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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각종행사 및 집회

경춘선 화랑대역 마지막 행사 [※ 저 사양 스크롤 주의]

by 용구없다 201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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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 7. . 포스트 작성한 화랑대역 방문☜(준비중.)

 

 


마침내 2010. 12. 20. 드디어 경춘선 화랑대역 마지막 음악회 행사에 참석했다.


화랑대역에 찾은 지역주민들과 일부 철도동호인들도 여기에 참석하고, 중앙일간지 기자들과 지역 케이블방송국까지 취재했으며, 해당 자치단체 인터넷 방송녹화를 했다. 방송 나가면 분명 내 얼굴이 나올 것 같은 예상 된다.


그전에 어디선가 문자 왔나 했는데 화랑대역에서 초대문자 온 것으로 확인했다.

 

초대문자 받은 행사장에 가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행사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물론 미리 승차권을 끊어놓은 상태.

 

 

 

















 

마지막 행사에 사진전 전시하고 기념 삼아 승차권과 입장권을 끊은 사람들도 있고 바로 옆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들과 근처 서울여대 치어리더 학생들 멋진 공연을 펼쳤다.


화랑대역의 마지막 열차 떠나가는 장면 하려고 취재진들과 일반인들이 사진 찍느냐 경쟁 열기에 뜨거웠다.


물론 나도 예외 있을 수 없지만, 행사 끝나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후 남은 사람들은 철도동호인들과 이용승객들 그리고 지역 케이블방송국 사진사 한 분이 있었다.


화랑대역에 정차할 열차 기다릴 때까지 지루하긴 하지만 일부 동호인들은 청소까지 도와주는 일도 있었다.


드디어 화랑대역의 기다리던 남춘천행 마지막 열차가 도착했다. 나는 이 열차를 승차한 뒤 화랑대역을 떠났다.


이로써 나는 화랑대역의 마지막 승차는 뜻대로 이루어졌다.


안녕 화랑대역이여. 그래도 화물기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쭈~~~욱

 

 

 


사진은 2010. 12. 20. 화랑대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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