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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과 연계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지난 2007. 2. 14. 처음으로 대구역에 왔다. 대구역에서 15:43 1925 진주행 무궁화호 승차권 끊었는데 시간이 여유가 남아있자 지하상가에 둘러본 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에서 전동차 타고 중앙로역까지 가봤다. 지하철 승차권 끊을 때 플라스틱 같은 토큰용이다. 왠지 시내버스 토큰용이 생각이 날 것 같다. 개찰구에서 넣을 때 어딘지 몰라 당황했지만, 교통카드식으로 찍는다. 덕분에 이제서야 알게 되자 진작에 교통카드로 갱신된 KTX 멤버쉽 카드로 찍어야 할 것이지만 기본요금이 1,100원이니 좀 후회했다. 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지하철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플라스틱 토큰용 사진을 담지 못했다. 경부선 대구역과 대구 지하철 대구역 바로 연계되지만, 지하 통로 약간 길어 10.. 2007. 2. 18.
1984년 지역전화번호와 철도광고 1984년 지역 번호다. 지역 번호 통합되기 전 매우 한참 일이지만, 그때는 'D.D.D(Distance direct dialing)'라는 지역 번호가 있었다. D.D.D 되기 전 지역 상호 간에 연결 통화되지 않아 불편한 일이 있었다. 85년 이후 모든 통화가 가능해졌지만, 나는 그땐 태어나기 전이었다. 그 시절 사람들이 지역 번호 찾는랴 찾는랴 힘들었기도 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찾느라 짜증을 내기도 했다. 지금은 아주 편해졌지만 그대로 유지될 경우 평생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다. 84년 지역번호 일부 03XXX 번호 있는데 그때는 강원도 산간지역에 전화시설이 안 돼 그 지역 번호 신설된 것 같다. 제주도 역시 지역 번호 통합되기 전이지만 이후 가장 먼저 통합했다. 84년 산간지역 신설로 추정된 지역 번호.. 2007. 2. 17.
1962년 동해북부선 개통식 1962년 33년 만에 동해북부선 개통했다. 1929년 공사들어간 이후 하나둘씩 일부 구간 개통해 운행했었지만, 한국전쟁 발발과 남북분단 후 최종 완공도 못 보고 말았다. 그 후 1960년대쯤 다시 공사에 들어가고 1961년에는 일부 구간을 개통했고 1962년에는 마침내 동해북부선 공사 마치고 개통했다. 1961년 5월 8일 일부 구간 개통 후. 1962년 11월 6일 개통식에 참석한 박정희 의장이 망치 박는 모습. 하지만 원래 동해북부선 원산 - 양양 구간인데 사실은 원산 - 북평(동해) 최종구간이었다. 그러나 남북분단 이후 간성 - 북평(동해) 최종구간으로 그치고 말았다. 1961년 북평 - 옥계 일부구간 개통했고 1962년에는 경포대역까지 개통했다. 그 이후 계속 연장공사 추진 중 이었지만 1979.. 2007. 2. 13.
1963년 서울교외선 개통식 1963년 8월 23일 서울 - 의정부 간의 서울교외선 개통했다. 당시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참석했다. 통근열차는 니가타 동차의 모습, 그렇지만 지난번 포스트 작성한 1961년 능의선 개통식이랑 별반 차이가 없고 아무튼 서울 - 의정부 간 신설노선 한 셈이다. 사진은 2007. 2. 2.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사진기록입니다. 2007. 2. 10.
1962년 낙동강철교 개통식 1962년 12월 24일 경전선 낙동강철교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하지만 이 낙동강철교는 한국전쟁을 휴전하고 끝난 후 복구공사였다. 원래 1940년 4월 1차 준공했지만, 상부구조는 2차대전 때 공사 중단되었다. 그 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다시 공사재개 들었갔지만, 한국전쟁 때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여 낙동강철교를 폭파했다. 전쟁을 끝난 후 끊어진 낙동강철교 복구공사 하고 이제서야 개통했다. 사진은 2007. 2. 2.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사진기록입니다. 2007. 2. 6.
1963년 안양역 열차사고 1963년 2월 14일 안양역에서 과속으로 추정되는 재건호 열차가 탈선사고 났다. 재건호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많은부상자를 냈다. 아무래도 지나치게 속력을 높이자 대차(열차 바퀴(?)) 안전속도 초과해 내구력을 견디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이 추정된다. 사진은 2007. 2. 2.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입니다. 2007. 2. 5.
1961년 능의선 개통식 1961년 7월 10일 능곡 - 의정부 간 공사 마치고 능의선 개통했다. 당시 윤보선 대통령 비롯해 박정희 의장과 여러 군 장교들이 개통식 참석했다. 이 개통식은 5.16 군사쿠데타 이후 많은 군부들이 거의 참석했는데 물론 많은 일반시민도 참여했다. 사실.. 이 능의선은 서울교외선의 후신이다. 사진은 2007. 2. 2.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사진기록입니다. 2007. 2. 3.
1969년 천안역 열차사고 1969년 1월 31일 천안역에서 열차 신호 이상이나 그 외 추정되는 통일호 객차끼리 충돌사고다. 객차 안에 있던 많은 승객이 사상자가 발생했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병원에 찾아가 부상자들에게 위로했다. 사진은 2007. 1. 25.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사진기록입니다. 2007. 1. 27.
시운전 중인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 오는 2007. 3. 23. 개통일 2달 남기고 전동차 한참 시운전 중이다. 아무래도 영종도 내 시운전 운행한거 같고 사실은 부모님 댁에 놀러왔다. 그리고 잠깐 밖에 나와 공사중인 영종역(가칭) 얼마나 다했는지 와봤지만 역시나 다를께 없었다. 하지만 저 멀리 뭔가가 보이는데 알고 봤더니 공항철도 시운전 중이었다. 처음에는 평일 날 가끔씩 시운전하고 있지만, 이제는 개통 2달 남기고 일요일에도 시운전하고 있었다. 멀리 공사중인 영종역(가칭)에 통과하고 있는 전동차. 하지만 통과하고 있는 동안 계속 경적 소리 울렸다. 아무래도 촬영하지 말라는 건지 아니면 공사중인 역 구내에 어디서 출현해 나올지도 모르니 계속 경적소리 울린다. 일반 전동차가 지나간 지 1분도 안 돼 급행 버전(?) 전동차가 통과한다. 역시나.. 2007. 1. 22.
스카이 IMB-1000 구입과 폰카 사진찍기 지난 2006. 12. 30. 새해 이틀 전 3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그것도 보상기변으로 하지만 3년만 이라도 핸드폰 보조금은 받지못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명의로 2년 동안 넘었지만, 나의 명의 된 지 2년도 넘지 못한 이유였다. 그렇지만 위성 DMB 있고 외장메모리 있다. 특히 200만 화소 카메라서 폰카로 찍는 기대가 크다. 내 핸드폰에는 터치스크린 있어 문자나 메모할 때 편할 정도다. 마치 PDA처럼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사실.. 이 핸드폰은 악명높은 버그폰이었다. 소비자들이 화면 멈추고 각종 버그를 발생해 AS 수리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면 환불까지 받기도 했다. 결국은 이 핸드폰은 비추였다. 그래서 나는 다른 걸로 IM-8300 선택 하려고 했으나 이미 단종되었고 IMB-1000.. 2007. 1. 7.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가는 셔틀전철 지난 2006. 12. 15. 경원선 소요산 연장과 고속철도 광명역 셔틀전철 동시에 개통했다. 그러나 경원선 소요산 연장 개통식 우선이라 광명역 셔틀전철 개통식은 그야말로 썰렁한 분위기였다. 병원 갔다 온 뒤 나는 둘 중 하나만 선택 했는데 우선 고속철도 광명역 쪽으로 잠깐 가봤다. 구로역에서 광명행 전동차 타봤다. 그러나 용산부터 출발하자마자 이렇게 썰렁한 객차 분위기였다. 이른바 공기수송이라고 하는데 가산디지털단지((구) 가리봉)역에 도착하고 출입문 열렸지만, 승객들은 한 두명씩 승차했다. 특히 평일 낮시간에는 광명역 外 승객들은 한 명도 승차하지 않아 너무나 비참한 일이 예상될 것 같다. 과연 이루어질 것 인가? 시흥역(지금은 금천구청역)에 도착하고 시흥역 역명판에 석수와 KTX 광명역이 나란히 붙.. 2006. 12. 20.
합성한 행선판 外 오래전부터 한번 합성해봤다. 특히 행선판이 합성해봤는데 실제로 진짜 예상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합성은 합성일 뿐이다. CDC 통근열차 행선판에 청량리 - 안동 가는 열차 물론 완행열차이며 통일호 폐지 이전에 청량리 - 부전 가는 통일호 완행열차처럼 진짜로 투입했으면 좋겠으나 실제로는 산악지형이고 구배까지 빈번히 높아 헛돌기에는 일쑤며 연료량이 적어 멀리 못 갈 것 같다. 원본 사진은 2006. 1. 10. 동대구역에서 촬영. 무궁화호 열차 행선판에 청량리 - 원산 가는 열차 원래 출발역은 용산부터 출발하겠지만, 경원선 복원공사 협상 합의 또는 한반도 통일했을경우 실제 출발역은 청량리나 의정부(경원선 최대 출발역 유력)부터 출발해 원산까지 가고 멀리 함경선 회령까지 간다. 그러나 북한에 철길이나 시설에는..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