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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지나가는 열차들150

중앙선 양동 - 동화 마지막 구 선로의 지나가는 열차들 중앙선 양동 - 동화 복선전철화 공사는 어느새 완료하고 기관차 시험운행까지 마치며 이제 내일(2011. 12. 21.)이면 신 선로가 달릴게 될 것이다. 그동안 구 선로에서 지나가는 열차들은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는 게 아쉬운 풍경이지만 사라지기 전 사진몇장을 담았다. 사진은 2010. 2. 28. 판대역에서 촬영(첫 번째 사진), 2011. 12. 11. 간현교, 소금산에서 촬영했습니다. 원래 구 선로 사라지기 전 지나가는 열차들의 목적으로 소금산에 갔었는데 엉뚱하게도 정상을 버리지 못한 채 소금산 정상에 올라왔다. 사진은 2011. 12. 11. 소금산 정상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12. 20.
2011. 9. 25. 지나가는 열차들 전라선 전철화 개통을 앞두고 몇 달 전에 전차선 가압을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달(2011. 10. 5.)이면 전라선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 같다. 특히 새마을호 열차는 또 한 번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예정이며, 이미 KTX와 전기기관차 시운전하고 있는데 로지스에서 조차 뜨지 않아 아예 기다리는 끝에 8200호대 전기기관차 시운전 열차를 잡았다. 그것도 해가 저 무르기 직전이지만. 아쉽게도 KTX 시운전 겸 시승열차는 평일에만 볼 수 있지만, 전라선 KTX 정규운행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사진을 담아보고 싶다. 사진은 2011. 9. 25. 아중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9. 27.
2011. 5. 14.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흔히 미호천 철교는 충북선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부선에도 있다. (참고로 충북선에는 '미호철교'이며, 경부선에는 '미호천 철교'가 있어 약간의 동명이인 철교명이다.) 알다시피 미호천은 4대강 '보'공사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말인지 쉬는 날인 듯했다. 미호천철교는 지나가는 기차 사진들 촬영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다. 그러나 양방향 간격이 넓어 일부 철길 내 가운데에서 촬영한 분도 있는데 이건 좀 위험한 행동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다는. 미호천 철교에 처음 왔는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걸어 다녀 약간의 다리가 아프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좋은 편이었다. 사진은 2011. 5. 14. 미호천 철교와 미호천 둔치(?)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5. 21.
전라선 덕양 - 여수 마지막 구 선로의 지나가는 열차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년을 남기고 전라선 여수 - 순천 복선전철화 공사속도는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었다. 이미 이설된 선로를 달린 상태인데 이제 남은 건 덕양 - 여수 구간이다. 나는 여수 - 순천 자전거 여행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방문이다. 여천선 화물열차는 이미 신 선로에서 먼저 운행하는 걸로 확인했으며, 이제 덕양 - 여수 마지막 구 선로에서 지나가는 열차 끝으로 2011. 4. 5.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비록 담긴 사진은 얼마 없지만, 마지막의 곡선 철길 전라선 덕양 - 여수 구간 사라지기 전 동영상촬영으로 16배속과 풀HD로 편집했다. 사용한 배경음악 : V2(비발디 - 사계Ver)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1. 3. 26. 여천역, 미평 고가교, 만성리 해수욕장 인근, 무궁.. 2011. 4. 4.
2011. 2. 12. 지나가는 열차들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지난 금요일(2011. 2. 11.) 점심을 끝나자마자 KTX 광명역 부근 일직터널에서 열차가 탈선했다. 이미 선로변환 오작동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하필이면 KTX 산천이 선로변환기에서 넘어졌는지. 그저 재수 없을 뿐이다. 지금은 정상화되었지만, KTX 탈선사고 이후 서울 - 대전 고속선 양방향 모두 중단으로 기존선에서 달리는 고속열차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다만 그 영향으로 화물열차는 말할 것도 없으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는 엄청난 지연을 많이 먹고 KTX 산천은 중련열차 포함해 2편 운행한 걸로 보아 나머지 산천 열차는 운행중지 대상인 걸로 보였다. 세 번째 사진이 최근 들어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9량(기관차, 발전차 제외)이 늘어나 장대 열차 부활 움직임이 보여 경춘선에서 달렸던 객차로 온 것 같.. 2011. 2. 14.
2011. 2. 5. 지나가는 열차들 설 연휴가 끝났지만, 일요일까지가 긴 연휴라 임시열차 운행하고 있으며, 화물열차는 설 끝나고서야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귀경 승객은 순조로운 모습으로 하행선 좌석은 여유 있지만 상행선은 거의 매진으로 입석 감이었다. 비록 단순한 사진 아닌 동영상 캡처 형식으로 사진화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사진과 동영상은 2011. 2. 5. 오류 건널목, 전동역과 부근에서 촬영했습니다. 2011. 2. 9.
산요 VPC-HD2 가지고 경부선의 설경 새해 들어 강추위는 여전히 지속하여 눈이 오락가락 내렸다. 지난 2007년 3월 판 산요 VPC-HD2 카메라를 겨우 중고로 영입해 시험 삼아 출사했다. 처음 중고 구입 후 사진은 어디에도 없어 삭제한 것 같아 이 사진을 대체했다. 사진결과물은 괜찮은 편이다. 추운 날씨에 손이 시렵긴하지만 눈 내린 경부선의 설경이다. 지난 2010년보다 덜 하지만 다음에는 KTX 포인트 가보고 싶긴 하나 눈 내린 뒤부터다. VPC-HD2로 동영상 촬영했다. 확장자는 MP4이지만 유독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프리미어 프로 CS4부터는 몰라도 별도로 인코딩을 한 뒤에야 가능할 뿐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영하 날씨는 취약은 어쩔 수 없지만 새 호환배터리는 구해도 정품배터리 구하기는 하늘의 .. 2011. 1. 26.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들 경춘선 고별을 앞두고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채비에 들어간 상태다. 나는 사라지기 한참 전 경춘선 출사는 고작 2회 전부고 그 이후 그다지 무관심했다가 2009년 말에 지나서야 조금씩 후회한 게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운행 중인 봉고 기관차가 70년대 7000호대 격하형인 6300호대 디젤기관차 운행했던 옛날 사진 본 게 생각나고 철교를 건너가던 양회조차 옛날 사진에 경강 철교와는 유사한 걸로 보였다. 이제 경춘선 일반열차 사라지기 전 지나가는 열차 사진을 담아봤다. 사진은 2008. 4. 27. 김유정역 부근 어느 건널목 앞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7. 강촌 유스호스텔 공사장 앞과 강촌교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16 교곡 건널목에서 촬영. 사진은 2010. 12. 19 경강철교.. 2010. 12. 20.
시운전 중인 경춘선 전동차 경춘선 개통을 앞두고 지나가는 전동차가 시운전 중이다. 급행열차인 2층 열차는 개통 후 언제 볼 수 있을 날은. 사진은 2010. 12. 9. 보현사 삼거리 외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2. 19.
마곡철교에 시운전 중인 공항철도 전동차 공항철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마곡철교에 건너가고 있는 전동차가 시운전 중이다. 최근 드라마 종영된 '자이언트'에서 보는 장면이 어디선가 보는 철교로 봤는데 마곡 철교 밑에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비록 시승해보지는 못했지만. 서울과 일산 도시 사이에 아직 개발제한구역 탓에 거의 시골풍 경이다. 오랫동안 개발 공백이지만 군사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언제 개발 시작할지는. 사진은 2010. 11. 14. 궁산근린공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1. 16.
2010. 2. 14.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설 명절 아침에 제사지내고 공원묘지에 성묘하러 왔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에 눈이 다소 많은 눈이 내렸던 공원묘지 아래에 고속도로 차량은 평소처럼 원활한 소통이며, 공항철도도 지나가는 전철들이 평소처럼 운행하고 있어 아직은 변함이 없었다. 공항철도도 설국에 전동차가 눈발이 날려 달리고 있다. 나의 고향인 영종도는 예전에 영종도가 아니다. 공항 개항 이후 주변 초기에는 아무 변함이 없었지만, 서서히 피부에 닿기 시작해 마침내 인천대교 개통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논골'이라는 뒷동네는 복합 레저시설이 이미 착공해 공사 중이다. 하도 적자 수렁에 빠지고있던 공항철도는 코레일에 인수해 '코레일 공항철도'로 사명변경 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나중에 9호선 전동차와 추가로 KTX 까지 인천공항 직결운.. 2010. 2. 17.
2010. 2. 13. 설 연휴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10. 2. 13. 설 연휴 첫날이지만 평소 주말답게 열차들이 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천안, 아산가는 귀성 전철승객들이 적지 않다. 임시열차 편마저 이미 좌석매진은 당연 기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지나가는 임시열차 사진은 대전행 누리로 열차밖에 없었다. 서울이나 용산행 새마을호와 병점행 전동차는 한 뼘만 한 교행. 설 명절 때면 무조건 KTX 증편 운행감이다. 반면에 신창행 누리로 열차는 감편 운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열차와 정규열차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카페 객차 여부는 알 수 있다. 간혹 정규열차도 카페 객차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KTX 전용 지하터널 진입하고 나오는 광명행 셔틀전동차의 교행 모습은 감이 잡혔다. 새마을호 코마개 장착한 게 깔끔하다. 하지만 운행상태에서 코마개 뗐.. 2010. 2. 16.
2010. 1. 4. 지나가는 열차들 2010년 새해 나흘이 지나 갑작스럽게 기습폭설이 내렸다. 이미 육해공은 거의 마비되었고 철도영역까지 마비되었다. 특히 전철 출입문이 얼어 작동이 안 되가지고 지연 먹기도 했다. 기습폭설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했다. 멀리 눈발이 날려서 달리는 전동차가 서서히 감속으로 역에 진입 중이다. 일부 직장인이나 어르신 분이 디카 들고 전동차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5호선과 6호선 전 구간 지하화 되어있지만, 8호선은 지하에서 나왔다가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유일한 반짝(?) 지상구간 이다. 8호선도 역시 설국 속에 달리는 전동차는 멋진 풍경이다. 위례신도시 관련으로 나중에 우남역이 건설할 예정이다. 저녁이 되자 퇴근 시간이 될 무렵 지상으로 눈 속에 달리는 선릉행 전동차는 서서히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2010. 1. 10.
간접적으로 만난 열차들 1호선 경부선과 4호선 열차들은 금정역에서 직접 만나지만, 중앙선(경원선)과 3호선 옥수역에서는 간접적으로 만난다. 옥수역 주변 달맞이봉공원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009. 7. 1. 경의선과 3호선 대곡역에서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호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화물열차는 옥수역에 통과하고 있다. 3호선 열차랑 중앙선 화물열차 간접적으로 만날 확률은 80% 정도 무궁화호 같은 관광열차나 회송열차 만날 극히 드물기도 하다.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떠났다. 역시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정차 후 출발하기 시작했다. 성수대교를 넘고 영동대교를 넘어 청담대교 밑층 7호선 전동열차가 최.. 2009. 9. 29.
막바지에 시운전 중인 경의선 전동차 오는 7월 1일부터 경의선 전철개통을 앞두고 막바지에 시운전하고 있었다. 1시간 간격인 통근열차보다 15분에서 30분 사이에 전철이 앞서나가고 있어 역시 신속과 기동스러울 뿐이다. 그리고 어떤 전동차는 통과하고 어떤 전동차는 정차까지 하고 있었다. 백마역에 진입하고 있는 전동차가 정차하지 않고 천천히 통과했다는 내 기억이. 사진은 2009. 6. 26. 백마역에서 촬영. 화전역에 정차한 전동차 반대로 그전에 지나갔던 전동차는 급행으로 통과했다. 사진은 2009. 6. 26. 화전역에서 촬영. 능곡역에서 잠시 정차했다. 그러나 정차한 지 10여 분이 지나 자동안내방송이 나온 뒤 다시 문산으로 향해 출발했다. 사진은 2009. 6. 28. 능곡역에서 촬영.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전동차. 사진은 2009... 2009. 6. 29.
2009. 6. 25. 지나가는 열차들 이번에 출사할 장소는 왕숙천에 있는 왕숙교와 그 옆에 왕숙철교 사이에 지나가는 열차들을 사진을 담았다. 중앙선 전철이나 열차를 타고 늘 항상 왕숙천에 지나는 곳이라 안 그래도 나는 그전부터 왕숙교에서 건너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고 싶어했다. 게다가 왕숙천에도 역시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천간 행정경계구역까지 설정되어 왕숙교에 건너가는 많은 버스는 물론이고 등하교 학생들과 출퇴근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록 오후 늦게 나왔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사진은 2009. 6. 25. 왕숙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27.
2009. 5. 31. 지나가는 열차들 5월의 마지막 날 이제 봄은 거의 끝날갈 무렵이다. 노란 코스모스와 비슷한 '금계국' 꽃피는 시기가 되자 하천 변에서 노랗게 물들었는데 여기 (구) 시흥역인 금천구청역 일반열차 승강장에도 노랗게 물결이 아름답게 이르렀다.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행 들어가는 간선형 전동차인 '누리로'열차가 막바지 시운전하고 있었다. 이미 무궁화호 운임을 적용했지만, 여유 있으면 한번 승차할 계획이다. 사진은 2009. 5. 31. 금천구청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1.
황간 ~ 추풍령구간의 처럼 - 신도 ~ 개태사 구간의 S자 드리프트 곡선 8, 90년대 경부선 황간 - 추풍령 S자 곡선구간처럼 호남선도 비슷한 구간이 있다. 바로 신도 - 개태사 S자 곡선구간이며, 드리프트 곡선구간 이기도 한다. 비록 경부선 황간 - 추풍령구간은 직선화로 이설해 곡선 철길은 사라졌지만, 호남선 S자 곡선은 지금도 열차를 다니고 있었다. 사진상 보면 멀리서는 안 보이지만 호남선 S자 구간이 확실했다. 망원줌을 최대 상태로 터널까지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 KTX 열차가 터널 나오자마자 바로 곡선을 꺾어 달리고 있다가 또다시 우회 곡선을 만나기 시작했다. 우회 곡선에서 달린 20량짜리 KTX 열차는 초승달 모양같이 생겼다. 이런 곡선구간에서 탈선될 우려가 커 기존선 최고속도 150Km/h도 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중간 객차 안에서도 앞뒤 선두부까지 .. 2009. 5. 26.
2009. 4. 2. 지나가는 열차들 DSLR 구입한 지 한 달 만에 70-300mm 망원렌즈 내 손안에 들어왔다. 사실.. 나에게로서는 멀리 어디를 갈 때나 가장 필수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표준렌즈와 망원렌즈 간에 자꾸 교체 하니까 서서히 귀찮아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들은 망원렌즈로 찍힌 사진이다. 운 좋게 기타 작업 차량이 지나가는가 하면 새로 도입한 경의선 전동차가 벌써부터 시운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의선 전차선은 아직 전류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조만간 가압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지나가는 열차들은 별것도 아니지만. 사진은 2009. 4. 2. 지제역 주변 농로길, 지제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22.
2009. 3. 31. 지나가는 열차들 지난 2009. 3. 31. 1학기 강의하신 대학 교수님 꺼 망원렌즈를 잠시 빌렸는데 니콘 AF 80-200 ED 대포형(?) 망원렌즈 였다. 교수님이 구입한 시기는 지난 1980년대쯤 300만 원대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잃어버리거나 부주의로 떨어뜨리면 엄청난 작살날 수 있으니 나는 조심해서 잘 써야 했다. 미리 구입한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가 있어 잘 맞게 결합했지만, AF 기능이 없어 MF로 조절해야 했다. 펜탁스 바디와 니콘 렌즈 변환 마운트 어댑터로 결합한 모습이다. AF 기능 있었으면 좋겠지만, MF로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상 MF로 조절하다 보니 생각대로 재미있었다. 사실.. 변환 마운트 어댑터는 니콘 마운트용 광범위줌렌즈를 싸게 구입을 노렸지만, 판매품절로 점포.. 2009. 4. 18.
2009. 3. 17. 지나가는 열차들 학교수업을 끝나 시외버스 타고 송탄터미널에서 거쳐 전철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다. 내가 가는 목적지는 안성천 철교. 평택 - 천안 경계 행정구역이다. 전철를 타고 안성천 철교 건너가면 "여기가 천안이다." 라는 인식할 정도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평택인지 여기가 천안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촬영한 사진 일부는 MF로 설정해놓은 사진도 있다. 평택땅과 천안땅 사이에 외나무다리처럼 건너가는 상하행선 열차들은 매일같이 수없이 달리고 있었다. 비록 표준렌즈 가지고는 역부족이지만 망원렌즈 있었으면 해결뚝이다. 사진은 2009. 3. 17. 안성천 철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18.
2009. 2. 25. 지나가는 열차들 새 학기가 다가오자 나는 지하철 2호선 지나가는 전동차들 사진을 담았다. 80년대 스타일였던 저항제어와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VVVF같은 신형 전동차 교체해 약 60% 정도 진행되고 있다. 물론 내구연한이 남은 객차와 동력차를 성형한(?) 전동차들도 있겠지만 개조한 전동차 제외하면 교체완료시기는 2015년쯤 될 것 같다. 처음에는 콘크리트 방음벽과 전차선 탓에 촬영할 장소가 쉽지 않았지만, 신대방 - 신림 구간에 촬영할 장소가 안정적으로 되찾았다. 지나가는 전동차 중 스텐 동체 전동차들은 2호선 이미지 맞지 않은 탓인지 그대로 이어지지 않고 알루미늄 동체 전동차 후기분으로 도입해 절반가량이 차지했다. 그건 그렇고 지상 고가철교는 이미 20년이 넘었지만 이설할 계획은 없는 건지. 사진은 2009. 2. 25.. 2009. 4. 17.
2009. 3. 7. 지나가는 열차들 ※ 이제부터는 특별한 제목 외에는 별로 정한 게 없으면 그냥 촬영일자 정해서 나가겠습니다. DSLR 중고 구입한 지 1주일째 지나 본격적으로 출사했다. 촬영할 장소를 찾아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지나가는 열차들, 특히 화물 열차들만 약간 위주로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나 열차오는시간이 긴 탓인지 추워서 손이시렵기도 했다. 그런데 주로 양회조차 견인운행을 하던 전기기관차가 이번에는 컨테이너조차 견인 운행하는 모습이 보여 이례적이다. 혹시나 부산진행 화물열차인지는 알 수 없었다. 사진은 2009. 3. 7. 병점역, 오산역, 진위역 부근 고가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4. 4.
다시 돌아온 7000호대 디젤기관차 동해남부선과 경전선에서 굴러다녔던 7000호대 디젤기관차가 얼마 전 장항선에서 다시 투입되었다. 기관차 3량 정도 복귀한 셈이 되었지만 그래도 부전발 굴러다니던 동해남부선과 경전선 운행은 변함없이 계속 될 것이다. 사진은 2009. 3. 3. 신례원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