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월 단종문화제2

영월 단종문화제 칡줄다리기 행사 함백행 버스 타기 위해 여기저기 가봐도 버스정류장은 없었는데 할 수 없이 영월대교 건너가서 버스터미널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영월대교 에서 단종문화제 승하 550주년 거행식 끝나고 그 다음은 '칡줄다리기'라는 행사가 있다. 맨 앞부터 2명 현수막 들고 행진하고 그 뒤에는 연주 악대들이 나팔소리와 딴따라 악기(??)들 불고 행진한다. 그런데 도로 한가운데 소X같이 보이는 중앙선 도로에다 싸놓고 갔다. X을 치우지 않고 그냥 놔둔 상태로 자칫 X을 밟으면 엄청 화가 날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히 X을 피해갔다. 지휘대 뒤에 연주 악대들 한가운데도 다행히 X을 피해 지나갔다. 연주 악대들 뒤에 그다음은 2명 들고 있는 현수막에 외산담배를 비판하는 운동이다. 한국에 외제담배 판매량이 국산담배 비해 거.. 2007. 4. 30.
영월 단종문화제 동강 둔치 주변 조선 시대 역대 왕 중 비운의 왕인 '단종' 즉위한 지 3년 만에 수양대군에게 왕권 빼앗겨 상왕이 되었다. 단종복위운동 활동 중이던 성삼문 등이 죽임을 당하자 서인으로 강등되어 자결을 수차례 강요당하여 결국 1457년(세조3) 10월 24일 이곳 영월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 그래서 영월의 축제는 단종문화제다. 1967년부터 실시해 매년 4월 말쯤 열리는데 올해로 41회째다. 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월행 시외버스를 타고 영월에 도착했다. 그런데 작년(2006년) 제천에서 영월 갈 때 자전거를 타고 소요시간 많이 걸릴 뿐. 똑같은 오는 길이 생각난다. 영월 시내에 헬기가 지나가지만, 동강 둔치 상공에서 빙빙 날고 있다. 헬기 기종은 모르겠지만. 동강 둔치에 수많은 천막과 차량이 세웠다. 각 지역 단체 관광.. 2007.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