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역1 서남권 쪽 처참한 실패 맛본 결과 - 대불선 탐방기 (2) 첫 번째 포스트 작성한 대불선 탐방기 (1) ☜클릭 2년 만인 지난 2010. 10. 7. 다시 한 번 목포에 왔다. 열차 편 아닌 고속버스 심야 우등 타고 온 것이었다. 그러나 새벽 2시 반에 도착했지만, 영산강 하구둑이 가까운 이유였다. 영산강 하구둑에 건너 전남 영암군에 왔다. 삼호대교 지나서야 영산철교랑 다시 한 번 만났다. 영산철교 길이가 4Km 하지만 열차가 거의 안 다니니 이렇게 좋은 철교는 아깝기만 하다. 철길상태는 좋은데 2년이 지나 레일이 녹슬어가고 있었다. '21세기판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라는 꼬리표 달고 살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대불선 철길에 걸어가고 싶겠지만, 인도 와 나란히 있어 그럴 필요가 없을 듯했다. 그리고 전차선 단선 경고표시가 나왔다. 무슨 이유일까나. 어느새 전차.. 201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