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일본 항공자위대 F-15J 미국제작

1980년 7월 15일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지금은 보잉)사에서 제작해 이글 1호기 공개했다.

 

미국이 1972년 부터 생산한 지 8년 만에 이스라엘 이어 두 번째로 일본이 도입했다.

 

당시 퇴역 앞둔 F-104 대체하기 위해 F-SX 사업에서 F-15로 선정했다.

 

이글 1호기 사진은 흑백이지만, 컬러사진 찾기 힘들어 할 수 없이 포토샵으로 컬러사진 복원했다.

 

물론 근무시간에 했지만, 복원한 컬러사진은 약간 과장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본 흑백사진을 컬러사진 복원 전이다.

 

 

컬러사진으로 복원된 모습. 그러나 길바닥만 흑백사진처럼 여전하고 게다가 약간 과장된 복원 있을지도 모른다.

 

 

 

F-15J 전투기는 14대(단좌 2대, 복좌 12대) 미국에서 직도입했고 1981년부터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공장에서 209대 라이센스(면허) 생산했다.

그 당시 항공자위대는 F-15 전투기 도입하자 매우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F-15J 전투기는 폭격능력 없애고 공중전만 가능하도록 했고 조종석은 F-15A 초기형 급으로 거의 완전 아날로그 계기판 들이다.

그리고 라이센스 생산한 F-15J 부품과 엔진, 레이더, 전자장비는 거의 자국산화 됐다.

 

미사일은 전투기 도입 후 초기에는미제 각종 공대공 미사일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자국의 각종 공대공 전용 미사일 사용 중이다.

게다가 조종석은 현시대에 맞게 디지털화 개량 중이다. 폭격능력도 개량했지만, F-15E, F-15K 전투기처럼 폭장확대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F-15J 전투기 추락사고 9건 발생했는데 사고기록은 다음과 같다.

1983년 10월 20일 F-15DJ 야간 훈련 중 태평양에서 추락, 2명 사망

1987년 3월 13일 F-15J 요격 훈련 중 해상에서 추락, 1명 사망

1988년 6월 29일 F-15J 2대가 요격 훈련 중 동해상에서 충돌, 2명 사망

1990년 7월 2일 F-15J 야간 요격 훈련 중 추락, 1명 사망

1991년 12월 13일 F-15DJ 연료 누출로 의해 기체 후방 폭발, 1명 탈출 성공했지만, 부상

1992년 10월 27일 F-15J 초계 귀환 중 해상에 추락, 1명 사망

1993년 10월 6일 F-15DJ 연료계통 불량으로 추락, 2명 무사

1995년 10월 6일 F-15J 이륙 도중 화재, 1명 탈출 성공

1995년 11월 22일 F-15J 사격 훈련 중 아군전투기의 AIM-9L Sidewinder 미사일 오발로 격추, 1명 탈출 성공

2008년 9월 11일 F-15J 전원계통 버그, 1명 탈출 성공

 

 

 

당시 한국은 F-15 전투기 도입허가는 아직 없었는데 대신 1986년 F-16 도입했다. 2000년 차세대 전투기 F-X 사업해 2002년 F-15K 선정, 2005년 말쯤 도입했다.

작성은 2007. 2. 23. 포토샵으로 복원. 사진 자료 출처는 유용원의 군사 세계 입니다.