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각대 다리를 영입 후 헤드까지 포함해 무거워 잦은 이동할 때 불편하기 일쑤다.
그래서 시장이나 마트 갈 때 장바구니 수레인 핸드카트로 무거운 삼각대를 싣고 출사했는데 전철역이나 육교에 계단을 만나 게 되면 난감한 상태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에 양쪽 바퀴 3개에 달린 핸드카트가 있었지만, 바퀴 지름이 작아 더 큰 바퀴를 찾는 끝에 '세바퀴 캐리어'라는 핸드카트를 영입했다.
택배를 받고 개봉 전에 사진을 담았다.
블로그에서 '세바퀴 캐리어'를 검색을 하면 이와 비슷한 유사품의 리뷰한 포스팅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이렇게 덮어 버린 게 아쉽긴 하다.
개봉하자 비닐로 포장된 상품이 이렇다.
큰 지름 바퀴가 듬직하게 생겼으며, 타이어 부분은 약간 투명한 우레탄 재질이다.
여기저기서 보이는 핸드카트는 EVA라는 재질이 대부분이다.
물론 고급우레탄 바퀴에 달린 수레도 있지만, 지름이 작은 게 전부다.
중앙 부분에 저 핀을 누르면 장착할 수 있고 분리할 수 있다.
백팩 겸 장바구니를 끼워 넣고 바로 완성되었고 요 앞에 달린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간이 의자다.
출사할 때 기차가 올 때까지 오랫동안 서 있는 게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연히 필수로 여겨지고 입석 시에도 이렇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좁거나 사람이 많거나 경사가 심한 장소라면은 어쩔 수는 없다.
사은품을 받아온 핸드카트랑 비교하니까 차이는 엄청 나는 게 당연하다.
장바구니의 용량 비교는 비슷할 뿐이다.
동영상 삼각대를 장바구니에 넣어 봤다.
고정장치는 별도로 알아서 할 수밖에 없지만, 백팩 겸 장바구니의 마이크 등 이것저것 수납할 수 있다.
이제 전철역이나 육교 계단에서도 거뜬하게 지나갈 수 있고 오랫동안 서 있는 것도 이제 해소되었다.
뭐, 험하게 사용하면 어쩔 수는 없겠지만.
사진은 2017. 8. 29.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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