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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

신분당선 종착역이자 차량기지역인 광교역

by 용구없다 201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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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1. 30. 신분당선 동천 – 광교 2단계 구간을 개통했다.

 

그동안 분당차량기지(분당차량사무소)에서 임시로 주박 및 위탁으로 검수했지만, 2단계 개통으로 독자로 차량기지를 갖췄다.

 

그 차량기지의 위치가 광교역이 유일한 지상 전철역이 생겼다.






전철 역사건물은 거의 박스형식으로 단순하게 지어졌다.


차량기지의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 보니 어차피 화려한 건물은 불필요한 듯 모양이다.


광교역 주변은 차량기지이니까 보니 따르릉 소리가 아마 선로 변환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거슬러었으며, 광교신도시 상가건물은 아직 곳곳에 입점하지 않는 상태였다.


 




단순하게 양쪽 출입구를 나눴졌다. 1번출구는 경기대후문 사거리 방면, 2번 출구는 아마 광교초등학교 방면인데 나가면 바로 고속도로 지하차도 지나야 갈 수 있다.






개찰구 역시 단순하게 설치했다.


다만 개찰구 중간에 칸막이 설치했는데 나중에 이용객이 많아지면 추가로 개찰구 설치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운임이 다소 복잡해졌다.


강남 - 정자구간 또는 정자 - 광교구간은 각각 900원인데 강남 - 광교구간은 1200원이다.


광교 연장구간의 관할이 경기철도가 맡고 있었서 차액이 300원을 각각 150원을 나눠졌다.






주변은 고속도로와 광교신도시 사이에 겨우 갖춰진 차량기지는 용량이 다소 부족하면서 정작 승강장의 공간은 다소 넓다.


그래도 지상의 유일한 역인 광교역이지만, 나머지 호매실 구간은 지하화로 공사할 예정으로 어쩌면 이 역을 남을지도.





사진은 2016. 1. 31.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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