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리역1 거의 철저하게 관리해온 전용선 - 영월 현대시멘트선 탐방기 어느 카페에서 이상한 디젤기관차가 어떤 분의 사진을 봤었는데 일단은 나중에 포스트 올릴 예정이고. 태백선 입석리역에서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연결한 선로거리는 8km이며, 하루 10 왕복 정도의 근거리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다. 입석리역에서 3개 선로를 갈라졌다. 위에는 태백선, 가운데는 현대시멘트 전용선, 아래에는 아세아 시멘트 전용선이다. 출발하자마자 선로상태는 잡초 하나도 없이 너무나 깨끗했다. 레일도 새것이긴 하지만, 자갈양은 그럭저럭 인편이다. 입환 화물열차가 들락날락으로 매우 위험한데 거기에 건너가는 사람이 있는지. 어디선가 구해온 철길건널목 주의 표지판과 도로반사경이 설치해놨다. 잠시 후 좌회전 곡선을 꺾여 고가교로 이어진다. 고가교 지나고 첩첩산중으로 들어갔다. 더 이상 철길따라 갈 수가 없자.. 2013.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