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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7. (신)안동역 이전을 앞두고 청량리 - 안동을 운행하는 열차들은 안동역에 종착 후 운행을 마치고 인상선을 거치고 측선으로 회송하는 열차인데 이제 (신)안동역 이전하면 이런 장면은 볼 수 없게 된다.
(신)안동역을 이전하기 전 운행을 마친 회송열차들을 영상을 담았으며, 사진화로 캡처했다.
무궁화호 #1606 [안동 - 청량리] 출발 전.
무궁화호 #1605 [청량리 - 안동] 운행종료 후
운행을 마치고 인상선을 거치고 유치선으로 들어가다가 기관차를 분리하고 전차대로 달려가는 중이다.
이미 (신)안동역으로 이전했지만, 안동역에 종착 후 운행을 마친 회송열차는 사실상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었다.
사진은 2020. 12. 11. 안동 탈춤공원 주변 강변아파트앞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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