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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

경부선과 연계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by 용구없다 200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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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 2. 14. 처음으로 대구역에 왔다.

 

대구역에서 15:43 1925 진주행 무궁화호 승차권 끊었는데 시간이 여유가 남아있자 지하상가에 둘러본 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에서 전동차 타고 중앙로역까지 가봤다.


지하철 승차권 끊을 때 플라스틱 같은 토큰용이다.


왠지 시내버스 토큰용이 생각이 날 것 같다. 개찰구에서 넣을 때 어딘지 몰라 당황했지만, 교통카드식으로 찍는다.

 

덕분에 이제서야 알게 되자 진작에 교통카드로 갱신된 KTX 멤버쉽 카드로 찍어야 할 것이지만 기본요금이 1,100원이니 좀 후회했다.


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지하철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플라스틱 토큰용 사진을 담지 못했다.

 

 

 

 

 

 

경부선 대구역과 대구 지하철 대구역 바로 연계되지만, 지하 통로 약간 길어 10여 분이면 된다.

 

또 거기에 지하 긴 통로 넓어 각종 사진, 미술품 전시까지 다양하다.

 

 

 

 

 

 

 

 

 

전동차 안에는 기본적으로 내장재 개조했다.


대구지하철 전동차 방화사건 이후 전국에 전철과 지하철 전동차 모두 내장재 개조해야 했다.


가장 먼저 철도공사 전동차가 내장재 개조 시작했으며, 인천, 부산 지하철 두 번째로 개조 시작했지만 그러나 정작 대구 지하철 전동차는 늑장대응 이유로 뒤늦게 내장재 개조하기 시작했다.


전동차 내장재 개조는 이미 2006년 다 마친 상태다.

 

 

 

 

 

대구역 한 정거장인 중앙로역에 도착했다. 대구 지하철 대참사 발생한 지 벌써 4년째다.


전동차 2편성과 중앙로역같이 불이나 한 달 동안 전 구간 열차운행 중단했다.

 

한 달 후 중앙로역 복구공사 기간 동안 통과역 상태였으며 10달 만에 다시 영업에 들어갔지만, 대구 지하철 대참사 이후 각 역 곳곳에 공익요원들이 강화한 상태다.

 

 

 

 

 

다시 대구역에 도착 후 전동차는 다음역인 칠성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는 15:43 1925 진주행 무궁화호 승차하러 갔다.

 

 

 


사진은 2007. 2. 14. 대구 지하철 대구역, 중앙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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