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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

영동선 스위치 백 마지막 모습

by 용구없다 201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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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 영동선 스위치 백 모습은 마지막 장면을 담았다.


현충일 날 몇몇 철도동호인들은 물론이고 인근 또는 외지에서 온 주민들도 여기 나한정역에 방문하고 기념사진까지 찍고 갔다.

 

 

 













 

마지막 사진은 마지막 후진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느냐 차지해 승무원분은 아예 출입문을 열고 무전연락을 취하기까지도 한다.





 

삼각대를 장착해서 동영상 촬영해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손으로 촬영하는 것보다 낫지만 흔들림 보정 편집했는데 물결현상 때문에 조금 찝찝했다.


그래도 스위치 백 마지막 모습 장면을 위해 거의 20분 영상을 만들었다. 내 숨 쉬는 목소리까지 들리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6. 6. 흥전역과 나한정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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