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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5

민둥산역 주변 지나가는 열차들 4월의 막바지 접어들 무렵 다른지방은 봄꽃들은 절정을 지나고 여기 정선 민둥산역 주변에 개나리꽃들이 활짝피었다. 화물열차 #3127 [오봉 - 동해] 화물열차 #3228화물열차 #3228 [동해(충북선 경유) - 수색] 무궁화호 #1635 [청량리 - 강릉] 사실.. 4K 촬영한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지만, 보통 사진인지 캡처 사진인지 구별하기 힘들어 진 듯 하다. 그래도 4K 덕분인지 사진 대용하기엔 더욱 강화한 모양이다. 사진은 2019. 4. 21. 민둥산역 주변에서 촬영했습니다. 2019. 5. 4.
태백선 제천 - 입석리 이설 전 지나가는 열차들 태백선 제천 – 입석리 (공식으로는 제천 – 쌍용(쌍룡)) 구간은 지난 2013. 11. 14. 이설했다. 이설을 하루 코앞에 두고 3시간 동안 9편의 지나가는 열차 동영상을 담았다. 이것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는 열차는 마지막 모습이다. 비록 낭만적인 구간은 아쉽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2013. 11. 13. 장락역, 제천병원 앞 정류장, 고암교차로, 앙구터 마을입구 정류장, 송학역, 영월 가도 1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13. 11. 18.
거의 철저하게 관리해온 전용선 - 영월 현대시멘트선 탐방기 어느 카페에서 이상한 디젤기관차가 어떤 분의 사진을 봤었는데 일단은 나중에 포스트 올릴 예정이고. 태백선 입석리역에서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연결한 선로거리는 8km이며, 하루 10 왕복 정도의 근거리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다. 입석리역에서 3개 선로를 갈라졌다. 위에는 태백선, 가운데는 현대시멘트 전용선, 아래에는 아세아 시멘트 전용선이다. 출발하자마자 선로상태는 잡초 하나도 없이 너무나 깨끗했다. 레일도 새것이긴 하지만, 자갈양은 그럭저럭 인편이다. 입환 화물열차가 들락날락으로 매우 위험한데 거기에 건너가는 사람이 있는지. 어디선가 구해온 철길건널목 주의 표지판과 도로반사경이 설치해놨다. 잠시 후 좌회전 곡선을 꺾여 고가교로 이어진다. 고가교 지나고 첩첩산중으로 들어갔다. 더 이상 철길따라 갈 수가 없자.. 2013. 9. 29.
또 다른 화력선 - 영월 화력선 탐방기 (2) 녹슨 철길 도보한 지 얼마 못 가 지나가던 8000호대 중련 전기기관차 화물열차 영월철교 건너간다. 화차량수 상관없이 항상 중련만 운행한다. 태백선의 무궁화호 열차 제외한 단독운행한 화물열차는 2000년 이후는 한 번도 본 적 없었다. 8000호대 전기기관차는 여유 많은지 아니면 급구배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이미 경부, 호남선 전철화 완료상태. 나중에 컨테이너 조차가 전기기관차로 머지않아 운행할지도 모른다. 선로는 보이지만 자갈 보이지 않고 잡초들만 새싹 자라기만 하다. 비행장 건널목 도착했지만, 낡은 철길와 달리 건널목 신호등과 전기신호 장비들은 너무나 깨끗하다. 비행장 건널목을 지나고 계속 철길 도보 중인데 이제는 아예 철길을 사라지고 잡목지대가 되어버렸다. 철길인지 농로길인지 도무지 헷갈린.. 2007. 5. 3.
또 다른 화력선 - 영월 화력선 탐방기 (1) 서천화력발전소에는 서천 화력선 있다면 영월화력발전소에는 영월 화력선 있다. 영월역에서 영월화력발전소까지 선로거리는 3Km 정도다. 그러나 이미 지난 2001년 영월화력발전소 가동중지와 함께 열차운행중지 되었다. 4월이 막바지에 들자 본격적으로 농사철 시작되어 밭 갈고 고추나 어린 파, 채소 등등 심기 시작한다. 트랙터로 밭에 갈고 비닐 씌어 아마도 고추 심을 예정일 것 같다. 그 위에 중련 디젤기관차 화물열차 전속력을 내어 영월철교 건너가고 있었다. 태백선과 영월 화력선 분기점 멀리 영월역도 보인다. 빛의 레일인 태백선과 달리 녹슨 레일인 영월 화력선이랑 극과 극 차이다. 영월 화력선 출발 전부터는 선로 옆에 잡초들이 자랐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전차선도 있지만, 분기 출발부터 얼마 못가 몇백.. 200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