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9V 충전지와 전용 충전기 살까 말까 고민한 끝에서야 구매했다.
구입 목적은 다름 아닌 외장 마이크다. 전원이 9V 건전지로 넣어야 녹색 점등으로 작동하는데 새로 구입한 지 얼마 안 돼 건전지가 부족하다는 빨간 점등이 발생한다.
이렇게 새로 구매 반복에 싸지 않은 건전지 값이 낭비로 인해 그래서 9V 충전지로 대안인데 인터넷에서 파는 충전지는 250mah 니켈 수소이고 또 다른 충전지는 650mah 리튬폴리머 타입이다.
주문한 지 3일 만에 도착하고 이렇게 생겼다.
원래 하나 더 추가 살 생각이었지만, 나중에 미뤄졌다.
설명서 보면 충전 가능 배터리는 오직 리튬폴리머만이 가능하다.
일회용 건전지와 니켈수소, 니켈 카드뮴 충전은 절대 불가다.
포장된 9V 리튬폴리머 충전지가 이렇게 왔다.
'일렉 푸드'라는 브랜드이고 당연히 중국에서 제조했으며, 무게는 가볍다.
충전기는 국내 '깜냥'에서 제조했다.
2000년대 초반에 디카 나오는 시기 배터리는 AA 건전지 및 충전지로 작동하고 충전할 때는 AA 및 AAA 충전기로 하는데 카메라 팔 때마다 깜냥 충전기 추가 상품이나 증정품 등 흔하게 보였었는데 18650이나 9V 등 지금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개봉 후 바로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 중이다.
충전한 지 1시간 만에 녹색 점등으로 완충되었다.
구입한 9V 충전지는 사용할 곳은 Rode VideoMic Pro R 외장 마이크다.
9V 충전지 넣고 녹색 점등으로 작동된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외출 못 해 나중에 실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은 2020. 3. 10.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일상 그리고.. > 그 외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 F970 모양의 AA 건전지 들어가는 BB-6 배터리팩 사용기 (0) | 2020.11.19 |
---|---|
레오포토 LB-60N 레벨링 베이스 영입 (0) | 2020.11.11 |
블로그 재개. (0) | 2020.01.21 |
야산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다. (0) | 2018.10.08 |
나의 삼각대에 장착한 아이템들 (0)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