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 12. 30. 새해 이틀 전 3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그것도 보상기변으로 하지만 3년만 이라도 핸드폰 보조금은 받지못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명의로 2년 동안 넘었지만, 나의 명의 된 지 2년도 넘지 못한 이유였다.
그렇지만 위성 DMB 있고 외장메모리 있다. 특히 200만 화소 카메라서 폰카로 찍는 기대가 크다.
내 핸드폰에는 터치스크린 있어 문자나 메모할 때 편할 정도다.
마치 PDA처럼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사실.. 이 핸드폰은 악명높은 버그폰이었다.
소비자들이 화면 멈추고 각종 버그를 발생해 AS 수리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면 환불까지 받기도 했다. 결국은 이 핸드폰은 비추였다.
그래서 나는 다른 걸로 IM-8300 선택 하려고 했으나 이미 단종되었고 IMB-1000도 마저 단종됐지만, 신포지하상가에 IMB-1000 아직 재고 남은 것도 있어 할 수 없이 그걸로 선택했다.
물론 부모님께서 사주셨지만, 그러나 버그는 없었고 화면은 2번이나 멈출 뿐. 그 후로는 거의 없었다.
제조일 보면 2006년 1월이었고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후였다. 2005년 5월에 처음 발행한 핸드폰은 초기에 버그 발생해 그런 이유였었다.
화질은 뽀샤시 느낌 정도다. 그래도 너무 만족하다.
선명도 있지만.
그러나 패닝샷 촬영은 정확하게 맞춰도 이렇게 된다.
찍는 속도가 느려 반드시 약간 멀리 미리 찍어야 할 정도다.
구로역 도착 후 9번 홈에 천안 급행과 광명 방면으로 바꿨다.
물론 이미 한참 바꿨지만 떼어낸 흔적이 보인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화장실 갔다 온 후 다시 승강장에 나왔다.
이번에는 전동차 들어오는 거 미리 찍어놓은 모습이다.
병점역에서 컨테이너 화물열차 찍어봤는데 뒤로 기울지 않았다.
약간 기울었지만 다른 폰카 기종은 패닝샷 찍은 후 뒤로 기울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리 화질 좋아도 뒤로 기울어진 거 하고 다르다.
저녁이지만 벌써 밤이 됐다. 선명도로 찍었는데 흔들림이 줄었다.
보통으로 찍어봤고 마치 손 떨림 방지 한 듯이.
밝기 너무 높이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한다.
형광등 불빛이 너무 아름답지만.
용산행 급행열차 타고 구로역에 내려 KTX와 무궁화호 열차의 고난이도 패닝샷으로 찍어다.
주변에 흔들림은 없지만, 피사체는 역시 너무 멋지다.
사진은 2006. 12. 31. 구로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병점역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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