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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39

태백선 제천 - 입석리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태백선 제천 – 입석리 (공식으로는 제천 – 쌍용(쌍룡)) 구간은 지난 2013. 11. 14. 이설했다. 이설을 하루 코앞에 두고 3시간 동안 9편의 지나가는 열차 동영상을 담았다. 이것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는 열차는 마지막 모습이다. 비록 낭만적인 구간은 아쉽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11. 13. 장락역, 제천병원 앞 정류장, 고암교차로, 앙구터 마을입구 정류장, 송학역, 영월 가도 1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11. 18.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 -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 각 공장 기업의 소유한 사유 입환 기관차들은 대부분 액압타입을 가진 디젤기관차다. 몇몇 긴 거리는 코레일(철도공사) 소속의 디젤기관차가 운행하고 나머지 짧은 거리는 각 공장 기업이 직접 운행하기도 한다. 소형 기관차 있는가 하면 코레일(철도공사)의 못지않은 디젤기관차가 있는데 바로 현대시멘트 GT22 디젤기관차다. 지난 1987년인지 1991년인지 현대정공(지금은 ‘현대로템’)에서 1량만 제작되어 1500 HP 엔진을 지닌 기관차다. 지금의 4400호대의 엔진 출력이 비슷하지만, 공장으로 가는 공차시 최대 30량이며, 입석리역으로 가는 영차시 최대 10량 편성으로 운행한다. 노란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 위에는 분홍색을 조합한 도색인데 아프리카나 남미 등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 2013. 10. 27.
2013. 1. 26. 지나가는 열차들 2013년 새로운 해 시작된 지 이제 한 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지나가는 열차들의 잡사를 담아봤다. 사실.. 나의 목적은 8500호대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잡아보려고 했지만, 아침이나 오전에 일찍 출발한 게 대부분이며,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버스 배차간격 때문에 사실상 불리해진 상태다. 그래도 8500호대 화물열차 운행한 모습을 한 번쯤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새마을호 #1122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화물열차 #5081 [오봉 - 황등] 무궁화호 #1506 [여수(여수엑스포) - 용산] 무궁화호 #1425 [용산 - 광주] 무궁화호 #1212 [부산 - 서울] 화물열차 #3536 [익산 - 인천] 화물열차 #3203 [오봉 - 동해] 무궁화호 #1217 [서울 - 부산] 화물열차 .. 2013. 2. 12.
인천항 석탄부두 화물열차 처음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을 다루기 시작했다. 평일때면 석탄부두 왔다갔다 하는 화물열차는 잠시 교통이 혼잡하기도 한다. 인천항 석탄 부두 -> 남부역(남인천역) -> 인천역 축항 가는 화물열차. 동영상 촬영은 2010. 11. 9. 용현동 구 터미널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11. 10.
20여 년 만에 들어온 경인선 전기기관차 지난 2008. 12. 1. 운행(다이아)개정으로 20여 년 만에 전기기관차가 다시 경인선에 들어왔다. 지난 1986년 인천 축항에 전차선을 가설해 전기기관차가 화물견인 운행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당시에 전기기관차량수 부족으로 인해 운행을 중단과 축항 구내 전차선은 쓸모없게 되어 오랫동안 방치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8. 11. 28. 전차선 정비 겸 검사작업 하는 거 보아서 12월부터 전기기관차가 운행 들어간 게 예상했었다. 비록 하루 왕복 한번 운행하고 있지만, 저탄소 정책으로 나중에 몇 편씩 확대해 나가고 있을 것이다. 간혹 8100호대 전기기관차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지는 모르겠다. 전기기관차 들어오기 이전 디젤기관차가 중앙선 방면 망우역까지 근거리 화물열차로 운행했던 게 대부분이었다. 지금도 몇 .. 2008. 12. 9.
희하한 열차 편성들 지난 5월 말 잠깐 의왕에 갔는데 가는 목적은 다름 아닌 8100/8200호대 전기기관차의 대차 그리기 위해 사진 촬영하러 갔었다. 그러던 중 좀 희하한 지나가는 열차 있는가 하면 때로는 희하한 입환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새마을호 동차 1량이 옆 도색을 벗긴 채 정체도 알 수 없는 편성이 지나갔다. 입환하는 장면인데 진짜루 새마을호 화물열차였다면. 주한미군 M985 오시코시와 험비차량을 싣고 컨테이너 화물열차랑 함께 운행종료를 앞둬 의왕역에 도착하고 있는 화물열차. 사진은 2008. 5. 26. 의왕 철도박물관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6. 25.
4400호대 입환 기관차 가다가 후진하는 장면 2007 매일같이 인천항 석탄 부두까지 운행하는 4400호대 입환 기관차 화물열차가 처음으로 동영상에 찍어봤는데 특히 90도 정도의 곡선 운행하는 모습은 마치 끝이없는 것처럼 보여 정말로 이채롭다. 잘 감상하시길.. 동영상 촬영은 2007. 12.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12. 20.
호남평야에서 달리는 열차들 동익산에서 춘포까지 호남평야에 직선이라 왠지 동해남부선 못지않은 분위기가 나지만 여기가 경상도인 줄 알고 착각을 했을 뿐이다. 익산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되 때마침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화물열차 량수는 길어 30량 정도 보이겠지만. 동익산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와 컨테이너조차 끌고 동산역으로 향해갔다. 이것도 근거리 운행 수준급인지. 구원운행 하는 건지. 회송 중인지.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우렁찬 엔진 소리와 빠른 속도 낼 수 있었으면. 카메라 노출 보정이 어두워진 탓인지. 아침 해가 뜬 것처럼 보여 여수행 새마을호 열차가 첫차운행 한 줄 알고 착각해 보였다. 비비정에서 삼례철교 지나가는 CDC 통근열차 찍어봤는데 여기서 사진찍기에는 딱 좋은 장소.. 2007. 11. 22.
화물열차 근거리 운행하고 있는 4400호대 입환 기관차 늘 4400호대 입환 기관차는 주로 역구내 회송작업이나 각 지역 화물열차 전용선 운행하는데 근거리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다. 아무래도 마주 오던 열차가 오기를 한참 기다린듯하다. 나원역 구내에 모든 신호등이 전부 빨간불이 켜져 있다. 잠시 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 첫차가 나원역에서 정차했고 4400호대 입환 기관차에 견인한 코일 강판차는 출발했다. 그러나 나원역에서 내린 승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나원역에서 출발해 경주역으로 향해갔다. 그리고 멀리 형산강철교 건너가는 모습이 보인다. 경주역에서 출발한 거쳐 4458호 입환기관차 무개차를 견인해 괴동역으로 향해갔다. 대부분 여객열차는 포항역으로 가고 화물열차들은 괴동역으로 .. 2007. 10. 18.
인천 축항선에서 등장한 중련 디젤기관차 인천 축항선에 중련 디젤기관차가 등장했는데 19시 출발하는 입석리행 화물열차다. 인천에서 이런 중련 디젤기관차는 임시열차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운행한건 오직 이거밖에 없었다. 사실.. 전기기관차로는 운행가능 하는데 전차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부, 호남선 제외하고는 왜 굳이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다. 전차선 부설은 지난 1986년에 부설했고 당시 전기기관차가 인천에서 몇 차례씩 운행했을 것 같다. 그 후로는 전기기관차가 사정으로 운행중단 하고 지금까지 계속 디젤기관차만 운행하는 중이다. 사진은 2007. 4. 11.- 12. 파라다이스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07. 4. 14.
도계역 도착 후 스위치 백 중간 답사 험한 산 넘고 스위치 백 건넌 뒤 그 다음역인 도계역에 도착했다. 오후 4시쯤 도착했지만, 이제서야 점심 먹은 뒤 걸어서 스위치 백 그곳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 질 녘이 되어 스위치 백 답사는 그리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초저녁이 되었다. 도계역 뒷산에는 표준 궤로 보이는 인클라인 철길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인클라인 연상케 하는듯했다. 그런데 옛날에 있던 인클라인 철길보다 경악적인 구배, 게다가 구배 길이는 3~400미터쯤 된다. 도계역 뒷산 정상에는 폐석처리장이고 도계광업소 에서 운용 중이지만, 낡은 철길이라 만약 지금 사용 중이라면 철길, 모터, 각종 장비 시설 점검 또는 보수 해야 할 판이다. 뒷산 그 밑은 가옥과 사찰깃발 걸린 무당 절(점)이 보이는데 사실은 이곳 도계는 많은 무.. 2007. 3. 8.
운 좋은 잡다한 레어급 영동역에서 수원행 승차권 끊은 후 18시 21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5분 지연되었다. 그러나 5분 지연 덕분에 운 좋은 잡다한 레어급이 있었다. 화물열차가 영동역에서 들어와 통과한다. 빠른 속도지만. 서서히 빠른 속도 내고 줄지어 화물열차. 그러나 화물열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장차 2량, 1량 발전차 포함하고 3량의 리미트 무궁화호 열차가 화물열차랑 같이 운행하고 있었다. 아마도 해당 차량사무소 회송으로 가고 있는 열차였다. 그야말로 일명 '짬뽕' 편성이다. 수원역에서 내린 후 곧바로 천안발 용산행 급행열차 탔다. 그리고 구로역에서 내린 뒤 잠시 후 원주발 인천행 무궁화호 열차가 구로역에서 통과해 경인선 급행선으로 진입했다. 이것으로 내장산 단풍여행 경인선 무궁화호 열차는 2006. 10. 2.. 2006. 10. 31.
남부기지선에서 나오는 컨테이너 화물열차 이번에는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몇십 분 동안 기다려지는 끝에 서서히 나오고 있다. 참고로 남부화물기지선은 복선인데 왼쪽단선은 양방향이며, 오른쪽 단선은 하행선이다. 천천히 기어 나오는 것처럼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그 옆에는 먼저 빨리 달리는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앞서 지나간다. 역시 직선이긴 하지만 그저 저속으로 가는 편이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지나간 뒤 몇십 분 만에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빈 통(?) 상태로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 빈 통(?) 상태가 지나간 뒤 바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의왕역 주변 출사를 마치고 구로역에서 동인천 급행 타기전 갑자기 소나기 장대비가 내렸는데 불과 몇 분 뒤 소나기 그쳤다. 경부선 화물열차는 90% 컨테이너 화물열차다. 부.. 2006. 9. 7.
가다가 후진하는 디젤기관차 각 화물종착역마다 가다가 후진하는 디젤기관차 볼 수 있다. 입환 역할까지 다하는 일반 디젤기관차는 당연히 예외일 수 없어 화물 입환 작업이라 물론 7000호대 봉고 디젤기관차 여객전용이라 예외일지도 모른다. 역시 마찬가지로 화물 끌다가 다시 후진으로 밀어내는 7427호 디젤기관차. 사실.. 입환 작업할 때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장폐단으로 화물의 경우 거의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 화차나 짬뽕 화차 량수는 거의 20량 이상 되고 화물열차 끝이 안보일 정도다. 그래서 처음에는 끌거나 밀 때 최대로 높이다가 조금씩 속력을 낮게 작업이다. 만약 끌다가 밀 때 최대로 높이고 그대로 작업하다가...OTL 사진은 2006. 8. 27. 의왕 왕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9. 4.
토요일 아침 화물열차 지난 2006. 8. 12. 다시 한 번 인천공항철도 좀 더 사진을 담기 위해 갔지만, 하루 만에 어디론가 가버렸다. 비록 후회는 했지만, 그 대신 토요일 아침 입환 기관차 석탄 실은 화물열차 끌다가 다시 후진으로 밀어내는 모습이다. 그리고 동인천역에서 화물 무개차 1량과 기름이 가득 실은 유류조차 2량 끌고 인천역으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2006. 8. 12. 동인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