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입구 주변에 세워진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

검암역에서 내리고 자전거 부품샾으로 가던 중 아무렇게나 세워진 공유 전기자전거가 발견했는데 지난 2019년 카카오가 알톤스포츠와 협약을 맺고 공유 전기자전거인 카카오T 바이크였다.

2020년 8월에 나온 2세대라 변속 자체는 없고 배터리 향상에 미니벨로 형식으로 나왔으며 PAS 방식으로 페달을 돌리 때만 모터로 돌아가며 배터리는 삼성 SDI 등 철저하게 국내에서 생산하는 거로 알았고 대여는 초반에는 보증금 1만 원이었으나 나중에는 폐지된 걸로 확인했다.

인천 서구지역에 배치하고 처음에는 검암역 앞에 자전거 팔고 있는 줄 알았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업체마다 달라도 어디서 흔하게 발견하겠지만 공유 전기자전거는 대도시 말고는 흔하지도 않았는데 아마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일대에 서비스 하고 있다.

하지만 반납할 때 공유 전동킥보드나 공유 전기자전거나 아무렇게나 세워두면 새로운 골칫거리 등장할지도 모른다.

 

 

 

 

사진은 2021. 6. 9. 검암역 입구에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