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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33

중앙선 8량에서 6량으로 감량 후 모습 2010년 10월 5일 전라선 전철화 개통 및 운행시간 변경 이틀 남기고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했다. 사실.. 몇 개월 전 어느 정보에서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있는 사이에 도착 전광판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조정기간 마지막 날에 그날이 개천절이라 다행스럽지만, 사흘이 주어진 상태에 이미 95% 정도 6량화로 완료되어가고 있다. 원래 용문역까지 개통하고 마무리 계획이었는데 양동면 주민들이 양동역 연장요구로 현재는 고상홈 플랫폼이 짓고 있어 용문역 이후 공기수송이 될 우려될까 봐 전동차 추가 도입대신 6량화로 나눠 좀 더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6량으로 변경 후 일부 승객들이 8량인지는 혼동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익숙해질 것 .. 2011. 10. 24.
2010. 1. 4. 지나가는 열차들 2010년 새해 나흘이 지나 갑작스럽게 기습폭설이 내렸다. 이미 육해공은 거의 마비되었고 철도영역까지 마비되었다. 특히 전철 출입문이 얼어 작동이 안 되가지고 지연 먹기도 했다. 기습폭설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출사했다. 멀리 눈발이 날려서 달리는 전동차가 서서히 감속으로 역에 진입 중이다. 일부 직장인이나 어르신 분이 디카 들고 전동차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5호선과 6호선 전 구간 지하화 되어있지만, 8호선은 지하에서 나왔다가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유일한 반짝(?) 지상구간 이다. 8호선도 역시 설국 속에 달리는 전동차는 멋진 풍경이다. 위례신도시 관련으로 나중에 우남역이 건설할 예정이다. 저녁이 되자 퇴근 시간이 될 무렵 지상으로 눈 속에 달리는 선릉행 전동차는 서서히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2010. 1. 10.
간접적으로 만난 열차들 1호선 경부선과 4호선 열차들은 금정역에서 직접 만나지만, 중앙선(경원선)과 3호선 옥수역에서는 간접적으로 만난다. 옥수역 주변 달맞이봉공원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009. 7. 1. 경의선과 3호선 대곡역에서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호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화물열차는 옥수역에 통과하고 있다. 3호선 열차랑 중앙선 화물열차 간접적으로 만날 확률은 80% 정도 무궁화호 같은 관광열차나 회송열차 만날 극히 드물기도 하다.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떠났다. 역시 3호선 전동열차도 옥수역에 도착 직전이며, 중앙선 전동열차는 옥수역에 정차 후 출발하기 시작했다. 성수대교를 넘고 영동대교를 넘어 청담대교 밑층 7호선 전동열차가 최.. 2009. 9. 29.
2009. 6. 25. 지나가는 열차들 이번에 출사할 장소는 왕숙천에 있는 왕숙교와 그 옆에 왕숙철교 사이에 지나가는 열차들을 사진을 담았다. 중앙선 전철이나 열차를 타고 늘 항상 왕숙천에 지나는 곳이라 안 그래도 나는 그전부터 왕숙교에서 건너가는 열차들이 사진을 담고 싶어했다. 게다가 왕숙천에도 역시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천간 행정경계구역까지 설정되어 왕숙교에 건너가는 많은 버스는 물론이고 등하교 학생들과 출퇴근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록 오후 늦게 나왔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사진은 2009. 6. 25. 왕숙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6. 27.
새로운 철길과 철교를 달리는 열차들 마지막의 구선 철길 운행한 모습을 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여객, 화물열차는 1주일 전부터 신 복선 철길과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철 시험운행을 앞두고 일부 전동차량은 벌써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가기도 했다. 신 양수(북한강 또는 팔당)철교 건너가는 여객, 화물열차에도 구선 철길처럼 달리고 있어 그저 변함은 없었다. 전철 개통하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한 가지 더 안동,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견인 담당한 디젤기관차는 12월이 되면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 담당하게돼 이것으로 청량리 - 영주 간 전철화 구간에 있는 디젤기관차 견인한 여객열차는 이제 볼 수는 없게 될 것이다. 대신 예전처럼 전기+디젤기관차 비총괄(?) 중련연결로 견인할지도 모르는. 사진은 2008... 2008. 11. 30.
눈 내린 지나가는 열차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날 오후부터 눈 내리기 시작했다. 눈 내리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어차피 내린 눈은 금방 사라져 아쉽다. 이게 마지막 눈 내린 날일까나. 출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한때 카메라가 고장 났다가 저절로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내린 눈맞은 탓인지. 카메라 관리 좀 제대로 해야겠다. 사진은 2008. 2. 25. 동인천역, (구) 팔당역, 중앙선 진중 2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9.
청량리역 7, 8번 홈 승강장 신설 지난 2007. 5. 6. 청량리역 에서 중앙, 태백, 영동선 7, 8번 홈 승강장 완공해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마무리 공사 진행 중인데 아무래도 월요일부터 7, 8번 홈 승강장으로 이전했다. 기존에 있던 5, 6번 홈 승강장은 경춘선 방면으로 물려주고 1, 2번 홈 승강장은 전철 고상홈 공사에 들어갔다. 조립형 건물용 벽으로 지었지만 그래도 준영구 적인 임시역에 불과하다. 계단 옆 오른쪽에는 장애인(우)용 엘리베이터 설치했다. 그러나 계단 오르기 불편한 노인분들에게는 벌써부터 사용하고 있다. 계단 양옆에 유리창에 설치했다. 계단은 나무고, 중간바닥은 대리석 비슷한 모양에 설치했다. 완공하긴 했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다. 자판기도 미가동 상태이고 그나마 매점은 영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2007. 5. 15.
중랑천의 두 번째 철교 - 망우선 이문철교 이곳 망우선 화물열차 매일 왕복 6회 이상 대부분 양회조차가 지나간다. 양회조차 외에도 울산발 성북행 차량 수송차 하루 왕복 2회 있지만, 중앙선 통하지 않고 대구선 -> 경부선 -> 경원선 통해 성북역에 도착한다. 결국은 망우선 지나간 게 거의 양회조차만 전부다. 그렇지만 늦은 밤 전동차 막차 운행 마치고 이문차량 사무소로 회송하기 위해 망우선 통해 지나갈 것 같다. 중랑역에 내린 후 골목길과 시장길 거처 이곳 이문철교 금방 도착했다. 이문철교 건너가면 (구) 이문역 통과하지만 이미 폐역된 지 오래다. 망우선 담벼락에 ‘그래피티’라는 그림 같은 낙서했다. 어느 동네 담벼락에 그림 같은 낙서 칠한 거 볼 수 있는데 물론 허가를 받아서 낙서한 거 겠지만, 허가 없이 낙서했다간 고발조치감 이다. 예전에 철도.. 2007. 4. 17.
중앙선 죽령역과 희방사 방향 죽령고개에서 죽령역 부근 다리까지 내려왔다. 내려서 걸어가던 중 마찰이 닿아 듯이 발바닥이 뜨겁기만 하다. 중앙선 곡선은 희방사 방면이다. 철길을 첩첩산중에 따라가면 바로 죽령터널이지만. 제천방면 쪽 다리에서 바라본 죽령역이다. "다 왔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우회로 한참 걸어가야 거기에 도착해야 했다. 사진은 2005. 7. 30. 죽령역 부근 다리에서 촬영했습니다. 200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