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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56

눈 내린 지나가는 열차들 17대 대통령 취임식 날 오후부터 눈 내리기 시작했다. 눈 내리는 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어차피 내린 눈은 금방 사라져 아쉽다. 이게 마지막 눈 내린 날일까나. 출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한때 카메라가 고장 났다가 저절로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내린 눈맞은 탓인지. 카메라 관리 좀 제대로 해야겠다. 사진은 2008. 2. 25. 동인천역, (구) 팔당역, 중앙선 진중 2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8. 2. 29.
경인선 무궁화호 (5) 지난 2007. 10. 27. 로지스에서 부평역에 검색해봤는데 무궁화호 열차 1편성이 발견했다. 안동에서 출발한 부평행 4618 무궁화호 열차였는데 안 그래도 단풍관광 전세열차인 것으로 보였다. 부평역 도착시각이 20시 45분이지만 5분 지연해 20시 50분에 도착했다. 밤 8시 49분(20시 49분)에 부평역에 천천히 들어오고 있는데 전철 승객들은 처음에 별로 쳐다보지 않은 듯했다. 고상홈에 정차한 무궁화호 열차가 출입문이 열었다. 승무원분은 고상홈에서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는데 전철 승객들은 아직까지도 쳐다보지 않는다. 전세열차 승객들이 내리기 시작해 전철 승객들은 쳐다보고 있다. 고상홈에서 내린 승객들은 뛰어서 내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잠깐 계단 내려갔다가 다시 고상홈에서 올라서 내린 것 같다. 전세.. 2007. 11. 4.
경인선 무궁화호 (4) 지난 2007. 10. 12. 올해도 어김없이 경인선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했었다. 그렇지만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별로 그친듯했다. 10월이 단풍시즌이지만 아무래도 인천에 모 학교에서 특별활동 이유로 증산행 전세열차 내준 것이다. 물론 당일치기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밤늦게 인천역에 도착해야 할 판이다. 인천역에서 8시에 출발한 4603(4604) 무궁화호 열차가 13시 23분 증산역에 도착했다. 돌아올 때도 증산역에서 17시 02분에 출발해 22시 16분 인천역에 도착했다. 왕복 4분 지연했지만, 증산에서 단체여행 활동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았다. 인천역에서 학생들 전부 하차한 후 축항구내선으로 회송했다가 디젤기관차 장폐단으로 연결해 수색 차량사무소로 돌아갔다. 사진은 2007. 10. 12. 기독교 10.. 2007. 11. 2.
경인선 무궁화호 (3) 지난 2006. 10. 13.부터 1주일마다 인천 - 원주, 정동진 각각 1편성씩 경인선 무궁화호가 이젠 빈번하게 운행했었는데 이번에는 45?? 김제발 인천행 무궁화호 열차 인천역에 도착했다. 그것도 역시 관광열차지만, 나는 아주머니께 어느 단체에서 물어봤었는데 남인천 중고등학교 성인반 학부모회였다고 한다. 하긴 단체로 여행 갈 때 관광버스 기본적이지만 인천에서 단체관광열차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인천역에서 관광승객들에게 하차한 뒤 무궁화호 열차는 뒤로 후진하고 건널목에 건너 축항구내선으로 회차한 뒤 장폐단으로 운행해 수색차량사무소로 회송했다. 이제 경인선 무궁화호 열차는 11월 중순까지 운행할 것 같고 비록 전세열차였지만, 내년에도 기약할 것인지. 사진은 2006. 10. 27. 인천역과 산업 1 건널목.. 2006. 10. 30.
경인선 무궁화호 (2) 지난 2006. 10. 14. 다음날 밤 다시 한 번 무궁화호 열차 보러 갔는데 8시 20분(20시 20분)쯤 인천역에 도착했다. 이번에는 44?? 인천발 정동진행 무궁화호 열차다. 그것도 디젤기관차 장폐단으로 운행했었지만, 인천역이나 축항구내선에 전차대가 없어 미리 장폐단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었다. 축항구내선에서 기관차단폐단으로 연결 후 건널목에서 대기하지 않고 노란 신호등이 들어와 바로 건넌 뒤 뒤로 후진해서 인천역에 도착했다. 그러나 왠지 고상홈이라 승차하기엔 좀 위험하고 불편하다. 전철 이용 승객들은 타기 전에 신기하기도 하다. 이용관광승객들은 어디에도 없고 몇십 분간 대기한 뒤 21시 10분에 정동진으로 향해 출발했다. 역시 무궁화호 열차 고상홈에서 정차한 거 처음 봤다. 그렇지만 고상홈에서 승.. 2006. 10. 17.
경인선 무궁화호 (1) 자전거를 타고 차이나타운 갔다 온 뒤 건널목에서 땡땡 소리가 났었는데 예상대로 무궁화호 열차를 발견하자 아무래도 나에게는 처음으로 발견된 것 같다. 사실은 밤에 무궁화호 있나 없나 살펴봤는데 이미 저녁에 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안 갔었다. 이제 경인선 타고 원주를 향해 출발했다. 사진은 2006. 10. 13. 산업 1 건널목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10. 16.
토요일 아침 화물열차 지난 2006. 8. 12. 다시 한 번 인천공항철도 좀 더 사진을 담기 위해 갔지만, 하루 만에 어디론가 가버렸다. 비록 후회는 했지만, 그 대신 토요일 아침 입환 기관차 석탄 실은 화물열차 끌다가 다시 후진으로 밀어내는 모습이다. 그리고 동인천역에서 화물 무개차 1량과 기름이 가득 실은 유류조차 2량 끌고 인천역으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2006. 8. 12. 동인천역에서 촬영했습니다. 2006. 8. 26.
1965년 경인선 복선 개통 1965년 9월 18일 제66주년 철도의 날이 맞이하여 경인선 복선 개통했다. 1960년대 단선 시절 경인선 이용 승객이 급증하자 운행시간이 해소하기 위해 이렇게 개통하였다. 사진은 2006. 8. 1. 촬영, 사진 자료 출처는 대한민국 정부 사진기록입니다. 200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