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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기관차9

완전 고철은 면했지만, 부품용으로 해외수출할 예정인 7200호대 폐 디젤기관차들 7236호 디젤기관차의 마지막 운행이 지난 2013년 6월이니까 벌써 9년이 지났으니 김천차량사무소에서 매각 후 9년 동안 방치한 끝에서야 신창원으로 가는 갑종회송으로 운행했다. DL 7208, DL 7228, DL 7236, DL 7232, DL 7214 5대의 폐기관차는 완전 고철은 면했지만, 처음에는 신창원에서 새 부품교체 및 정비와 함께 개수한 뒤 해외수출할 예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떤 분의 정보에 따르면 차륜 대차, 엔진, 발전기, 제어대 등 중요한 부품을 탈거하고 나머지는 고철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사실상 부품용으로 해외수출이긴 하지만. 나는 제2의 인생을 이루어지는 줄 알았던 5대의 7200호대 폐 디젤기관차들이 필요한 것들만 뽑아가고 나머지는 고철이라는 그저 할말이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었.. 2022. 12. 9.
검암역에 대기 중인 7300호대 디젤기관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선수와 외국인 응원단 원활한 수송을 위해 강릉행 올인한 KTX 산천이 운행하는 동안 돌발 상황 대비로 디젤기관차가 검암역에 배치했다. 올림픽 폐막 후 아무런 사고 없으니 다시 수색으로 돌아갔다. 기관사분은 없는 상태지만, 엔진 소리는 들려온다. 사진은 2018. 2. 8. 검암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8. 3. 22.
LED라이트를 갈아 끼운 7400호대 디젤기관차 지난 2014년부터 7410호 디젤기관차의 라이트가 기존의 일반전구를 LED로 바꿔 장착하고 시험으로 운행했었다. 장착 후 기관사분들이 밝기가 만족했는지 1997년 ~ 2000년식 대상인 7400호대 디젤기관차의 일반전구 라이트를 LED로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폐단만 바꿔 끼웠을 뿐. 장폐단은 그대로 내버려둔 것 같다는 게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밝기가 너무 강해 야간 또는 터널 안에서 맞은편 상대의 기관사나 작업 중인 선로보수 인부들이 비치면 눈 시력이 나빠질까 봐 걱정되기도 한다.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의 7434호 역시 LED로 갈아 끼웠다. 사진은 2016. 6. 10. 순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16. 6. 20.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 -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 각 공장 기업의 소유한 사유 입환 기관차들은 대부분 액압타입을 가진 디젤기관차다. 몇몇 긴 거리는 코레일(철도공사) 소속의 디젤기관차가 운행하고 나머지 짧은 거리는 각 공장 기업이 직접 운행하기도 한다. 소형 기관차 있는가 하면 코레일(철도공사)의 못지않은 디젤기관차가 있는데 바로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다. 지난 1987년인지 1991년인지 현대정공(지금은 ‘현대로템’)에서 1량만 제작되어 1500 HP 엔진을 지닌 기관차다. 지금의 4400호대의 엔진 출력이 비슷하지만, 공장으로 가는 공차시 최대 30량이며, 입석리역으로 가는 영차시 최대 10량 편성으로 운행한다. 노란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 위에는 분홍색을 조합한 도색인데 아프리카나 남미 등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 2013. 10. 27.
최후의 구 도색을 남긴 7236호 디젤기관차 지난 1994년(정확히 몇 년부터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CI 변경과 동시에 새 도색을 적용했었다. 그로부터 거의 10년 지나기 전 또다시 새로운 CI 변경과 동시에 새 도색을 적용 후 1994년 적용된 도색들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데 유일하게 7236호 디젤기관차만이 남아있었다. 폐차를 앞두고 나머지 새 도색 한 디젤기관차들과 같이 운명을 맞게 되는데 유독 하나만 최후의 구 도색을 남긴 이유는 알 수가 없다. 무궁화호 #1404 [목포 - 용산](??) 사진은 2005. 4. 2. 금천구청((구) 시흥)역 주변 자전거 도로에서 촬영. 화물열차 #3386 [괴동 - 입석리] 사진은 2013. 3. 21. 옹천역에서 촬영. 화물열차(무화회송) #3119 [의왕 - 순천] 사진은 2013. 6. 12... 2013. 8. 4.
다시 돌아온 7000호대 디젤기관차 동해남부선과 경전선에서 굴러다녔던 7000호대 디젤기관차가 얼마 전 장항선에서 다시 투입되었다. 기관차 3량 정도 복귀한 셈이 되었지만 그래도 부전발 굴러다니던 동해남부선과 경전선 운행은 변함없이 계속 될 것이다. 사진은 2009. 3. 3. 신례원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9. 3. 8.
펜탁스 istDS 영입과 부곡차량사무소에서 폐차대기 중인 디젤기관차 지난 2009. 2. 28. 난생 처음으로 DSLR로 넘어왔다. 비록 병행수입품이면서 중고로 영입했지만 고장만 안나면 큰 다행일 뿐이다. 상태는 괜찮고 2004년에 제조했으니 거의 올드디카급으로 해당할 정도였다. 그전에 있었던 파나소닉 FZ50 하이엔드 디카 가지고 여행했었지만, 주변 사람들 보면 DSLR 소지한 여러 명이 있자 결국 2년 만에 안 부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DSLR로 넘어왔다. 3. 1절 휴일 부곡차량사무소에서 유치 중인 디젤기관차 6량이 폐차 대기하고 있었다. 7100호대 5량과 7500호대 홀로 1량이었다. 외관에 박힌 패찰은 미국 GM 계열사인 GMC에서 도입했는데 가장 먼저 도입한 게 7500호대다. 사실.. GM이라면 우리나라(한국)의 GM대우(지금은 한국GM)가 생각나지만, 자동.. 2009. 3. 5.
인천 축항선에서 등장한 중련 디젤기관차 인천 축항선에 중련 디젤기관차가 등장했는데 19시 출발하는 입석리행 화물열차다. 인천에서 이런 중련 디젤기관차는 임시열차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운행한건 오직 이거밖에 없었다. 사실.. 전기기관차로는 운행가능 하는데 전차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부, 호남선 제외하고는 왜 굳이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다. 전차선 부설은 지난 1986년에 부설했고 당시 전기기관차가 인천에서 몇 차례씩 운행했을 것 같다. 그 후로는 전기기관차가 사정으로 운행중단 하고 지금까지 계속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중이다. 사진은 2007. 4. 11.-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4. 14.
합성한 행선판 外 오래전부터 한번 합성해봤다. 특히 행선판이 합성해봤는데 실제로 진짜 예상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합성은 합성일 뿐이다. CDC 통근열차 행선판에 청량리 - 안동 가는 열차 물론 완행열차이며 통일호 폐지 이전에 청량리 - 부전 가는 통일호 완행열차처럼 진짜로 투입했으면 좋겠으나 실제로는 산악지형이고 구배까지 빈번히 높아 헛돌기에는 일쑤며 연료량이 적어 멀리 못 갈 것 같다. 원본 사진은 2006. 1. 10. 동대구역에서 촬영. 무궁화호 열차 행선판에 청량리 - 원산 가는 열차 원래 출발역은 용산부터 출발하겠지만, 경원선 복원공사 협상 합의 또는 한반도 통일했을경우 실제 출발역은 청량리나 의정부(경원선 최대 출발역 유력)부터 출발해 원산까지 가고 멀리 함경선 회령까지 간다. 그러나 북한에 철길이나 시설에는..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