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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과 자동차 그리고 하늘240

송탄역 부근에 주차한 볼보 FL 고소작업차량 지난 2017. 3. 29. 3월 다 돼갈 무렵 기다리던 40량의 화물열차를 잡으려고 했지만, 맞은편 하행선 화물열차가 지나가자 사실상 물거품 되고 말았다. 동영상을 지나가는 열차를 담을 곳을 찾는 사이 주차 중인 수입 8톤 트럭이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볼보 FL 중형트럭이었다. 그것도 고소작업차를 탑재한 사양이라 대형트럭의 바퀴를 달아놨으니 엄연히 8톤급 트럭이지만, 캡이 중형이다 보니 캡의 기준으로 중형트럭이다. 고소작업 중장비는 '호룡'이라는 회사가 제작했는데 언뜻 봤을 때 그냥 외산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사진은 2017. 3. 29. 송탄역 부근 삼거리에서 촬영했습니다. 2017. 5. 5.
고속버스 최후의 남아 있는 현대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 고속버스나 시외 관광버스 현대 유니버스 신차 도입과 동시 현대 에어로 시리즈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물론 아직 몇 대는 남아 있었다. 천일고속의 현대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 2006년식이 이제 내년(2017년)이면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 그 와 동시에 요번에 도입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랑 서로 만나게 되었으니. 사진은 2016. 11. 24.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6. 12. 30.
10.5톤 덤프를 착각한 암롤트럭 KTX 오송역 분기 포인트 답사하러 가던 중 방치된 10.5톤 덤프트럭을 발견했는데 10.5톤이 아니라 암롤트럭이였다. 그저 적재함이 10.5톤을 착각했던 것이었다. 사진은 2015. 5. 14. 강내면 황탄리 골목길에서 촬영했습니다. 2015. 6. 25.
화이트 블랙 벨로스터 구로 IC 포인트 가는 중에 역 앞에 주차 중인 벨로스터 화이트 블랙 우연히 발견했다. 가끔은 아니더라도 그냥 우연히 발견 한 것 뿐이었다. 사진은 2014. 10. 10.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10. 22.
쉐보레 프리마 25톤 덤프트럭(??) 추석 큰집에 도착 전 주차 중인 타타대우 프리마 25톤 덤프트럭 한 대가 있었는데 뭔가 자세히 보니 쉐보레로 외관 튜닝했다. 대우그룹 해체 후 대우자동차는 GM에 넘어가고 대우상용차는 인도 자동차 기업인 타타에게 넘어갔으니 별개의 회사로 되었지만. 만약에 상용차까지 GM에게 넘어가면 저렇게 될듯. 사진은 2014. 9. 8. 인천 축항선 옛 철길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9. 24.
신도시 정류장 앞 세워진 머스탱 컨버터블 신도시 마트 장본 뒤 정류장 앞에 머스탱 컨버터블 한 대가 발견했다. 시내에서는 몰라도 공항 신도시에서 그리 흔하지 않은 걸로 보인다. 사진은 2014. 8. 21. 마트 앞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9. 12.
오랫동안 관리를 잘해온 1980년대 벤츠 560 SEL 동작대교 밑에 포인트 답사 찾는 중에 1980년대 발매된 벤츠 560 SEL이라는 차종이 주차돼 있었다. 번호판이 모두 가로형을 달아 유럽답게 앙증맞다. 차 주인분은 관리가 잘 된 듯. 저 차보면 북한 벤츠가 생각난다. 사진은 2014. 7. 18. 동작대교 밑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7. 30.
현대차 엑시언트 고물 수집차 용산에 케이블관련 이것저것 알아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이미 철거된 터미널 전자상가 자리는 고물 스크랩을 실은 현대차 엑시언트 카고트럭이 있었다. 14톤 카고이지만 축 개조한 걸로 보인다. 사진은 2014. 7. 23. 용산역 통로입구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7. 26.
주차 중인 벤츠 E500 AMG, S420 운서역 앞에 주차 중인 벤츠 E500 AMG와 S420. 각각 8, 90년대 나온 차종이지만, 점점 보기가 힘들지 몰라도 쌩쌩 굴리기만 하면 된다는. 사진은 2014. 6. 7. 운서역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7. 10.
계양역 앞 주차장에 세워진 벤츠 '스프린터' 출고 차들 KTX 시운전 진행 중인 시기 나는 계양역에 도착했는데 계양역 앞에 주차 중인 벤츠 스프린터 419 CDI 11대가 발견했다. 한 대는 리무진형 이며, 나머지는 기본사양인 밴 형이다. 어느 수입업체가 잠시 이곳에 세웠다가 어디론가 가버렸지만, 직원용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주차했으니까 혹시 공항철도가 이 차량을 도입한 것일지도. 사진은 2014. 6. 4. 계양역 앞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7. 1.
현대차 엑시언트 펌프카 다음 포인트 장소를 가던 중 현대차 ‘트라고 엑시언트’ 펌프카 한 대 지나가자 급하게 사진을 담았다. 55M급 펌프카이며, 신차 도입한 상태. 나에게는 직접 처음 보았지만. 사진은 2014. 6. 6. 어느 공설묘지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6. 25.
튜닝한 현대차 벨로스터 현대차의 비대칭형 4도어인(트렁크 문 포함) 벨로스터다. 투스카니 후속이라는 차종이지만 비대칭형 4도어라는 독특한 특징이기도 하다. 운전자의 취향마다 여러 가지 튜닝도 다양하지만, 후륜구동이나 AWD(상시 4륜구동) 아닌 전륜구동이라는 게 흠이다. 사진은 2014. 5. 24. 의왕역 부근 식당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6. 15.
1톤 트럭을 위한 단륜으로 장착한 휠 문산역 앞 편의점에 주차 중인 현대 리베로 한 대가 있었는데 뭔가 주목할 점이 뒷축에 승용차용 휠을 장착했다. 보통 주차 중인 1톤 트럭들은 운전자 취향마다 전륜은 최대 17인치까지 아무거나 휠을 장착가능한데 후륜은 복륜 타이어 때문에 불가능하다. 그런데 어느 자동차용품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후륜까지 승용차 휠에 장착된 1톤 트럭 사진을 보았는데 어떤 분이 1톤 전용 단륜 어댑터를 개발해 뒷축에 장착한 뒤 승용차용 휠을 장착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인기가 있는지 리베로 전용 어댑터도 있다. 덕분에 제대로 된 뽀대가 나지만 문제는 무거운 짐을 싣을 경우 하중이 버틸지. 사진은 2014. 4. 28. 문산역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6. 3.
인천여객 320번 좌석형 버스 지난 2014. 4. 30. 하늘도시 – 동춘동 새로 신설된 노선이다. 노선 생기기 전 강인여객 계열사가 입찰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인천여객이 입찰했다. 이로써 인천 – 영종도 또는 영종도 내 버스 운수업체는 하나 더 추가되었다. 원래 입주 초창기 때부터 건설사에서 제공된 셔틀버스와 비슷한 노선인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폐지를 앞두고 동춘동 방면 출퇴근하는 하늘도시 주민들이 지속적인 민원 끝에 새롭게 생긴 것이다. 교통불편을 최소화를 마련한 셔틀버스는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대중교통 활성화 방해요소를 작용하여 폐지 찬성하는 하늘도시 주민들이 적지 않다. 동춘동 방면 셔틀버스 폐지 후 추가로 증차할지. 사진은 2014. 5. 28. 운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5. 31.
고급 일반 시내버스로 변신한 대우버스 BH116 문산역 부근 어느 주차장에 낯선 버스가 발견했는데 광역버스로 굴렸던 신성여객 대우버스 BH116 한 대의 버스가 일반 시내버스로 도장했다. 92번 버스노선을 투입된 상태지만, 마치 고급 시내버스를 변신해 승객들이 편안하게 목적지 마련할 정도. 사진은 2014. 4. 30. 선유 과선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5. 19.
변압기에 실린 벤츠 악트로스 V8 트레일러 광천역 화물적화장에 변압기에 실린 벤츠 악트로스 3360 V8 트레일러 한 대가 주차 중이다. 광천역에 돌아오기 전 상지천 주변에 저 지나가는 트럭을 목격해 보니 확실히 맞다. 변압기에 실린 상태에서도 국도에 쌩쌩 달려 광천역에 도착했다. 변압기에 실린 트레일러는 아직 크레인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늦은 밤 곡형평판차에 옮겨 싣을 예정이다. 사진은 2014. 5. 9. 광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5. 10.
두 동강을 낸 프레지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북항 수출단지 내 중고차 중에 두동강을 낸 프레지오 차량이 트럭을 나눠 실렸다. 얼핏 보면 폐차장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완성차 중고수출할 때 현지 관세 때문에 이를 회피하려고 컨테이너 박스를 넣기 위해 이렇게 두 동강을 낸 것이었다. 하지만 몇몇 개발도상국에서는 환경문제와 안전성 문제로 수입을 규제했지만, 지금도 이와 비슷한 방식은 계속될지도 모른다. 사진은 2005. 2. 4. 북항 중봉대로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4. 17.
우연히 발견한 동아 DA20 1980년대 DA10 후속 모델이긴 하지만, 예전에도 이 트럭을 한 차례 본 이후는 없었다. 2000년대 이후 소수적으로 몇 대에 남아있다고 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동아 DA20 견인차와 소방 조명차 각각 발견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사진은 2004. 3. 27. 해안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첫 번째 사진), 2004. 8. 28. 연안 소방파출소 앞에서(두 ~ 세 번째 사진) 촬영했습니다. 2014. 4. 14.
트라고와 프리마 펌프카 시험 삼아 찍어봤지만, 대우 프라마 펌프카는 며칠 전에 신차 도입한 것이다. 임시 번호판 달았고 알루미늄 휠이 삐까 뻔쩍하다. 사진은 2014. 3. 11. 버스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3. 13.
나란히 정렬한 볼보 덤프트럭 인천 목재단지 부근에 모래방죽 사거리 ~ 인천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사거리 포장도로 공사 진행하고 있었다. 지금은 개통한 지 오래되었지만. 그땐 차 없는 덕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쌩쌩 돌아다녔던 기억이 났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에 나란히 정렬하게 세워진 볼보 덤프트럭들이 발견했다. 신차 임시번호판과 섞여 있어 마치 볼보 덤프트럭 동호회 모임이 연상케 하듯 했다. 이들 모두 어느 토목업체 소유이긴 하지만. 사진은 2005. 11. 6. 봉수대로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3. 5.
집으로 가기 전 처음 본 동부관광 진화영맨 네오플랜 JNP6127K 잠깐 서울에 갔다 오고 집으로 가기 전 뭔가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진화영맨 네오플랜 JNP6127K 하이데커형 관광버스다. 네오플랜은 독일의 버스제조업체지만 중국 진화영맨이 네오플랜과 기술제휴로 중국공장에서 제조되어 한국에서 수입했다. 전고는 3.6m 정도며, 전장은 12m 엔진은 두산 DV11 430PS 장착했고 미션은 ZF로 추정된다. 운전석이 보통버스보다 낮다 보니 저 운전석 관광버스다. 전면 그릴에 네오플랜이나 진화영맨 대신 벤츠 엠블럼에 붙였다. 몇몇 기술이 벤츠와 연관있는 걸로 보이기도 하다. 전라도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신도나 장봉도에서 며칠 머무는 중에 운서역에 주차하고 있었다. 사진은 2014. 1. 15. 운서역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4. 1. 17.
구멍을 낸 삼성여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의 엔진룸 뚜껑 나는 서빙고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 앞에 버스정류장에 지나가는 시내버스 뒤편에 발견했는데 서울 삼성여객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버스 엔진룸 뚜껑에 구멍을 냈다. 일명 '람보 질'이라는 구멍. 엔진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자 임의로 방열구멍을 낸 것이다. 예전에 90년대 구형 버스들은 방열구멍 거의 없는시절 버스 기사분들이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그런 일이 벌어져 나중에 방열구 추가한 신차 나왔지만, 지형적이거나 일부 운수업체들이 여전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구멍을 낸 엔진룸 뚜껑이 보기가 흉해 몇몇 중소업체들이 냉각 관련 부품과 용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대차와 대우버스도 엔진 방열구 새롭게 개선되어 신차를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임의로 방열구멍을 냈다. 심지어 NASC F/L 저.. 2013. 12. 26.
경기도 시내버스 옛 공용 도색과 유사한 창원 시내버스의 간선형 도색 '마창진'이라는 창원, 마산, 진해 3개 시로 통합해 지난 2011. 7. 1. 통합 창원시 출범했다. 가장 제일 먼저 한 게 시내버스와 좌석버스의 이전 색상이 혼란을 방지하고자 새로운 도색 디자인을 4개월 동안 연구하는 끝에 이렇게 완성되었다. 간선형 좌석도색은 연한 주황색+어두운 주황색, 간선형 도색은 하늘색+파란색, 지선형 및 마을버스 도색은 밝은 연두색+연두색이다. 그런데 그중 간선형 도색이 예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는데 바로 경기도 시내버스 옛 공용 도색인 하늘색+파란색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옛 공용 도색과 통합 창원 시내버스 도색이 비교하니까 약간의 변형이 다를 뿐 색상이 거의 닮았다. 지난 2007년 경기도 규격의 도색으로 인해 사라졌지만, 만약 저상버스에 아래의 사진처럼 이대로 적용한다면.. 2013. 3. 23.
현대트럭과 버스 모델 체인지 후 전작과의 비교 수인선 폐선 철길 가는 사이 주차된 현대 파워트럭과 트라고, 유니버스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나란히 모델 체인지 후 전작과의 비교해봤다. 현대 파워트럭(왼쪽, 2004년 발매)과 트라고(오른쪽, 2007년 발매)의 3년 만에 체인지 후 전작과 비교. 현대 유니버스 노블(오른쪽, 2006년 발매)과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왼쪽, 2011년 발매)의 5년 만에 체인지 후 전작과 비교. 세월이 지나갈수록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만에 외관 디자인 일부를 변경하고 나면 전작의 익숙해졌던 시각이 새롭게 나온 모델의 적응할 시간이 약간의 필요한 느낌이다. 사진은 2012. 4. 1. 어느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1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