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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앞역2

휘경4 건널목 사라지기 전 경원선 외대앞역 바로 앞에 있는 휘경4 건널목이 3월 31일 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래 2012년에 폐쇄할 예정인데 인근 상권 및 주민들이 강한 반발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철도공단과 동대문구 간의 협의하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역 리모델링 확장과 보도육고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합의한 끝에서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원선의 서울 동북부에 건널목이 하나 사라진 휘경4 건널목은 이젠 휘경2 건널목이 남겨졌다. 이 건널목이 사라지니까 몇몇 분들이 사진을 담고 건널목 관리원도 물론 심지어 배달 요원도 사진을 담고 있었다. 이렇게 정들었던 건널목이 이 사진이 곧 추억 속이 간직될 것이었다. 사진은 2023. 3. 30. 휘경4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23. 5. 17.
곧 없어질 예정인 경원선(1호선) 휘경 4 건널목 경원선(서울 1호선) 외대앞역 앞 바로 휘경 4 건널목이 있다. 지하차도와 육교 착공 이전 보행과 차량통행이 빈번해 출퇴근 때마다 차량 지체까지 일으키고 건널목 사고는 간혹 일어나기도 했다. 이미 구청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한 끝에 뒤늦게 착공하고서야 지난 2009년 3월에 완공해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육교도 함께 완공했지만, 보행자들은 육교이용을 외면한 채 그대로 건널목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2012. 8. 25.) 휘경 4 건널목은 곧 사라질 예정이다. 근처 한국외국어대학에 있다 보니 외대앞역 건널목에 건너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다 건너가는 사이 또 다시 건널목 경고음 작동하는 적지 않아 이렇게 위험노출이 크다. 열차 지나간 지 짧게는 3분 ~ 길게는 20분 이.. 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