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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

지하에는 딴 세상 느낌이 - 수인선 신포역

by 용구없다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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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개통으로 신포역이 문을 열었다.

 

당초 제2국제터미널역으로 역명을 계획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최종적으로 신포역으로 확정했다.

 

 

 


 

신포역에서 내리고 승강장은 사람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개통 초기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개찰구 지났지만 너무나 조용했다.

 

한 분이 자전거 끌고 나가고 있었다.

 

 

 



 

벽면에 인천항 상징인 인천항 갑문과 근대 문화재인 인천 중동우체국 그려진 타일로 장식했다.

 

 

 


 

신포지하상가에 가려면 4번이나 5번 출구로 통해 갈 수밖에 없는데 300여 미터 떨어진 거리에 지하상가 연장으로 연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연결해준다면 파급력이 어떻게 될지도.

 

 

 


 

밖에 나오니까 역시나 도로 한가운데 공사를 마무리되지 않았다.

 

게다가 도로에 지나가는 많은 화물차들이 지하역에 하중을 견뎌줄지는 걱정된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저쪽 출구에 옛 인천세관건물 모티브한 출구 구경은 보지 못했다.

 

 

 

 

사진은 2016. 3. 6. 신포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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