물열차 운행했었으면 좋겠다. .. 2008. 3. 17.
눈 내린 지나가는 열차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날 오후부터 눈 내리기 시작했다. 눈 내리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어차피 내린 눈은 금방 사라져 아쉽다. 이게 마지막 눈 내린 날일까나. 출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한때 카메라가 고장 났다가 저절로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내린 눈맞은 탓인지. 카메라 관리 좀 제대로 해야겠다. 사진은 2008. 2. 25. 동인천역, (구) 팔당역, 중앙선 진중 2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9.
서정리역 근처 지나가는 열차들 새해 첫날부터 몸이 안 좋거나 밖에 추워서 나가지도 못했었는데 2월이 돼서야 뒤늦게 활동하기 시작했지만 이제 2월마저도 막바지 접어들어 가 너무 아쉽기도 한다. 그래서 모처럼만에 지나가는 전철이나 기차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토요일 날씨가 무척 추워 발과 다리가 벌벌 떨고 혼났다. 하지만 아쉽게도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아 다음에 꼭 대량으로 찍어보고 싶다. 설마 대량으로 좀 힘들겠지만. 사진은 2008. 2. 23. 서정리역 근처 철길 변 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4.
호남평야에서 달리는 열차들 동익산에서 춘포까지 호남평야에 직선이라 왠지 동해남부선 못지않은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가 경상도인 줄 알고 착각을 했을 뿐이다. 익산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되 때마침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화물열차 량수는 길어 30량 정도 보이겠지만. 동익산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와 컨테이너조차 끌고 동산역으로 향해갔다. 이것도 근거리 운행 수준급인지. 구원운행 하는 건지. 회송 중인지.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우렁찬 엔진 소리와 빠른 속도 낼 수 있었으면. 카메라 노출 보정이 어두워진 탓인지. 아침 해가 뜬 것처럼 보여 여수행 새마을호 열차가 첫차운행 한 줄 알고 착각해 보였다. 비비정에서 삼례철교 지나가는 CDC 통근열차 찍어봤는데 여기서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장소.. 2007. 11. 22.
화물열차 근거리 운행하고 있는 4400호대 입환 기관차 늘 4400호대 입환 기관차는 주로 역구내 회송작업이나 각 지역 화물열차 전용선 운행하는데 근거리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다. 아무래도 마주 오던 열차가 오기를 한참 기다린듯하다. 나원역 구내에 모든 신호등이 전부 빨간불이 켜져 있다. 잠시 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첫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고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는 출발했다. 그러나 나원역에서 내린 승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나원역에서 출발해 경주역으로 향해갔다. 그리고 멀리 형산강철교 건너가는 모습이 보인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거쳐 4458호 입환기관차 무개차를 견인해 괴동역으로 향해갔다. 대부분 여객열차는 포항역으로 가고 화물열차들은 괴동역으로 .. 2007. 10. 18.
응봉교에서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 응봉역에서 성동교의 거리가 약 800여M쯤 된다. 응봉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응봉교 도착 저 멀리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을 볼 수 있고 1호선 전동차 안에서도 2호선 전동차들 충분히 볼 수 있다. 카메라 최대 망원줌 당겨 지나가는 2호선 전동차들 사진촬영 해봤다. 하지만 최대 망원줌 당기면 흔들림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신형 전동차는 한번 촬영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해 질 녂이 되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비가 한 방울씩 내렸는데 구름이 개자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그러나 잠시 구름이 갰지만, 저녁이 되어 다시 흐려졌다. 사진은 2007. 9. 20. 응봉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9. 27.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서울역행 급행열차 일요일 제외한 매일 출퇴근 시간 때만 운행하는 전동차다. 1980년대부터 운행 개시한 지 20년 넘은 상태.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해 초기에는 수원 급행 이었다가 병점까지 연장해 병점 급행 이었다가 천안까지 연장해 지금도 천안급행 운행 중이다. 앞으로도 온양온천 연장 개통하면 온양온천까지 연장운행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출퇴근 이용객들은 지하에서 지상 서울역까지 귀찮거나 용산발 천안 급행 열차가 있어 거의 외면한 상태다. 구로 차량사무소에서 출발해 한강철교 건너고 지상 서울역 향하는 모습. 아침에는 천안에서 출발해 지상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오후나 저녁에는 구로 차량사무소에서 출발해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 대기하다가 출발 후 천안까지 운행한다. 지상 서울역에서 출발해 바로 한강철교 건너가고 천안까지 향해 고고.. 2007. 6. 5.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KTX 이번에는 KTX 한강철교 건너가고 오는 사진 촬영해봤다. 마치 터널에 들어간 듯해 열차량수는 20량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앞뒤 동력차는 보이지 않았다. 물론 카메라의 광각 좁은 탓이겠지만. 마지막 사진에는 거의 제대로 찍은듯했지만 맨 뒷 동력차는 안보인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6. 4.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새마을호 6월 1일부터 새마을호 증편운행과 각 역 추가정차 할 예정인데 시행하기 전 한번 지나가는 새마을호 사진 촬영해봤다. 그렇지만 사진촬영장수는 그다지 적은 편이고 복합열차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그래도 복합열차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시행하기 전 좀 적은듯했지만, 시행 후면 많은 양에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마을호 증편 운행한 탓에 무궁화호 열차는 약간 축소할 수밖에 없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6. 2.
한강철교에 건너 오가는 풀 리미트 무궁화호 디자인리미트(지금은 SLS 중공업)사의 2003년형 신형 무궁화호다. 처음에는 구형 무궁화호랑 섞어 운행했었지만 지난 2006. 11. 1.부터 풀 리미트 무궁화호 편성해 호남, 전라, 장항선에 투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편성은 구형 무궁화호 1량이랑 섞어 운행하기도 하는데 보나 마나 장항행 무궁화호인 게 틀림없다. 호남, 전라, 장항선에 투입한 풀 리미트 무궁화호는 반면, 나머지 구형 무궁화호는 경부, 경전, 경춘, 중앙, 태백, 영동, 동해남부선에 투입했다. 물론 일부는 리미트 무궁화호 몇 량이랑 섞어 운행한 경우도 있다. 결국, 호남방면 쪽은 고급형 무궁화호로, 나머지는 보통급 이하형 무궁화호로 나눠 사실상 차별화인 셈이다. 사진은 2007. 5. 26. 한강철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 2007. 5. 30.
인천 축항선에서 등장한 중련 디젤기관차 인천 축항선에 중련 디젤기관차가 등장했는데 19시 출발하는 입석리행 화물열차다. 인천에서 이런 중련 디젤기관차는 임시열차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운행한건 오직 이거밖에 없었다. 사실.. 전기기관차로는 운행가능 하는데 전차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부, 호남선 제외하고는 왜 굳이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다. 전차선 부설은 지난 1986년에 부설했고 당시 전기기관차가 인천에서 몇 차례씩 운행했을 것 같다. 그 후로는 전기기관차가 사정으로 운행중단 하고 지금까지 계속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중이다. 사진은 2007. 4. 11.-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4. 14.
개통 후 영업에 들어간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지난 2007. 3. 23. 최초로 민간운영방식으로 철도 개통 후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2단계(서울역까지) 공사 진행 중이다. 전 구간 개통은 오는 2009년. 2년 동안 기다릴 수밖에 없다. 요금은 일반전철 요금은 3,100원이고 직통전철 요금은 7,900원이다. 환승은 당연히 안 되니 두 번이나 요금을 내야 할 판이다. 자전거를 타고 검암역 근처에 도착했고 목적은 당연히 전동차 잡사진이다. 서서히 검암역에 도착한다.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여유 있는 편이고 서 있는 승객들은 거의 없다. 일부 철도동호인들이 타고 있을 것 같다. 잠시 후 직통열차가 지나가고 검암역에서는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음역 정차하지 않고 곧 바로 간다.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와 공항철.. 2007. 3. 28.
도계역 도착 후 스위치 백 중간 답사 험한 산 넘고 스위치 백 건넌 뒤 그 다음역인 도계역에 도착했다. 오후 4시쯤 도착했지만, 이제서야 점심 먹은 뒤 걸어서 스위치 백 그곳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 질 녘이 되어 스위치 백 답사는 그리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초저녁이 되었다. 도계역 뒷산에는 표준 궤로 보이는 인클라인 철길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인클라인 연상케 하는듯했다. 그런데 옛날에 있던 인클라인 철길보다 경악적인 구배, 게다가 구배 길이는 3~400미터쯤 된다. 도계역 뒷산 정상에는 폐석처리장이고 도계광업소 에서 운용 중이지만, 낡은 철길이라 만약 지금 사용 중이라면 철길, 모터, 각종 장비 시설 점검 또는 보수 해야 할 판이다. 뒷산 그 밑은 가옥과 사찰깃발 걸린 무당 절(점)이 보이는데 사실은 이곳 도계는 많은 무.. 2007. 3. 8.
시운전 중인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오는 2007. 3. 23. 개통일 2달 남기고 전동차 한참 시운전 중이다. 아무래도 영종도 내 시운전 운행한거 같고 사실은 부모님 댁에 놀러왔다. 그리고 잠깐 밖에 나와 공사중인 영종역(가칭) 얼마나 다했는지 와봤지만 역시나 다를께 없었다. 하지만 저 멀리 뭔가가 보이는데 알고 봤더니 공항철도 시운전 중이었다. 처음에는 평일 날 가끔씩 시운전하고 있지만, 이제는 개통 2달 남기고 일요일에도 시운전하고 있었다. 멀리 공사중인 영종역(가칭)에 통과하고 있는 전동차. 하지만 통과하고 있는 동안 계속 경적 소리 울렸다. 아무래도 촬영하지 말라는 건지 아니면 공사중인 역 구내에 어디서 출현해 나올지도 모르니 계속 경적소리 울린다. 일반 전동차가 지나간 지 1분도 안 돼 급행 버전(?) 전동차가 통과한다. 역시나.. 2007. 1. 22.
운 좋은 잡다한 레어급 영동역에서 수원행 승차권 끊은 후 18시 21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5분 지연되었다. 그러나 5분 지연 덕분에 운 좋은 잡다한 레어급이 있었다. 화물열차가 영동역에서 들어와 통과한다. 빠른 속도지만. 서서히 빠른 속도 내고 줄지어 화물열차. 그러나 화물열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장차 2량, 1량 발전차 포함하고 3량의 리미트 무궁화호 열차가 화물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아마도 해당 차량사무소 회송으로 가고 있는 열차였다. 그야말로 일명 '짬뽕' 편성이다. 수원역에서 내린 후 곧바로 천안발 용산행 급행열차 탔다. 그리고 구로역에서 내린 뒤 잠시 후 원주발 인천행 무궁화호 열차가 구로역에서 통과해 경인선 급행선으로 진입했다. 이것으로 내장산 단풍여행 경인선 무궁화호 열차는 2006. 10. 2.. 2006. 10. 31.
남부기지선에서 나오는 컨테이너 화물열차 이번에는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몇십 분 동안 기다려지는 끝에 서서히 나오고 있다. 참고로 남부화물기지선은 복선인데 왼쪽단선은 양방향이며, 오른쪽 단선은 하행선이다. 천천히 기어 나오는 것처럼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그 옆에는 먼저 빨리 달리는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앞서 지나간다. 역시 직선이긴 하지만 그저 저속으로 가는 편이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지나간 뒤 몇십 분 만에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빈 통(?) 상태로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 빈 통(?) 상태가 지나간 뒤 바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의왕역 주변 출사를 마치고 구로역에서 동인천 급행 타기전 갑자기 소나기 장대비가 내렸는데 불과 몇 분 뒤 소나기 그쳤다. 경부선 화물열차는 90% 컨테이너 화물열차다. 부.. 200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