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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역2

숨겨진 정비창 - 대전정비창 지선 탐방기 신탄진역에서 대전정비창까지 선로거리는 1.3Km 정도, 단순한 화물열차 전용선 맞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역 구내 지선에 속할 정도다. 물론 지선 안에 전용선로 있지만, 인천 축항선이랑 비교하면 약간 다르기도 하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가 신탄진역에서 출발해 엔진 최대 가속을 올려 서서히 떠나간다. 신탄진역 부근에 대피선 분기해 출발점이다. 대피선 가다가 멈춘 디젤기관차가 다시 역 구내로 후진하고 있다. 6차선 도로 가운데 철길 건널목이 있다. 통행량은 많지만, 여기에 관리원 초소 설치되 있지 않아 자칫 열차랑 충돌사고 우려가 클 것 같다. 관리원 초소는 없지만 긴 건널목 차단봉은 작동되는 데 반대로는 아파트 앞에 8차선 도로 철길건널목에 긴 차단봉 설치돼 있긴 하지만 화물차들이 많이 .. 2008. 4. 9.
인상선을 이용한 입환 작업 겉으로는 단순한 안전측선 및 대피선 같겠지만, 화물열차 입환 작업 목적으로 인상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전정비창에 중검수 차량 입출고 및 각종 부품 등 가기 전에 거의 매일같이 항상 인상선을 통해 입환 작업한다. 신탄진 거리는 벚꽃이 벌써부터 피었다. 왠지 기차랑 벚꽃이 어울렸으면. 하지만 화물열차랑 벚꽃이 어울리기는 역부족이다. 사진은 2008. 4. 4. 신탄진역 부근 육교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