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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150

경강터널 앞 지나가는 열차들 경춘선 이설한 지 벌써 4년. 정확히는 3년 4개월이 지났다. 아쉬운 포인트는 사라지고 새로운 포인트는 생겼다. 백양리역에서 가평방면 1.5km 떨어진 경강터널 앞에 지나가는 열차 포인트다. 하지만 이날 약간의 미세먼지 때문인지 아쉬움이 남았다. 사진은 2014. 3. 16. 경강터널 앞 야산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3. 23.
풍세교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어느 카페에서 정보 덕에 풍세교 포인트 찾으러 가송3리에 왔다. 하지만 처음에는 무작정 전의 방면 버스를 타고 소정리 근처 건널목에서 내려 한참 걸어가야 했고 아무 곳이나 찾아 헤매고 겨우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다. 그러나 몇 편 사진 담았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고 이미 해가 저 무르자 다음에 미뤄진 뒤 다시 한 번 이 포인트를 찾았다. 다만 망원줌 및 광범위줌렌즈 있어야 하고 날씨 여부는 신경을 쓰인다면 맑은 날씨 정도는 되어야 한다. KTX #147 [서울 - 부산] KTX 산천 #513 [용산 - 목포] KTX #354 [부산 - 서울(수원경유)] 무궁화호 #1425 [용산 - 광주] KTX #209 [서울 - 부산] 무궁화호 #1404 [목포 - 용산] 화물열차 #3202 [도담 - 오.. 2014. 3. 8.
동해남부선 해운대 - 송정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동해남부선의 바다 철길 구간인 해운대 – 송정 구간은 2013. 12. 2. 뒷산으로 이설했다. 이로써 동해남부선 바다 철길에 지나가는 열차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의 모습이므로 이제 추억이 돼버렸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11. 29. 미포 건널목 ~ 하늘카페 옥상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12. 5.
태백선 제천 - 입석리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태백선 제천 – 입석리 (공식으로는 제천 – 쌍용(쌍룡)) 구간은 지난 2013. 11. 14. 이설했다. 이설을 하루 코앞에 두고 3시간 동안 9편의 지나가는 열차 동영상을 담았다. 이것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는 열차는 마지막 모습이다. 비록 낭만적인 구간은 아쉽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11. 13. 장락역, 제천병원 앞 정류장, 고암교차로, 앙구터 마을입구 정류장, 송학역, 영월 가도 1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11. 18.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 -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 각 공장 기업의 소유한 사유 입환 기관차들은 대부분 액압타입을 가진 디젤기관차다. 몇몇 긴 거리는 코레일(철도공사) 소속의 디젤기관차가 운행하고 나머지 짧은 거리는 각 공장 기업이 직접 운행하기도 한다. 소형 기관차 있는가 하면 코레일(철도공사)의 못지않은 디젤기관차가 있는데 바로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다. 지난 1987년인지 1991년인지 현대정공(지금은 ‘현대로템’)에서 1량만 제작되어 1500 HP 엔진을 지닌 기관차다. 지금의 4400호대의 엔진 출력이 비슷하지만, 공장으로 가는 공차시 최대 30량이며, 입석리역으로 가는 영차시 최대 10량 편성으로 운행한다. 노란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 위에는 분홍색을 조합한 도색인데 아프리카나 남미 등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 2013. 10. 27.
2013년 추석 연휴 지나가는 임시열차들 추석 연휴 기간에 레이디버드(통통통 뮤직트레인) 비롯한 팔도장터열차, 누리로호 등 임시열차를 동원했다. 특히 한동안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레이디버드 열차가 오랜만에 나왔지만, E-train이라는 개조 목표로 사실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9. 19. 양평역 부근 육교, 2013. 9. 20. 남영역, 신길역, 천안역 부근 성정육교, 구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9. 26.
갓 도입한 시험 운전 중인 수인선 전동차 모처럼만에 구로 IC 포인트 가기 위해 전철을 타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사이 구로역에서 출발하자마자 갓 도입한 351x69편성 수인선 전동차가 발견했다. 스크린도어 미설치한 곳에서 사진을 담았지만, 갑종회송 후 며칠 동안 구로차량사무소에서 점검을 마친 뒤 출발하여 시흥 차량사무소로 향하고 있었다. 사진은 2013. 9. 16. 독산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9. 17.
최후의 구 도색을 남긴 7236호 디젤기관차 지난 1994년(정확히 몇 년부터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CI 변경과 동시에 새 도색을 적용했었다. 그로부터 거의 10년 지나기 전 또다시 새로운 CI 변경과 동시에 새 도색을 적용 후 1994년 적용된 도색들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데 유일하게 7236호 디젤기관차만이 남아있었다. 폐차를 앞두고 나머지 새 도색 한 디젤기관차들과 같이 운명을 맞게 되는데 유독 하나만 최후의 구 도색을 남긴 이유는 알 수가 없다. 무궁화호 #1404 [목포 - 용산](??) 사진은 2005. 4. 2. 금천구청((구) 시흥)역 주변 자전거 도로에서 촬영. 화물열차 #3386 [괴동 - 입석리] 사진은 2013. 3. 21. 옹천역에서 촬영. 화물열차(무화회송) #3119 [의왕 - 순천] 사진은 2013. 6. 12... 2013. 8. 4.
갯벌과 공항철도 모처럼만에 자전거를 타고 논골이라는 갯벌가에 도착해 인천 방향 나왔다 들어왔다 운행한 공항철도 전동차들이 갯벌과 함께 사진을 담아봤다. 사실 예전에 이 땅은 농사용 논에 사용했던 땅이지만 미단시티 영향으로 지금은 공원화로 변했다. 사진은 2013. 5. 19. 논골 갯벌가 공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5. 29.
2013. 4. 14. 지나가는 열차들 모처럼만에 흔하지 않은 곳에서 출사했지만, 가보지 않는 곳이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대교 포인트와 9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인 개화역에서 사진을 담아봤다. 아직까지 4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9호선 전동차는 급행열차 덕에 거의 콩나물시루화 되기 전 6량으로 증결했으면 좋겠고 서울 도시철도와 로윈과의 합작품인 SR 전동차를 잡았다. 사진은 2013. 4. 14. 개화역, 청담대교 앞 체육시설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4. 18.
응봉산 개나리꽃들의 지나가는 열차들 2013년 4월 응봉산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그러나 3월이 지나고 4월 되면서도 변덕스러운 날씨는 여전했다. 이젠 내년 봄 따뜻한 날씨에 개나리꽃들이 활짝 필 때까지 안녕.~~ 화물열차 #3353 [인천 - 제천조차장] 화물열차 #3241 [수색 - 제천조차장] 화물열차 #3116 [동산 - 광운대((구) 성북)] 화물열차 #5622 근거리 [망우 - 수색] 응봉산 포인트의 장소였던 용비교는 상습 정체로 확장공사 진행 중이다. 때문에 인도 길은 폐쇄하고 어쩌면 공사완료 후 확장개통 하더라도 사실상 차량 전용될지도. 사진은 2013. 4. 11., 14. 용비교 주변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4. 17.
2013. 2. 16. 지나가는 열차들 서서히 봄 날씨가 다가오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나 다름없다. 이날 소정리 건널목 근처와 바로 위 경부고속철 풍세교 겹친 곳 위치한 미죽교 포인트에서 잡 사진을 담았다. 무궁화호 #1405 [용산 - 목포] KTX #141 [서울 - 부산] 무궁화호 #1210 [부산 - 서울] 이날 대전조차장역부터 무슨 이유인지 21분 ~ 30분 사이 지연발생. 무궁화호 #1507 [용산 - 여수(여수엑스포)] 무궁화호 #1306 [동대구 - 서울] 화물열차 #5081 [오봉 - 황등] KTX 산천 #235 [광명 - 부산] 화물열차 #3178 [간치 - 제천조차장] KTX #354 [부산 - 서울(수원경유)] 사진은 2013. 2. 16. 미죽교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2. 18.
2013년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 지나간 지 벌써 일주일(2012. 2. 17.)이 지났다. 연휴 기간 동안 임시열차들이 동원했지만, 통통통 뮤직트레인 열차와 백두대간 열차 이번 연휴에 동원한 게 전부라 지난 2012년 추석 연휴보다 약간의 줄었다. 거기다가 다수의 임시열차들이 놓칠 수밖에 없어 결국 누리로호 열차만 촬영을 담은 게 고작이었다. 누리로호 #4352 [광주송정 - 용산] 무궁화호 #1253 [서울 - 해운대] KTX #355 [서울(수원경유) - 부산] 무궁화호 #1511 [용산 - 여수(여수엑스포)] 무궁화호 #4417 [용산 - 광주] 무궁화호 #1426 [광주 - 용산]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2. 10. ~ 11. 조치원역, 전의역 부근 고갯길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2. 17.
2013. 1. 26. 지나가는 열차들 2013년 새로운 해 시작된 지 이제 한 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지나가는 열차들의 잡사를 담아봤다. 사실.. 나의 목적은 8500호대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잡아보려고 했지만, 아침이나 오전에 일찍 출발한 게 대부분이며,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버스 배차간격 때문에 사실상 불리해진 상태다. 그래도 8500호대 화물열차 운행한 모습을 한 번쯤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새마을호 #1122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화물열차 #5081 [오봉 - 황등] 무궁화호 #1506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무궁화호 #1425 [용산 - 광주] 무궁화호 #1212 [부산 - 서울] 화물열차 #3536 [익산 - 인천] 화물열차 #3203 [오봉 - 동해] 무궁화호 #1217 [서울 - 부산] 화물열차 .. 2013. 2. 12.
공항철도의 설경 2012년 12월이 되고 첫눈이자 첫 폭설이 내렸다. 순식간의 하얗게 변하고 철길도 많이 쌓여 공항철도의 설경이지만 아쉽게도 동영상 촬영했던 사진 캡처 3장이 불과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12. 8. 벌판 공동묘지, 윗 젓개 거리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12. 19.
경전선 중리 - 진주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경전선 중리 - 진주 구간은 지난 2012. 10. 23. 이설했다. 경전선 중리 - 진주 이설을 앞두고 나는 이 구간을 두 번째이자 마지막의 지나가는 열차들의 모습이다. 경전선 열차편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교통편이 열악한 이유로 열차이용이 필수적이였지만 이설하고 난 후 이젠 열차 외엔 대체 교통편조차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전체적으로 세 번을 답사했지만, 경전선 이설하기 전 이틀 동안이나 동영상 촬영을 담았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10. 18. ~ 19. 산인역, 함안역, 원북역, 평촌역, 진주수목원역, 진성역, 갈촌역, 남문산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10. 31.
2012년 추석 연휴 지나가는 임시열차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국군의 날이 겹치면서 연휴 기간 동안 임시열차 운행했었다. 관광열차인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비롯해 와인 시네마, 누리로호 열차도 임시열차로 동원했다. 일부 앞서 가는 선행 정규열차가 후행 임시열차에게 먼저 양보하는 이유로 수십 분의 지연을 먹기도 했다. 누리로 #H4351 [병점 - 용산] 무궁화호 #4421 [용산 - 순천] 무궁화호 #4423 [용산 - 여수(여수엑스포)] 무궁화호 #4411 [서울 - 포항] 화물열차 #3117 [오봉 - 태금] 무궁화호 #4425 [용산 - 여수(여수엑스포)] 누리로 #4351 [용산 - 광주 송정] 새마을호 #4211 [서울 - 부산] 기관차로 운행인 줄 알았는데 이제 PP동차가 내구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마지막 임시열차일지도 모른다. 새.. 2012. 10. 21.
막바지에 시운전 중인 분당선 전동차 내일(2012. 10. 4.) 분당선 선릉 - 왕십리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었다. 1994년 개통 이후 오랜 숙원이던 왕십리역이 이로써 상행선 최종목적지의 마침표가 찍게 되었다. 1994년 오리 - 수서 1차 개통, 2003년 수서 - 선릉 2차 개통, 2012년 선릉 - 왕십리 3차 개통으로 거의 10년 만에 추가 개통해왔다. 이젠 남은 건 하행선 수원 연장구간은 공사 진행 중이다. 시운전 중이긴 하지만 행선지에 살펴보니 시운전이 아닌 죽전행, 기흥행 각각 행선지를 뜨자 정규운행 회차 겸 방식이었다. 한마디로 선릉역에서 승객들 하차하고 나머지 연장구간은 시운전을 활용한 셈이다. 본격적으로 영업일은 2012. 10. 6. 당초 2012. 10. 5. 개통을 맞췄는데 무슨 일인지 하루를 앞당겨.. 2012. 10. 3.
곧 없어질 예정인 경원선(1호선) 휘경 4 건널목 경원선(서울 1호선) 외대앞역 앞 바로 휘경 4 건널목이 있다. 지하차도와 육교 착공 이전 보행과 차량통행이 빈번해 출퇴근 때마다 차량 지체까지 일으키고 건널목 사고는 간혹 일어나기도 했다. 이미 구청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한 끝에 뒤늦게 착공하고서야 지난 2009년 3월에 완공해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육교도 함께 완공했지만, 보행자들은 육교이용을 외면한 채 그대로 건널목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2012. 8. 25.) 휘경 4 건널목은 곧 사라질 예정이다. 근처 한국외국어대학에 있다 보니 외대앞역 건널목에 건너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다 건너가는 사이 또 다시 건널목 경고음 작동하는 적지 않아 이렇게 위험노출이 크다. 열차 지나간 지 짧게는 3분 ~ 길게는 20분 이.. 2012. 8. 22.
중앙선 석불 - 매곡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2. 8. 16. 중앙선 석불 - 매곡 이설했다. 그동안 석불 - 매곡 유일한 재래선 구간이 남았지만 이제 여기도 이설하자 이로써 청량리 - 서원주 신선구간 연결이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 복선이 안된 걸로 보여 향후 몇 개월 ~ 몇 년이 지나야 복선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쉽게도 석불역은 답사하지 못했다. 사진은 2012. 8. 4. (구) 구둔역과 (구) 매곡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8. 19.
막바지에 시운전 중인 수인선 전동차 오는 6. 30.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기 시작한 수인선 전동차는 막바지에 시운전하고 있었다. 비록 오이도 - 송도 13.1Km 짧은 거리지만 그동안 화물열차의 소음과 분진으로 연수구, 남동구, 시흥, 안산에서 사는 주민들이 거센 반대에 부딪혀 수인선 전철 공사는 중단한 채 물거품이 됐다가 10년 만에 다시 공사를 재개한 끝에 17년 만에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이렇게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개통 후 배차간격은 10 ~ 15분이라는 너무 길다. 이왕이면 4호선 전동차도 인천에 입성했으면 좋겠지만, 승강장과 전철 량수가 걸림돌 탓인지 무리일 것 같다. 무엇보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소래와 월곶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혼잡할 우려가 커질까 봐 걱정된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5. 28. 원인재역 .. 2012. 6. 29.
영동선 스위치 백 마지막 모습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 영동선 스위치 백 모습은 마지막 장면을 담았다. 현충일 날 몇몇 철도동호인들은 물론이고 인근 또는 외지에서 온 주민들도 여기 나한정역에 방문하고 기념사진까지 찍고 갔다. 마지막 사진은 마지막 후진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느냐 차지해 승무원분은 아예 출입문을 열고 무전연락을 취하기까지도 한다. 삼각대를 장착해서 동영상 촬영해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손으로 촬영하는 것보다 낫지만 흔들림 보정 편집했는데 물결현상 때문에 조금 찝찝했다. 그래도 스위치 백 마지막 모습 장면을 위해 거의 20분 영상을 만들었다. 내 숨 쉬는 목소리까지 들리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6. 6. 흥전역과 나한정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6. 25.
막바지 시운전하는 ITX 청춘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는 ITX 청춘 열차. 국내 최초 2량짜리 2층 열차에다 180Km/h의 최고속도로 누리로 열차보다 앞서고 있다. 원래 12월 말에 개통예정인데 부품결함을 발견해 2012년 2월로 개통 연기했다. 그리고 2012년 2월 이제 2012. 2. 28. 본격적으로 정식으로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경춘선 전철 출퇴근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과 춘천시민들은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기존에 운행하던 급행열차는 없어진데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사이 중간의 비싼요금(기본 4,000원)이 적지 않은 부담 돼 출퇴근승객들의 반발을 진정하기 위해 30% 특별할인을 된다지만. 이날 오후 3편성으로 시운전한 것으로 보였다. 원래 오전에 나와야 하는데 오후 늦게 나오고 사진을 많이 .. 2012. 2. 27.
산요 VPC-HD1000 영입과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 몇 주 남겨진 시간에 산요 작티 VPC-HD1000 영입했다. 이 기종도 2007년 말에 발매했지만, 기존에 있던 VPC-HD2는 작동은 이상없으나 정품배터리(DB-L40A) 구입하기 점점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새로 영입했다. 하지만 파나소닉에 합병인수로 인해 작티 정품배터리 구입하기 힘들어질까 걱정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임시열차 운행해 통통 뮤직트레인 열차를 비롯한 테마 열차들도 투입했다. 다만 해랑 열차도 운행했었지만, 명절수송 대상했을지도. 화물열차는 거의 운휴한 상태이니까 당연했다. 무엇보다 지나가는 열차 중에 디젤기관차에 구원 당하는 새마을호 열차였다. 연휴 기간 동안 정비할 시간 여유가 없어 제대로 운행하지 못했지만 이제 서서히 내구연한이 다 돼가는 게 어쩔 수 없을 뿐이다. V..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