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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출사기/도시형 Metro

중앙선 8량에서 6량으로 감량 후 모습

by 용구없다 201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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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5일 전라선 전철화 개통 및 운행시간 변경 이틀 남기고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했다.


사실.. 몇 개월 전 어느 정보에서 중앙선 전동차가 8량에서 6량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모르고 있는 사이에 도착 전광판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조정기간 마지막 날에 그날이 개천절이라 다행스럽지만, 사흘이 주어진 상태에 이미 95% 정도 6량화로 완료되어가고 있다.


원래 용문역까지 개통하고 마무리 계획이었는데 양동면 주민들이 양동역 연장요구로 현재는 고상홈 플랫폼이 짓고 있어 용문역 이후 공기수송이 될 우려될까 봐 전동차 추가 도입대신 6량화로 나눠 좀 더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6량으로 변경 후 일부 승객들이 8량인지는 혼동하겠지만 조금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고 스크린 설치된 각 전철역사는 6량으로 맞추기 위해 일시 개방하기도 했다.

 

 


중앙선 본선화 편입 이후 전동차 8량으로 운행이 시작해 몇 년 후 연장 개통하고 덕소 이후 한 시간에 두 번꼴로 배차간격 폭이 심하게 벌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다이어트 단행하는 것처럼 6량으로 감량하고 이제 배차간격 폭이 줄어들 수 있을지는 기대된다.

 

 

 


사진은 2011. 10. 3. 용산역, 서빙고역 外 주변, 용비교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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