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두선1 무성한 잡초로 덮어가는 - 군산 부두선(군산항선) 탐방기 군산항선이라는 지선에 속하는 선로다. 종착역인 군산화물역에서 군산항까지 선로거리는 약 900m 장항에 있는 한솔제지선 이랑 마찬가지로 부두선도 해안가 철길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부설해 쌀과 곡물 등 수탈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왔었다. 선로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자 몇 개선 추가로 부설했다면 심지어 군산항역에서 여객취급한 적이 있기도 했다. 해방 후 화물기능은 중단했지만, 한국전쟁 때 전쟁물자로 재개했으며 휴전 후에는 시멘트 등 각종 수송 업무 수행했다가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운행횟수가 줄어들어 폐 화물열차 유치했다가 지난 2004년쯤 화물취급을 중지했다. 군산화물역 선로갯수는 5개 선이다. 군산항선 화물취급 중지 전 시멘트 등 화물열차들이 군산항 가기 위해 옛날부터 4개 지선 부설했다. 하지만 지난 1.. 2007.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