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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

17년 만에 날개펴기 시작 수인선 전철 승차

by 용구없다 201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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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 6. 30. 수인선 전철이 본격적으로 정식 운행하기 시작해 송도역에서 오이도까지가 20여 분 정도다.

 

연수구, 남동구, 시흥시 사는 주민에게는 인천과 시흥이나 안산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옥련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송도역이다.

 

물론 다음 정류장이 송도역에서 내리면 여기보다 가까울 듯하고 될 수 있이면 옥련고개에서 내리는 게 좋을 듯하다.

 

 



 

송도역 주차장에 15대의 태양광에 설치했다. 어디로 연결했는지.

 

 



 

회차한 지 얼마 안되 전철이 들어오고 있었다.

 

 




 

전동차 번호는 물론 지역광고판에 알고 보면 중앙선 전철에서 굴렀던 수인선 전동차였다.


양평군의 광고가 인천에서 그대로 홍보를 활용 중이다.

 

 



 

수인선 전철의 노선도가 8개 정거장이며, 색깔은 약간의 어두운 노란색이다.

 

물론 그 노선 색깔은 임시로 적용한 상태이며, 나중에 수원역에 분당선을 직결하면 분당선 도색을 바뀔 예정이다.


그만큼 짧은 거리로 20분이면 오이도역에 도착할 수 있다.

 

 



 

오이도역에 도착했다.


그러나 수인선 전동차는 오이도역까지 못 가 수인선과 4호선의 환승하는 승객들이 혼잡할 수준이다.

 

 



 

오이도역에서 4호선 전동차와 수인선 전동차의 서로 간 만남이지만.

 

 



 

수인선 전동차는 안산역에 입성을 못 하고 4호선 전동차도 역시 송도역에 입성을 못 한 게 아쉽기만 하다.

 

 



 

월곶역에서 소래포구역의 거리가 1Km 정도 인대도 망원줌 댕기면 가까운 거리의 느낌이 든다.

 

 





 

전동차 안 창밖에 바라본 소래포구와 인천 논현동의 동네는 폐선 후 17년 동안 세월을 지나 신도시 개발로 이렇게 변해갔다.

 

 



 

과거 소래역은 직선에 위치한 역이지만 지금은 곡선으로 이설해 소래포구역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검색에 소래항이라는 내용을 나오기도 하는데 개통 후 나중에 포구에서 항구로 승격할 가능성일지도 모르지만.

 

 



 

수인선 전철 개통 후 영상들.

 

 


8편성 전동차 가지고는 부족해 보여 이왕이면 4호선 전동차를 임시로 투입해봤으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2. 6. 30. 송도역, 남동인더스파크역,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월곶역, 오이도역, 전동차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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