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 4. 5. 잘 사용했던 LG G2(LG-F320)폰이 잃어버려 사실상 영원히 바이바이였다.
3일 동안 공백기에 잠시 임대폰 쓰다가 지난 2014. 4. 8. 삼성 갤럭시 S4 줌 새로 영입했다.
사실.. 그 이전에 사용해왔던 갤럭시 노트1 고장으로 LG G2 바꾸기 전 광학 10배줌 폰인 삼성 갤럭시 S4 줌이 지난 2013년 10월에 나왔다는 거 알았지만, 망설인임 끝에 G2로 선 결정했고 나중에 고장 나거나 잃어버리면 갤럭시 S4 줌으로 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나의 선택한 계획이었다.
SM-C105 이라는 갤럭시 S4 줌 모델은 1,600만 화소에 광학 10배줌(광학식 손 떨림 보정은 기본) 이라는 제대로 된 카메라폰이지만, 대신 1.5G 듀얼코어, 4.3형 QHD(960X540) LCD 등 약간의 낮은 성능을 갖춰졌으며, DMB도 당연히 없다.
측면에 셔터(반 셔터 가능)버튼과 삼각대 나사 구멍이 있다. 다만 배터리는 1개인 데다 거치대 같은 건 없다.
나는 오래전부터 광학식 카메라폰에 대한 엄청 갖고 싶었는데 난생처음으로 가졌다.
아래의 사진들은 기본 카메라 어플을 사용하여 자동 모드로 적용한 사진들이다.
화질은 그럭저럭 이지만 광학 10배줌이다 보니 화질 저하는 거의 없다.
그리고 야간 촬영 성능은 약간의 만족한 편이기도 하다.
동영상 촬영한 갤럭시 S4 줌.
동영상 촬영 중 줌 소리 테스트하고 있는 갤럭시 S4 줌.
동영상 촬영은 무난하게 잘되지만, 촬영 중에 줌을 당길 시 줌 소리가 난다는 줌 소리 제거 기능 있긴 하나 어느 환경에 따라나 귀에 예민한 분 말고는 그다지 의미가 없어 줌 소리 제거 기능은 켜는 것 보다 끄는 게 나을 것 같다.
비록 CPU나 나머지 성능은 낮아졌지만, 고성능 카메라 덕에 이제 갤럭시 S4 갖고 편안한 출사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오래갈까? 말까지만,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일 뿐. 중요한 날이 있으면 주 무장 카메라는 여전히 필수적이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4. 4. 18. 운서역, 공항철도 전동차 안에서(2(4)번 ~ 5(7)번 사진), 홍대입구역, 서울 2호선 전동차 안에서(7(9)번 사진), 신도림역, 금천구청역, 의왕역(9(12)번 ~ 10(13)번 사진), 왕송고가교, 노량진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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