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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82

영월 단종문화제 동강 둔치 주변 조선 시대 역대 왕 중 비운의 왕인 '단종' 즉위한 지 3년 만에 수양대군에게 왕권 빼앗겨 상왕이 되었다. 단종복위운동 활동 중이던 성삼문 등이 죽임을 당하자 서인으로 강등되어 자결을 수차례 강요당하여 결국 1457년(세조3) 10월 24일 이곳 영월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 그래서 영월의 축제는 단종문화제다. 1967년부터 실시해 매년 4월 말쯤 열리는데 올해로 41회째다. 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월행 시외버스를 타고 영월에 도착했다. 그런데 작년(2006년) 제천에서 영월 갈 때 자전거를 타고 소요시간 많이 걸릴 뿐. 똑같은 오는 길이 생각난다. 영월 시내에 헬기가 지나가지만, 동강 둔치 상공에서 빙빙 날고 있다. 헬기 기종은 모르겠지만. 동강 둔치에 수많은 천막과 차량이 세웠다. 각 지역 단체 관광.. 2007. 4. 29.
파나소닉 FZ50 영입과 야간촬영 지난 2007. 3. 24. 토요일 그동안 나의 돈 모아서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정품으로 구입했다. 처음으로 기계식 줌인 하이엔드 디카 내 손에 들어왔다. 원래 용산에서 사려고 했지만, 특히 나진상가 12, 13동에는 거의 대부분 내수품 들어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정품도 있지만. 이젠 올림푸스 디카는 벗어나고 파나소닉으로 넘어왔다. 구입하기 전 DSLR 구입하고 싶지만, 렌즈도 별도추가로 구입해야하고 관리도 잘해야 하는데 게다가 나는 손 떨림 보정기능은 물론이고 망원 쪽이 선호한 편이다. 구입 후 처음에는 숨겨놔야 하지만 이미 부모님이 자주 감상하러 오자 결국은 혼날 수밖에 없었다. 역시 손 떨림 보정기능이 있자 흔들림이 거의 없다. 그리고 ISO400 설정했지만, 노이즈는 거의 없다. ISO1600 설정.. 2007. 3. 26.
에프킬라와 원조 에프킬라 삼성제약 살충제 브랜드인 에프킬라 아니고 그냥 '킬라'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데 주로 슈퍼마켓이나 할인점 또는 약국에서 판매 하고 있다. 삼성제약 '킬라'는 이전 브랜드인 '에프킬라'다. 1960년대 일본 살충제 업체인 '긴죠'사의 기술 도입해 처음에는 유리병으로 판매했지만 당시 유리값이 비싸 스프레이로 판매했다. 그러나 살충량이 적어 얼마 못 갈 것 같자 용량 길게 늘었다. 삼성제약 '에프킬라'는 한때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상품이고 국민 살충제다. 이외에도 모기향초와 전자모기향 다양한 살충제 제품들도 있었다. 삼성제약 킬라와 에프킬라 제품비교. 왠지 형과 아우 사이 인 것 같다. 그러나 IMF 이후 살충제 사업부는 외국계 기업인 한국존슨 에게 매각했지만 '에프킬라'는 그대로 판매해왔다. 하지만 삼성제약.. 2007. 3. 12.
스카이 IMB-1000 구입과 폰카 사진찍기 지난 2006. 12. 30. 새해 이틀 전 3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그것도 보상기변으로 하지만 3년만 이라도 핸드폰 보조금은 받지못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명의로 2년 동안 넘었지만, 나의 명의 된 지 2년도 넘지 못한 이유였다. 그렇지만 위성 DMB 있고 외장메모리 있다. 특히 200만 화소 카메라서 폰카로 찍는 기대가 크다. 내 핸드폰에는 터치스크린 있어 문자나 메모할 때 편할 정도다. 마치 PDA처럼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사실.. 이 핸드폰은 악명높은 버그폰이었다. 소비자들이 화면 멈추고 각종 버그를 발생해 AS 수리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면 환불까지 받기도 했다. 결국은 이 핸드폰은 비추였다. 그래서 나는 다른 걸로 IM-8300 선택 하려고 했으나 이미 단종되었고 IMB-1000.. 2007. 1. 7.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와 황간IC 이전 4번 국도 걸어가다가 중간에 경부고속도로 주변 인근 야산에 등반했다. 하지만 인근 야산에 나무들이 절반쯤 벌목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왕복 6차선 확장공사와 황간IC 대전방향 조금 이전했지만, 왕복 6차선 확장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었다. 황간면 멀리 야산자락들. 날씨가 흐렸다 갰다 반복했다. 게다가 짙은 흐린 날씨에 비가 올 것 같았다. 아래는 경부고속도로 기존도로 보인다. 지나가는 금호고속 부산행 고속버스 추정된다. 그리고 중앙분리대 자리에 아직 설치돼 있지 않아 임시 콘크리트 분리대 설치했다. 아까 말했듯이 경부고속도로 기존도로가 보이며 옆으로 이설해 확장공사 진행 중이다. 하행선 옆 차선에는 아직 도로 페인트칠하지 않아 왕복 4차선까지 임시 콘크리트 분리대 설치했다. 산이 75도로 깎았다. 산사태.. 2006. 11. 13.
제5회 인천 중국의 날 차이나타운에서 올해로 5회째로 맞은 인천 중국의 날이었다. 작년에 비해 좀 보통이지만 그래서 한번 둘러봤다. 하지만 인천 차이나타운은 아직 소규모지만 그래도 차이나타운 발전하시길 바랬다. 차이나타운의 4층 중국관. 그렇지만 대부분 중국상점과 중국 음식집밖에 없다. 아주 화려해 그때 그 기간에 손님들 많이 올 것 같았다. 차이나타운 상점과 중국 음식점 골목길. 근데 오른쪽은??. 어느 방송국 에서 왔지만, 촬영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아나운서는 누구인지. 게다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아나운서랑 같이 사진 찍기도 했다. 서쪽 문은 그냥 화려한 불빛을 뿐 골목길 옆에 길게 주차 중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며, 짜장면 축제이긴 하지만. 호랑이, 사자, 사슴, 돼지, 미키마우스 등 봉제인형.. 2006. 10. 15.
인천 차이나타운 앞에서 사물놀이 믹스 공연 지난 2006. 10. 13. 토요일 밤에 잠깐 운동하러 가는 중에 뭔가가 댄스에 북 치고 장구 치는 소리가 났었다. 차이나타운 정문 앞에서 사물놀이 믹스 공연하고 있어 아무래도 인천 중국의 날이자 이를 맞춰서 행사했다. 재미있게 구경했지만 알고 보면 엿장수 팔고 있는 장사꾼이었다. 공연과 함께 엿장수 장사 잘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음악 볼륨 소리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사진은 2006. 10. 13. 인천역 차이나타운앞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10. 14.
'의왕' 땜빵으로 변경한 철송유통기지 원래 간판명이 부곡철송유통기지 인데 의왕역 변경 이후 따라가 의왕철송유통기지로 변경했다. 한마디로 그냥 간판만 변경했을 뿐. 철송유통기지는 포스코의 철강물류센터다. 운송은 천일정기화물자동차('이하' 천일 화물) 운영하고 있다. '의왕' 만 글씨 간판 땜빵으로 변경했다. 갑자기 열차 행선 판 땜빵질 생각나기만 하다. 휴일이라 화물차고지에 주차한 트레일러트럭들이 거의 가득 찼듯 했다. 천막에 씌우는 내용물 보면 냉연코일인 게 분명하다. 주차한 많은 트레일러들이 앞에 K711이라는 군용 트럭이 있다. 꽤 깨끗한 상태지만 범퍼 자세히 보면. 오른쪽 앞으로 꺾었다. 범퍼에 숫자 지우는 흔적이 없어 아무래도 소속부대는 없는 신차로 보인다. 창원으로 이전 이후 로템 의왕공장은 폐쇄한 지 오래됐다. 지금은 현대로템 사.. 2006. 9. 11.
거의 떨어져 나간 행선판 땜빵질 지난 2006. 7. 11. 병원에 갔다 온 뒤 잠깐 신탄리행 통근열차 타러 갔다. 한마디로 미니 여행기다. 그러나 경원선 통근열차 4편성 운행하고 있는데 행선판 전부 땜빵질 처리했지만 세월이 지나자 점점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일부는 그냥 통일호 행선 판 달은 채 운행하고 있고 안내방송은 여전히 통일호 열차 나온다. 종이로 땜빵질 했지만 거의 떨어져 나갔는데 행선판 속에는 문산 -> 서울행 이라고 보일 거다. 거꾸(반대)로 땜빵 처리했는데 역시 눈에 띄게 보인다. 역시나 첫 번째 사진이랑 동일. 거의 떨어져 나가고 있다. 아예 (구) 통일호 행선판 그대로 달고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4. 4. 1. 교외선 운행 중지한(화물열차만 운행) 송추역 방면은 땜빵으로 가려졌다. 사진은 2006. 7. .. 2006. 8. 11.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 경주역 집회 불국사에 갔다 온 뒤 경주역에서 무슨 집회 한다고 가봤는데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집회였다. 각종 집회사진과 경찰에게 진압되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도 포함되어 트랙터들 앞에 세워놨다. 트랙터 떼를 끌고 평택에서 출발해 전북, 전남, 경남, 여기 경북 경주까지 순회를 도는 집회였다. 집회 준비를 마치고 서서히 지역 언론사와 방송사 카메라 기자 등 여기 경주역에 와서 촬영하기 시작했다. 집회한 지 1시간여 만에 끝나자 트랙터 떼를 끌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어디론가 출발했다. 비록 소규모 집회지만 직접 촛불집회 구경하는 건 처음이다. 사진은 2006. 1. 10. 경주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